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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한밭도서관, 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선 세계적인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나라이며 아동 문학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의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눈부신 색채와 구성, 톡톡 튀는 문장으로 유명한‘브리타 테큰트럽’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 ‘나’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한밭도서관은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책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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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부의‘중대재해 취약 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한 ‘2024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재해 없는 도시 조성에 나선다.
2024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목표로 ▷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8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
소규모 민간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민간 전문기관 안전보건 컨설팅을 하고, 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 20명 내외로 안전보건 지킴이를 구성하여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 사항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재 예방과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한 업체 또는 개인에 대해서는 포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노사가 참여하는 산업재해 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지역 안전보건 협의체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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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 토론회'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 논의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 중 하나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관련하여 다양한 과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속도 혁신 분야에서는 GTX와 같은 광역급행철도를 지방 대도시권까지 확대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으로 제시되었으며, 이 사업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주공항까지 이동 시간을 현재 100분에서 53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서울천안조치원~대전을 연결하는 직행노선까지 완성되면 대전에서 수도권까지의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 투자 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민간이 사업비와 운영비를 부담하여 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고 연내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철도지하화특별법’을 바탕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대전 포함 특별히 계획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올해 말까지 선도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의 선정을 환영하며, CTX가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드는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철도 지하화 사업에도 대전시 도심 노선이 선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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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
대전시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26일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덕산단 등과 함께 지역 대학교육의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대학과 지방 경제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진행됐다.
대전시는 RISE 계획을 통해 학령기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이다.
RISE 계획의 주요 방향은 대학-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형 교육 혁신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 간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기반 딥테크 창업 활성화와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대학-출연연 간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직업 평생 꿀잼도시 조성 등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RISE 계획을 1월 31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대학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대전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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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 행정예고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 규약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사무를 광역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으로, 주민 의견 수렴 및 각 시도의회 의결,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 고시될 계획이다.
제정안에는 충청지방정부연합의 목적, 명칭, 구성, 관할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 사무, 연합의회 의원 구성, 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정안은 지난해 11월 4개 자치단체장 및 의회 의장이 합의한 사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충청지방정부연합의 규약 제정안은 각 시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 제출을 원하는 경우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지방정부연합이 충청권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수도권 일극화를 막아 국가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규약 제정은 충청권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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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의 첫 이행절차로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방식은 사업 초기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정하기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하는 방법이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를 통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종수 미술관은 대전시의 첫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시 공공건축가 49명 중 3명이 선발되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한 건축가들은 각기 다른 컨셉트의 디자인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이종수미술관 건립의 타당성과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발표된 작품을 바탕으로 발전된 설계 공모로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제2시립미술관 및 음악전용공연장 건립에도 기획디자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시설물 건립이 도시의 역사를 만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대전만의 랜드마크 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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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현장 점검 및 의견 청취
“이장우 시장, 교육발전특구 선정 위해 적극 행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지역 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3년간 국비 지원과 특례를 통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호수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들과 늘봄 교육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시장은 유성생명과학고 방문에서 스마트팜 현장을 살피고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현황 및 진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노력을 강조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태흠 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전을 일류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도 지역 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보는 대전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는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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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 지원 위한 민관협력 협약 체결
대전시, 청년 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해 민관협력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IBK기업은행,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포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청년 신혼부부의 맞춤형 주택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정착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4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자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 청년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소득이 연 9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올해 사업비는 200억원 펀드 수익금에 해당하는 4억 5000만원 규모로,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자 2.25%를 지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행복과 출산 및 양육이 용이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발표한 ‘하니 대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신혼부부의 결혼부터 정착, 출생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대전은 출산율과 청년 인구 순유입이 증가한 전국에서 유일한 도시로, 청년이 전체 인구의 약 29.4%를 차지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
이번 협약은 청년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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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 화재, 인명피해 감소했지만 재산 피해는 증가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2023년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소폭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는 총 1021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64명, 재산 피해 약 1848억원이 발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화재 건수는 5.9%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5.9%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재산 피해는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화재의 영향으로 655.8% 증가했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 주거시설에서 31.7%, 주거시설에서 30.9%, 야외에서 25.9% 순으로, 원인은 부주의가 51.2%로 가장 높고, 전기적 요인 22.2%, 원인 미상 14.4%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화재는 83건 발생해 5년 평균 대비 5.7%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33% 증가한 12명으로, 특히 노인이 41.6%를 차지했다. 아파트 화재 원인은 부주의 49.4%, 전기적 요인 31.3% 순이었다.
대전소방본부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며,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교육 및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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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지원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에 등록된 우수건축자산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보수 및 한옥마을 조성에 필요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경우, 한옥 건축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절반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 한옥마을 조성 시 기반시설 공사비용의 절반 범위 내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전시는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금액을 결정하며, 공사 완료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의 '2024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전시 건축경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한옥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한옥 문화의 발전과 보급 확대에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