MORE NEWS
-
대전시, ‘2024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찰나의 순간,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4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며,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축제 부문과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에서 총 70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등 총 68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출품작 수가 65% 증가해 대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상은 0시축제 부문의 ‘0시축제장’과 자유 부문의 ‘알몸마라톤’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시장님과 오픈카’, ‘점프’, ‘음악분수’, ‘무희들’이 차지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올해 공모전은 예년보다 훨씬 많은 작품이 출품되며 대전의 관광 매력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상작을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해 대전의 관광 가치를 재발견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이후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과 대전시청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6
-
대전시, 크리스마스 히트상품 팝업스토어 개최
대전시청에서 나만의 크리스마스 선물 찾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1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우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크리스마스 히트상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목원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기업은 대전시 우수상품판매장에 입점한 기업 중 엄선된 화장품, 식품, 주류, 다이어리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전문 리포터가 참여기업과 제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대전 기업과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특별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피아노 3중주 공연이 분위기를 돋우고, 룰렛 이벤트와 꿈돌이 기념 촬영, 다양한 할인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의 우수한 제품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06
-
대전시,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발표
대전 먹거리의 가치와 자부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새로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로 ‘대전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전팜’은 대전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브랜드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상표 개발 과정은 전문가 논의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비자·생산자·시민 등 총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팜’의 디자인은 대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조화를 이루어 모두의 건강과 풍요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청정 자연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길러낸 대전 먹거리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담아냈다.
대전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과 품질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품목, 안전성과 품질이 입증된 농식품 가공품 등 대전의 우수 농산물에 ‘대전팜’ 브랜드를 적용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의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대전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전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06
-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산업 신시장 토대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차전지 관련 지역 기업, 대전테크노파크 등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으며, 대전 이차전지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전략에서 ‘미래 이차전지 신시장 창출 거점, 대전’을 비전으로 삼고, ‘대전시 전략산업 연계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보고된 추진전략에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확보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정책이 포함되었다. 소형배터리 제조와 EV 자동차 시장 외에도 국방, 바이오, 우주산업 등 특화형 이차전지 시장 공략이 주요 과제로 제시되었다. 또한 제조 및 측정 분야에서의 제조공정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글로벌 이차전지 강소기업 육성, 대·중소기업 간 신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혁신 생태계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나아가 향후 첨단 이차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장기적인 발전 계획도 구체화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차전지산업은 사물배터리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로, 대전의 전략산업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보고회에서 도출된 전략과 과제들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산업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선도기업 및 유망기업 지원, 신규 채용 청년인력 지원, 한국배터리협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한국배터리아카데미 운영 등 생태계 기반 조성과 육성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한국전지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유치, 충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며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전시는 이차전지산업의 신시장 창출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4-12-06
-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느린학습자 지원 위해 동구청·국립대전숲체원과 협약 체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느린학습자를 위한 업무협력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는 12월 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해 동구청,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와 정보 공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센터에서는 성폭력 예방교육, 부모 대상 성교육, 성폭력 피해 상담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협조하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느린학습자 지원은 그들의 사회적 적응과 권익 보호를 위해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평등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5
-
대전시, 제4기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위촉 및 교육 실시
대전시,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 4기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4기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규 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은 지역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주민 중심의 지방재정 운용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 참여 조직이다. 이번 제4기 주민감시단은 공개모집과 자치구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시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11월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감시단은 예산낭비신고와 현장점검을 수행하며, 예산절감과 효율적 운용을 위한 제도 개선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시 재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에 참석하며 감시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새로 위촉된 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예산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와 예산감시 제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예산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감시단 활동이 대전시 예산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주민감시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방재정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5
-
대전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시작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시작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세원화성주식회사,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임직원 및 관계자, 대전시청 직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성금을 기탁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행사 중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진행해 이번 모금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형편에 맞춰 조금씩 나누려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희망 나눔 온도계를 끓어오르게 하리라 믿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총 67억 9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17일 대덕구청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형식의 순회 모금으로 펼쳐지며, 시청 및 5개 구청이 모두 참여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05
-
대전시, 2025 CES 참가기업 사전 간담회 개최
2025 CES 대전통합관 참가기업 사전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5일 2025 CES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전시와 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매년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2025 CES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가 참가기업들과 전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며 최대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CES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스타트업과 성장기업이 전 세계에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가기업들이 해외 투자자와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CES는 참가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확장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기업들이 첨단 기술과 제품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또한 참가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킹 행사, 투자자 미팅 주선,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며,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CES는 대전 지역 스타트업과 성장기업들이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5
-
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5관왕 쾌거
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 눈부시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참여 수기 부문과 운영 프로그램 부문에서 5개 상을 수상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고용노동부 신규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대전시는 모든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 성과 도출까지 사업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를 통해 구직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 직장 적응까지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동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청년 4385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인 청년카페는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원활히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과 정보 제공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 참여 청년들은 카페를 통해 경력 개발, 직장 적응, 사회활동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구직활동과 사회생활에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은 대전시 청년정책의 성과와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12-05
-
대전시, 센서소자 신뢰성 평가지원 성과 공유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센서소자 신뢰성 평가지원 사업’의 우수성과를 보고하고, 기업과 전문가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지역 센서 기업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대전 관내 센서 기업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뢰성 평가 분야의 전문가들이 센서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솔리드뷰, ㈜와이테크 등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신뢰성 평가와 기술 지원을 통해 달성한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피에스에스㈜는 이번 사업에 2년간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업은 신뢰성 확보가 제품의 상용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센서 기술 상용화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한편, 센서소자 신뢰성 전문가위원회는 기업들의 신뢰성 평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간한 디렉토리 북을 소개했다. 이 디렉토리 북에는 주요 신뢰성 평가 기관과 장비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센서 기술은 첨단산업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신뢰성 있는 센서 개발과 상용화는 필수적”이라며 “대전시는 기업들이 센서 개발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서소자 신뢰성 평가지원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센서의 신뢰성 및 성능 평가와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3개 기업, 2023년 8개 기업, 2024년 6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센서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