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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활가게’ 운영
대전 중구, 찾아가는 자활가게 운영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30일 중구청 내 등나무 앞에서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활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자활가게는 중구지역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자활생산품을 지역주민에게 직접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도 많은 주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는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달달카페, 착한푸드 등 7개 자활사업단이 참여해 호두과자, 누룽지, 수제마카롱 등 20여종의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개소 이래 저소득가구의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 자활 일자리 제공, 직업교육, 정보제공 등을 통해 자립 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에는 17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170여명의 지역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청년 자활참여자들이 중심이 된 ‘호두과자제작소 상심당’을 신규 개소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상심당에서 제작한 꿈돌이, 야구공 모양의 호두과자가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자활가게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품질 좋은 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불어넣고 주민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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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지난 21일과 28일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권희)에서 ‘학교폭력 NO! 안전한 지역사회 YES!’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문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 및 홍보물을 활용해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1차 캠페인은 지난 10월 21일 보성초등학교 정·후문 앞에서 2차 캠페인은 28일 대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각각 진행됐다.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이권희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민 동장은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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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_중구_구청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담당 및 신규임용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업무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이자 호남 공공재정연구소 대표인 한길옥 강사의 ‘지방예산회계 실무’를 주제로 예산회계제도 및 지자체 맞춤형 회계 실무에 대해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은 “회계 분야 전문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어려운 회계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회계 관련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2026년에도 직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회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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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학하 어린이집, 나눔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기탁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관내 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즉동 둔곡우미린어린이집 학부모들은 지난 9월 플리마켓 ‘도란도란 나눔상점’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48만 4,000원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기탁했다.
지난 27일에는 학하동 맘스마인드어린이집(원장 김종예)에서도 원생과 학부모가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8만 6,000원을 취약계층의 생활비를 위해 기탁했다.
맘스마인드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총 94만 3,000원을 기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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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안전한국훈련’ 통해 실전 대응능력 점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소방서·유성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훈련 과정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예측 불가능한 화재 사건 등 사회적 불안이 높아진 최근 상황을 반영해, 방화에 의한 다중 밀집 시설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과 토론 중심의 복합 훈련으로 진행됐다.현장 대응은 징후 감지·초기 대응·비상 대응·수습 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으며 화재 확산으로 인한 2차 화학 사고 대응과 복구 절차도 함께 확인했다.특히 단계별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간 협력 체계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점검하는 등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또한, 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실무 부서가 참여한 토론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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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차별화된 ‘4대 혁신’ 정책 발굴 머리 맞댄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민선 8기 구정 핵심 과제인 창업·마을·돌봄·문화 등 4대 혁신의 성과를 이어가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유성구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구청장,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혁신 분야와 지속가능한 유성을 위한 친환경 분야 정책모델 구상을 위한 ‘정책STAR 유성 혁신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한 4대 혁신의 성과와 새로운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동시에 시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한 친환경 분야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위해 포럼에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토론을 벗어나 전문가의 제안, 실무자 참여 토론, 실행 전략 도출 등의 단계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포럼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구정에 접목해 대안 발굴, 실현 방안 제시 등을 거쳐 실행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28일 궁동 팁스타운에서 창업혁신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포럼에서는 ▲딥테크 벤처기업의 사업화 성공 요인과 정책 제언 ▲전문 엔젤 투자자 육성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유성구 실증 사업 후속 사업화 연계 전략 등 창업 분야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30일 구청 대회의실(문화혁신). 11월 3일 구청 대회의실(돌봄혁신), 13일 신성동 어울마당(마을혁신), 18일 구청 대회의실(친환경)에서 분야별 포럼을 개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문가와 실무자가 함께 만드는 이번 포럼이 유성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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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탄동천에서 펼쳐지는 과학 화합 한마당
유성구 탄동천에서 펼쳐지는 과학 화합 한마당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월 1일 탄동천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과학 기술 관련 23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탄동천에서 과학이 길이 되고 화합이 길을 잇는 한마당’을 주제로 일상 속 과학 문화 확산과 과학기술인·주민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 과학하길(3km)’과 ‘화합하길(4km)’두 코스의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걷기 구간은 탄동천을 따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조폐공사 등 대덕특구 주요 기관을 잇는 코스로 구성됐다.이어 국가보안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정부출연의 밴드 공연과 고무 동력 자동차, 글라이더, 태양계 팔찌 만들기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천문 사진 수상작 전시,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과학 주제 그림전, 청년IT지원단과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사업 홍보 등 과학 융복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기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기술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과학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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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 당부
대전소방본부,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 당부-전기장판 화재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4대 난방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겨울철(11월~2월) 동안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89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68명(사망 15명, 부상 53명), 재산피해는 약 73억 6천만원으로 집계됐다.4대 난방용품별로 살펴보면, 화재건수는 전기열선(20건)이 가장 많았고 인명피해는 전기장판(사망 1명, 부상 2명)이, 재산피해는 전기히터(약 5,317만원)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화목보일러는 화재건수는 적었지만, 재산피해(약 4,933만원)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지난 10월 6일 대덕구 비래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거주자가 외출하면서 전기요 전원을 끄지 않아 라텍스 매트리스에 열이 장시간 축적되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례도 있었다.이에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장판은 사용 전 전선의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라텍스 제품과는 함께 사용하지 말 것 ▲전기히터는 주변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할 것 ▲전기열선은 반드시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보온재와 함께 사용하지 말 것 ▲화목보일러는 가연물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연통을 수시로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은 따뜻함을 주는 필수품이지만, 부주의한 사용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난방용품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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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이끄는 농촌! 함께 만드는 미래”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행사를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기후변화대응 영농활동 결의식이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영농과 가정을 돌보는 여성농업인 한분 한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변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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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공유대회 성료
대전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28일 오후 2시 TJB 대전방송 공개홀에서‘2025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원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성과공유대회에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서비스 참여 이후 일상생활 회복과 가족 돌봄 부담이 완화된 사례가 영상으로 소개됐다.주제강연에서는 ▲김대용 건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부센터장이‘행동발달증진센터의 역할’▲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개별 계획수립 및 평가 도구 개발’▲김민영 건양사이버대교 보건복지대학원 응용행동분석학과 교수가 ‘지원기관과 종사자 역량 개발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발표가 있었다.또한 ▲박정은 대전발달센터장이‘사각지대 발달장애인 발굴 조사’결과 ▲동그라미심리상담센터 유재진 종사자의 ‘발달장애청소년의 지역사회 자립준비 지원’사례도 우수사례로 발표됐다.아울러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발전에 기여한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를 비롯한 7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넓히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대전시는 주간활동서비스 확대, 긴급돌봄체계 구축,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이어“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된 발달장애인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박정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이를 기반으로 대전시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하며 오늘 표창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