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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온 가족 런데이 행사 개최
온 가족 런데이 행사 포스터.(이미지=대덕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내달 1일 한남대학교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달리고 체험하는 ‘온 가족 런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가족 참여형 지역축제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마련됐다. 48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핵심은 ‘유아차 런’이다. 부모가 유아차를 끌고 코스를 천천히 달리며 가을 캠퍼스의 정취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경험에 초점을 뒀다. 유아차 런은 온라인 사전 접수로 선착순 200세대를 모집한다.
아울러 현장에는 로드 기차·에어 바이킹 등 놀이형 콘텐츠, 버블쇼·페이스페인팅 등 공연·체험 부스까지 30여 종이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과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도 참여 가능한 부스를 넓혀 아이들이 쉬고 놀며 하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에 즐기는 어린이 축제’를 지역 대표 가족 행사로 육성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문화를 확산해 가족친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온 가족 런데이는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따뜻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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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 진행
대전 동구는 SK뷰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동구)
[세종타임즈]대전 동구는 SK뷰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유아들이 유아기부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수거해 온 폐건전지를 지정된 수거함에 직접 분리 배출하고, 0.5kg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하는 체험을 함께했다.
박희조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생활 속 습관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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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금연·절주 캠페인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대전 서구는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No Drink–Smoke, Yes Memory’라는 문구 아래 건양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간접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알리는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는 숏폼 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유도했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흡연과 음주는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실천력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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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 초청… 우호 교류 협력 강화
박희조 청장과 관계자들이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우호교류 협력 도시인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을 초청해 공식 교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초청은 작년 8월 동구와 다르항울아이막 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첫 추진된 공식 방문으로, 다르항울아이막 지사를 비롯한 10명의 대표단이 동구를 찾았다.
양 도시는 지난 2022년 다르항울유도연맹의 두 차례에 걸친 동구 방문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작년 동구청 출장단이 몽골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표단은 23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해 관내 우수 기업체를 방문하고 대청호자연생태관을 견학했으며, 시의회·동구의회·대전시유도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문화·스포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4일에는 동구의회를 방문한 뒤, 특수교육 모델 및 운영 체계 공유를 위해 혜광학교를 찾아 행동 중재와 지적장애 학생 교육 접근 방식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중앙시장 야시장을 시찰하고, 동구의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막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상권의 활기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동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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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지역 회복력 평가 전국 10대 우수 지자체 선정
정용래 청장이 수상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대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등 3개 영역,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해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했다.
유성구는 평가 영역인 사회·경제·환경 전 영역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대전·충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용래 청장은 “유성구는 KAIST와 충남대,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과학과 인재, 기술이 집적된 도시”라며 “지역의 강점을 살려 주민의 삶을 중심에 둔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강화해 회복력 높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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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희망 나눔 모금 교육 성료
대전 중구 희망 나눔 교육 모금 행사 모습.(사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비영리단체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모금 교육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사랑의 열매 아카데미 기획과 운영을 맡고 있는 ㈜휴먼트리 이선희 대표가 강사를 맡았고, 중구 봉사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석해 총 2회 진행됐다.
첫 교육인 17일 교육에서는 모금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모범사례를 다뤘고, 23일 2회차 교육에서는 그룹별 워크숍 형태로 모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및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금이라는 분야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단체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청장은“모두의 마음을 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모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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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 모집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를 모집한다.
10월 31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을 30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우수 이용자’ 선정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을 통해 우수이용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35만원의 추가 이용권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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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대덕구청사전경(사진=대덕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24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기준과 윤리 의무, 공동주택 종사자의 노동인권 보호 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매년 4시간 이수 의무와 실무 적용 사례를 상세히 안내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민 권익 보호와 투명한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교육과 함께 구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정착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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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차 끌고 달려요” 대전 대덕구, ‘온 가족 런데이’ 11월 1일 출발
“유아차 끌고 달려요” 대전 대덕구, ‘온 가족 런데이’ 11월 1일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일 낮 12시 30분부터 한남대학교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달리고 체험하는 ‘온 가족 런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가 주최하고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가족 참여형 지역축제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마련됐다.
48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핵심은 ‘유아차 런’ 이다.
부모가 유아차를 끌고 코스를 천천히 달리며 가을 캠퍼스의 정취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경험에 초점을 뒀다.
유아차 런은 온라인 사전 접수로 선착순 200세대를 모집한다.
또한, 현장에는 로드 기차·에어 바이킹 등 놀이형 콘텐츠, 버블쇼·페이스페인팅 등 공연·체험 부스까지 30여 종이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과 체험은 별도 신청 없이도 참여 가능한 부스를 넓혀 아이들이 쉬고 놀며 하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에 즐기는 어린이 축제’를 지역 대표 가족 행사로 육성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문화를 확산해 가족친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 가족 런데이는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따뜻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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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시각장애인과 함께 ‘세상나들이’… 자연·문화로 소통의 장 열어
대전 대덕구, 시각장애인과 함께 ‘세상나들이’… 자연·문화로 소통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24일 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대덕구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 지역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45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가을꽃 정원을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남간정사에서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을 둘러봤다.
이어 장동휴양림에서는 숲길 산책과 휴식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영환 시각장애인연합회 대덕구지회 회장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지역의 아름다움을 체감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