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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리' 개소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꿈꾸리’개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꿈꾸리’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6층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꿈꾸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노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서, 영화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달 23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의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꿈꾸리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어 자유롭게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 또는 미취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립, 자기 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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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방위사업청 안정적인 국방반도체 공급망 확보 협력한다
대전시-방위사업청 안정적인 국방반도체 공급망 확보 협력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와 방위사업청은 1월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국방반도체 발전과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 이전에도 대전광역시와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청의 부분이전을 계기로 지난해 8월 국방 인공지능·반도체 발전 포럼, 12월 국방반도체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국방반도체 관련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반도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강화 등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국방반도체 양산 지원을 위한 대형 클린룸 및 공공 반도체 생산 시설을 확충하고 국방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과 소부장 기업 육성 등 국방반도체 산업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방위사업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양 기관의 협력은 중앙과 지방 정부가 K-방산의 기반이 되는 국방반도체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총력전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대전시와 함께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 사업 관리 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준비하기 위한 추진단을 이번 1월 중 설치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등 방위산업과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반도체 기반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대전은 국방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한 최적의 장소”며 “혁신적인 국방반도체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대전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방반도체의 98% 이상이 해외에서 설계 및 생산되어 국내 개발된 무기체계에 적용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1년과 같은 반도체 공급망 위기가 찾아올 경우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무기체계의 적시 전력화가 제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유·무인 복합체계 등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기체계 개발 및 전력화 과정에서 국방반도체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까지 방산 4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국방반도체의 국산화는 필수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등 반도체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방반도체의 연구개발과 시혐평가 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국내 국방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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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시설, 세계적 랜드마크로 짓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시정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이종수미술관 등에‘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방식(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초빙하여 건축디자인을 결정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건축 방식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규모를 확정하고 규모에 맞는 표준건축비를 산정하기 때문에 정해진 사업비 내에서 설계가 이루어져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대전시가 이번에 도입하는 기획디자인 방식은 이러한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공건축 디자인 혁신’ 주문에 따라 중촌근린공원에 건립될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소제중앙문화공원에 건립될 이종수미술관에 대해 지난해부터 우선적으로 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구겐하임미술관 유럽 분관을 유치·건립하여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난 스페인 빌바오의 사례와 같이 도시의 이미지는 도시에 세워진 건축물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전시 역시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통해 도시의 품격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종수 미술관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공공건축가’를 활용한 건축물 기획디자인을 추진하고 있는데, 작년 10월부터 3명의 공공건축가가 2개월간 기획디자인을 진행하여 오는 1월 26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발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역시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참여를 사전협의하고 있으며 1월 중 공식 공고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시는 앞으로 지어지는 문화시설에 대해 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건축물을 건립해 나갈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립에 최선을 다하여 대전을 세계 일류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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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시민체험센터, 방문객 30만명 돌파
대전119시민체험센터, 방문객 3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18일 개관 10년 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센터는 2014년 4월부터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코스로 운영해 왔다.
30만 번째 입장객은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송호정 씨 가족으로 이날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송호정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화기를 선물하고 축하했다.
한편 119시민체험센터는 개관부터 현재까지 소소심중심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중심의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소소심: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이웃을 돕자’라는 구호 아래‘소방관이 알려주는 재난 현장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철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장은 “그간 안전 체험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오늘 30만 번째 방문객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며 “방문의 주인공인 송호정 씨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며 119시민체험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 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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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혁신기술교류회’로 기술 네트워킹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목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올해 새롭게 도약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해부터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새롭게 주제화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기술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하여 출범한 이 교류회는 지난해 대덕특구 출연연과 카이스트 등의 연구개발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교류회를 정례화하고, 미래전략 ABCD 4대 핵심산업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수요자 중심의 주제 및 협력과제를 발굴해 교류회 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술 발제자와 청중 간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심플로우 방식’을 도입, 참여자들의 접근성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2024년 첫 신년 기술교류회는 바이오·AI 분야를 주제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센터장의 ‘초거대 생성AI 시대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영향’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 교류회는 1월 23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기술 성과와 혁신, 네트워킹을 함께 공유하는 창업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출연연과 창업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신성장 창업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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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예진흥원 운영 위한 수탁기관 공모 시작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가 오는 3월 개원을 앞둔 서예진흥원의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서예진흥원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진흥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기관이다.
서예진흥원의 주요 역할로는 서예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 및 조사, 서예창작활동 지원 등이 있다.
위치는 중구 선화동 테크노파크 7층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설정되었다. 올해 사업비는 4억 9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된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로, 신청서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서예진흥원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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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장, 대덕구 산업단지 화재 예방 점검 실시
대전소방본부장, 겨울철 화재 예방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17일 대덕구 대화동의 코스비전을 방문하여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 증가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강대훈 본부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대형화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자율 안전 점검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전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선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기업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강대훈 본부장은 이러한 점검이 산업단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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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 위한 축제추진위원회 개최
‘2024 대전 0시 축제’청사진 나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축제의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이 논의되었다.
올해의 대전 0시 축제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역별로 대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대폭 보강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일 대규모 퍼레이드 공연과 경연대회가 열리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원도심의 소극장, 갤러리, 지하상가 등에서 펼쳐질 것이다.
또한, 대전을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강조하고, 과학기술의 재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행사도 강화된다.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해외 예술단의 초청공연과 글로벌 K-POP 오디션 대회 등이 마련되어,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구성한다.
이 외에도 축제 기획상품의 판매, 먹거리존 및 마켓존의 확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람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로 무대를 4면 개방형으로 재배치하는 등의 조치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그늘막 트러스 등의 시설도 확충되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향후 5년 이내에 아시아 1위 축제의 위상을 갖추고,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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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본격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복지 분야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전략을 시행한다.
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인식하고, 그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최종적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의 이번 계획은 대전형 임금체계 구축, 자체 수당 개선, 근로환경 개선, 역량 강화 및 지위 향상을 포함한 4대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대 과제와 21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2023년도에는 이러한 사업을 위해 작년 대비 3% 증액된 2,05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기본급 인상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 대비 시설 유형별 최저 평균 77%에서 2026년까지 100%로 현실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현재 77% 수준의 기본급을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별로 다른 수당체계도 개선하여 임금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며, 명절수당과 시간외수당, 가족수당 및 정액급식비 지급 등을 전체 시설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종사자의 권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휴가제도 확대, 상해보험료 및 보수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지 현장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전시의 이러한 노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여 복지 수혜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처우개선 계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급여 및 근무 조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종사자들이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직률 감소와 업무 효율성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의 이번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은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복지 분야에서 모범적인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정책의 선진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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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결정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전망타워 설치 의무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재공모를 진행한 결과이다.
계룡건설산업이 제안한 사업 계획에는 케이블카 연장 3.3㎞, 10인승 케빈 60개, 정거장 2개소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사업의 전체 기간은 관련 인허가 및 설계에 24개월, 케이블카 건설에 24개월 등 총 4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계룡건설산업과 구체적인 실무협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에는 포함되지 않은 전망타워 설치에 대해서도 케이블카와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여 시 재정사업 추진 등의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해 최종 협약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시민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