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유성구, 미술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감정의 팔레트’
유성구 미술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감정의 팔레트 사진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클래스 ‘감정의 팔레트, 나와 내가 만나다’를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미술을 매개로 한 심리 활동을 통해 한 해를 성찰하며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새해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한 해의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을 수용하는 ‘멈춤과 돌아봄’ △후회·불안을 내려놓고 치유의 시간을 갖는 ‘놓아줌과 비움’ △2026년의 바람·목표를 예술로 표현하는 ‘새로운 시작의 씨앗 심기’등으로 구성됐다.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
유성구 청년들 “우리가 지역·동네 변화의 주인공”
대전광역시_유성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청년 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에 참여한 청년 소모임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꿈을잡고는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소모임 10개 팀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 4개 팀이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활동했다.지난달 28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모임별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3분 STAGE’가 마련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주요 활동으로는 △유성의 숨겨진 명소 탐방 △지역 독립 서점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대전 탐방·로컬가이드북 제작 등이 이어졌다.또한, 프로젝트 실행 모임에서는 △댄스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 △로컬 청년 북 큐레이션 모임 △창작 음악극 공연·연극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청년이 지역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청년 모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
대전 중구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대전 중구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1기 대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해 대표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18명으로 구성됐다.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 복지정책 방향 설정 및 사회보장 서비스 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 중구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 및 기존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2
-
대전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전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건축사업장과‘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용두동 722번지 일원 공동주택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 등 2개 건축사업장이 포함됐다.협약식에는 △진흥기업㈜ △㈜태영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등 관련 업체 및 협회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체 하도급 공사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에 발주하기로 협의하고 지역 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과 특허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구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기술이 축적되는 지속가능한 건설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
태평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태평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31일 태평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정희 회장은“좋은 재료를 직접 구입해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이웃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균 동장은“항상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에서 자생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02
-
대전 중구, 지적민원 처리 결과 실시간 알림서비스 시행
대전 중구청사 사진(2025.4.)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적민원 처리 결과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해 모바일 메시지를 활용한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및 지적 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처리 결과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왔으나 우편 수신까지 3 ~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민원인은 처리 결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구청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중구는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토지이동 처리 통지문, 토지대장, 지적도를 중구 통합메시지전송시스템(UMS)를 활용해 실시간 발송함으로써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이번 업무 개선으로 민원 처리 신속성 향상, 민원인 편의 및 만족도 제고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적민원 처리 결과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신속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
‘제5회 목동 어울림한마당 축제’ 성황리 폐막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지난 1일 목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천) 주관으로 중촌문화공원에서 진행된‘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마을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진정한 ‘주민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학생들의 댄스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무대와 관객을 하나로 만들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 ‘목동 과거와 현재의 길 걷기 체험’은 주민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주민들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고 맛보는 축제가 됐다.
박동천 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즐기며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성 동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목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목동 주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고 있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에도 잊지 않고 축제에 방문하는 등 우의를 한층 돈독하게 다졌다.
2025-11-02
-
서대전농협,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전개
서대전농협,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전개(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1일 서대전농협 임직원 및 노동조합 노조원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유등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애는 서대전농협 노조원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버드내교에서 사정교까지 약 3.2km 구간의 유등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임세환 조합장은“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고 윤정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서대전농협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2
-
대전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대전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화재예방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범국민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캠페인 주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대상별 맞춤형 교육, 국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방관서 등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하철 모니터 등을 활용한 영상 홍보도 진행한다. 또한 소방안전 사진 전시, SNS 홍보,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전기·난방기기 화재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적극 알린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연계한 돌봄 공백 세대 안전교육, 노유자시설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교육, 한국119청소년단이 참여하는 학교 내 청소년 안전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운영된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차 퍼레이드, 홍보물품(굿즈)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실천하는 불조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문용 본부장은 “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장 확실한 안전수단”이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11-02
-
대전시, 대응체계 총력 강화…가을철 산불 대비 ‘이상무’
대전시, 대응체계 총력 강화…가을철 산불 대비 ‘이상무’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첨단 장비와 체계적 대응 시스템을 갖춰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식장산 등 주요 산림지역에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조망형 카메라 29대를 설치, 산불 발생 여부를 실시간 감시 중이다.
특히 보문산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관제차량을 배치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5월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대형 분사 호스를 이용한 주불(主火) 진화 능력과 자체 차량 보호용 분사 장치를 갖춰, 현장 고립 상황에서도 자력 탈출이 가능해 인명 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불관제차량은 3면의 관제 모니터를 통해 드론과 항공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 산불 확산 방지와 초동 진화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공무원 진화대 350명을 편성, 지상 진화 훈련을 통해 즉각 투입 가능한 대응 체계도 구축한 상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올해 영남권 등 전국 곳곳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지만 대전은 큰 피해 없이 잘 막아냈다”며, “가을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하나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