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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주택 2만 호 공급 예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총 2만 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 물량에는 아파트 1만 8097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그리고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파트 공급 물량 중에서는 분양주택이 1만 5164호, 임대주택이 2933호로 구성되어 있다.
공급 방식별로 살펴보면, 민간 건설이 1만 3502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정비사업을 통한 3396호, 그리고 공공 건설이 1199호로 뒤를 잇고 있다.
2023년에는 주택 공급의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에서의 주택 공급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특히 도안 2단계 지역에서는 7개 단지에 걸쳐 총 684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도안 2~3지구 1754세대 공급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주택시장 침체로 인해 사업 시행자들이 주택 분양 시기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어, 올해 실제 공급되는 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박필우는 “주택 공급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다.
최근 주택시장의 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를 통해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 공급 계획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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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청룡의 해 중소기업 건승 기원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청룡의 해 중소기업 건승 기원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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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 운영
대전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대전시 주택 25만여 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을 25일부터 운영한다.
사후관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주택에 대해 소화기를 추가로 보급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불량·오작동 발생 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이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의용소방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해당 소방시설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주택용 소방시설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소방 안전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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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인증하는‘전통맛집’을 찾아서
대전시가 인증하는‘전통맛집’을 찾아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3대 30년 전통맛집’ 책자와 이북을 발간했다.
이번 맛집 책자는 3대 3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 30곳을 대전시 인증 전통맛집으로 지정해 대표 메뉴와 사진, 전화번호, 영업시간, 주차 여부, 휴무일 위치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업소별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별로 가나다순 목차를 수록하고 대전 지도를 배경으로 30개 업소를 위치에 맞게 업소명과 쪽수를 함께 기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각 음식점별로 인터뷰 내용을 수록해 전통맛집만의 강점을 부각하고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책자는 대전지역 관광안내소 및 주요 호텔 등에 배포됐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대전의 맛’에서 이북 무료 열람 및 pdf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책자 외에도 SNS,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3대 30년 전통맛집 책자 발간이 대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식점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대전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외식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을 다시 찾고 싶은 맛잼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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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119전화벨, 지난해 1분 24초마다 울려
대전소방 119전화벨, 지난해 1분 24초마다 울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총 37만 6,082건을 신고접수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030건으로 약 1분 24초마다 1건을 처리한 수치이다.
화재·구조·구급 및 기타 안전 관련 신고로 인한 총 긴급 출동 건수는 16만 2,467건으로 전년 대비 약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재 관련 신고 건수는 10,136건으로 전년 8,906건 대비 약 14% 증가했다.
기타 비긴급 출동 건수는 21만 3,615건으로 작년 20만 2,636건 대비 약 5% 증가했으며 병원 안내 등 의료상담이 6만 7,087건, 일반안내 6만 3,229건 순으로 접수됐다.
또한, 최다 신고 시간대는 09시에서 10시 사이 2만 4,096건이고 최소 신고 시간대는 04시에서 05시 사이 6,762건 이었다.
한편 소방본부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첨단기술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과제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기반 번역 알고리즘을 통한 실시간 문자 번역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영어·중국어 2개 언어에 대해서는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을 운영해 외국인 신고자와 119상황실 간 언어장벽을 낮춰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김화식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대전소방은 올 한해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119 신고접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외국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19신고접수시스템도 활성화해 안전 서비스 세계 일류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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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중증 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5일과 26일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증응급환자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를 숙지해 구급대응능력 향상과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환자 평가방법, 수액처치 및 산소요법 등 현장과 병원 이송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이다.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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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농산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대전보건환경硏, 농산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26건을 폐기 조치하는 등 농산물 분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해 오정·노은 도매시장 내 농산물 2,807건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 87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했다.
이 결과 26건이 폐기 조치됐고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 부적합 농산물은 바로 압류·폐기했다.
또한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부과, 행정지도가 이뤄졌다 적발된 주요 부적합 농산물은 아욱 상추, 쑥갓, 치커리 근대 등 이었으며 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플룩사메타마이드 오리사스트로빈, 카벤다짐, 페니트로티온, 펜디메탈린, 플루벤디아마이드 등이었다.
연구원은 올해에도 부적합 빈도가 높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전·후 농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국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상당 부분이 공영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만큼, 관내 도매시장의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수행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 시민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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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2024년도 대전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6개월 이상 대전시에 거주한 개인 또는 대전시 소재 단체 소속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와 전국대회 상위 1, 2위 입상자 등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추가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부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의 기능 인재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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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자율방범대원에 방한복 지급
대전자치경찰위, 자율방범대원에 방한복 지급
[세종타임즈]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동절기 방범 순찰에 애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복 1,484벌을 지급했다.
자율방범대는 생활 방범을 지원하는 5개 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범죄예방 순찰, 안전사고 방지, 청소년 선도 등을 수행하며 부족한 치안 인력의 보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19개 방범대 2천여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의 안전 유지에 일조하며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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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법률홈닥터”운영
대전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법률홈닥터”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도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대전시청에 상주하며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3년 한해 무료 법률상담 1,256건 구조알선 366건 법률문서작성 174건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상담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 하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법률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법률과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부터 법률홈닥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