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제2회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제2회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문창동은 오는 11월 1일 문창교 및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제2회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창동 살구꽃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추진된다.
문창동 엿장수놀이 보존회와 풍물교실이 함께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엿장수 시민가요제 △K-청소년 댄스경연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가훈써주기 △엿장수체험 △로봇배틀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박학구 살구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축제 준비과정에서 함께 땀흘려주신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과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통·화합을 위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동장은 “이번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화합과 주민 소통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 지원과 더불어, 주민들 곁에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많은 분들이 문창동 엿장수놀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소중한 전통의 멋과 따뜻한 주민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창동은 2011년 살구꽃축제를 시작으로 마을 축제를 이어오다 작년부터 ‘엿장수놀이 축제’로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문창동 대전천변에 살구나무 33그루를 새로 식재해 조만간 살구꽃이 만발한 대전천변에서 문창동 살구꽃축제를 다시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10-29
-
대전 동구, 겨울철 대비 ‘도로 제설대책’ 본격 가동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2025년도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도와 이면도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사전 준비부터 현장 대응까지 빈틈없는 제설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은 건설도로과가 이면도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제설단이 담당해 구간별 맞춤형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예보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근무체계 구축 △제설기동반 운영 △제설장비 및 자재 사전 정비 등 대응 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모래주머니 3만 개와 자동염수분사장치 20개소를 사전 점검·보충하고 염화칼슘·소금·친환경제설제 등 1,170톤 규모의 제설자재를 확보하는 등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덤프트럭 8대, 굴삭기 1대 등 제설장비 임차계약을 완료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민·관이 함께하는 제설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제설대책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
대전 동구, ‘생계형 어르신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추진
대전동구청사전경(사진=대전동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 체납자를 대상으로 ‘생계형 어르신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납 징수에서 벗어나 납세자의 경제 상황을 세밀히 살피고 맞춤형 징수 활동과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경제적 회생과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구형 세무복지 통합 시책’ 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를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65세 이상 무재산 체납자 중 체납액 50만원 이상인 36명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복지 연계 안내문 발송, 전화 상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조사한 뒤, 경제적 여건에 따라 △분납 유도 △징수유예 △체납처분 보류 등 맞춤형 세무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단절, 건강 악화, 가족 부재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 복지부서와 협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신청을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세금을 징수하는 행정을 넘어, 어르신들이 다시 경제적 자립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과 연계해 추진 중이며 체납세금 내역과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지원 안내문을 함께 발송해 납세자가 직접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2025-10-29
-
코스모스로 물든 갑천 꽃 정원
코스모스로 물든 갑천 꽃 정원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가 도안동 131-1 일원 갑천 친수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꽃 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서구는 해마다 대규모 꽃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10-29
-
괴정동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사랑의 밥차 봉사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괴정동 우정가로공원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구 자원봉사협회, 온정봉사단,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등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과 이발 봉사 후,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서철모 청장은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식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총 12회 운영됐으며 봉사자 800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과 어르신 등 4,800여명에게 공연, 이발 봉사, 음식을 제공했다.
봉사는 겨울 동안 잠시 중단되며 내년에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2025-10-29
-
대전 서구, 건축 전공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 건축 전공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건축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직업 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해당 프로그램은 전공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목원대학교에 이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직업 체험 교육에서는 대전광역시건축사회와 한국건축구조기술시회 충청지회 및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소속 전문가들이 건축물 생애주기별 다양한 직업의 역할 및 업무를 소개했다.
이후 학생들은 작년 대전광역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사옥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설계자로부터 프로젝트 개요와 계획 개념, 디자인 중점사항, 실내디자인 요소, 최신 디자인 기법 등을 설명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대학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29
-
대전 서구,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 133필지에 대한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토지로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5-10-29
-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 개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1일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4개 대학 학생의 버스킹이 이어지며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 등 34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대학생들이 전공과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9
-
대전 서구, 가을 정취 속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대전 서구, 가을 정취 속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 관저동 선유근린공원에서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해당 행사는 ‘건강한 걷기, 행복한 서구’를 주제로 방문객들이 구봉산을 걸으며 가을 정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600여명이 참여 예정이며 걷기는 선유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나눔길과 △자연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여백길 두 구간이 있다.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배번과 생수를 받은 후 참가하면 되며 추가 문의는 행사 사무국에 전화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구봉산은 서구의 자랑이자 구민의 쉼터”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
한국타이어, 대전지역 이웃 위한 9천만 원 상당 ‘간식 나눔’
한국타이어, 대전지역 이웃 위한 9천만 원 상당 ‘간식 나눔’
[세종타임즈]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0월 29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약 9,000만 원 상당의 간식(빵)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기업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박광수 (사)대전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사)대전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전달받은 빵을 2025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년간, 대전시 관내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31개소에 매월 2회(1회당 2,000개씩) 정기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태 회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한국타이어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정성껏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나눔이 대전의 공동체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원봉사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