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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대전시 2025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1일 대전교육청과 2026년도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 이금선·이상래 의원으로 구성됐고 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등 교육 복지 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 △친환경 운동장 구축지원 등 총 15건에 대해 시와 교육청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전시와 교육청은 양 기관의 제안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업무협의를 위해 지난달 17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종 협의한 안건을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1인당 유아교육비 13만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초중고 무상급식을 위해 각 기관별로 498억원씩 분담해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정적인 급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교육복지는 곧 대전의 미래를 위한 투자”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교육청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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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대전시‘청년성장프로젝트’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이 사업은 청년의 ‘쉬었음’전환 예방과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운영 중인 프로젝트이다.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인 ‘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전문 코디네이터와의 상담부터 프로그램 제공, 청년정책 연계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프로그램은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진로 설계, 취업역량 강화, 힐링네트워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특히 최근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일일 강좌의 경우 기존 정기 과정 외 단시간 강좌를 원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설됐으며, 이 과정에서 코디네이터들이 지역 내 소상공인을 강사로 발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왁스 디오라마, 꽃꽂이, 가죽공예 강좌 등이 제공됐으며, 일일 강좌를 통해 청년에게는 자기 계발과 자신감 향상을, 소상공인에게는 강의 경험 축적과 저변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는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 청년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대전시 청년카페인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속되는 경제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서로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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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만나는 창의력 놀이터
숲속에서 만나는 창의력 놀이터 보문산 카프라 체험 운영-체험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등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나무판자 블록 쌓기 활동인 ‘카프라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카프라는 15:3:1 비율의 단순한 나무판자를 쌓아 올리며 균형과 상상력을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드는 교구로 창의적 표현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체험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모양으로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균형과 무게중심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집중력과 인내심, 공간지각력 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카프라 체험’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영 기간 중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로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숲속에서 만나는 카프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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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미래POP 진로UP 미래진로 박람회’
대전시‘미래POP 진로UP 미래진로 박람회’-행사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AI 및 미래 기술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25년 미래POP 진로UP 미래진로박람회’를 11월 1일 개최한다.대전청소년위캔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 지역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AI 관련 체험 부스 운영, 전문가 특강, 경연 대회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특히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미래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이번 박람회가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전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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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돌봄, 모두의 디자인을 함께 생각하다
모두의 돌봄, 모두의 디자인을 함께 생각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1일 시민참여 정책 플랫폼 ‘대전시소’의 기획 프로그램인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두 번째 편으로 ‘모두의 돌봄, 모두의 디자인’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프레임 소통시리즈’는 기존의 정책 프레임을 벗어나 시민의 경험과 언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정책을 다시 설계하는 실험적 소통 프로젝트다.
이번 ‘돌봄’편은 “돌봄은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도시의 보편적 의제”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워크숍은 ‘돌봄·나이듦에 대해’와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두 개의 발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서울연구원 안현찬 연구위원과 유니버설하우징협동조합 이범재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안현찬 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도시에서의 ‘포용적 돌봄 도시’방향을 제시하며 일상 공간 속에서 구현되는 지역 기반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범재 대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통해 “모두가 편한 사회보다, 모두가 불편을 조금씩 나누는 사회가 진정한 포용사회”임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 장애인 그룹, 돌봄·복지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함께해 다양한 시각에서 돌봄의 의미를 재구성하고 ‘나이듦이 존엄할 수 있는 도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는 사회’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돌봄을 시설 중심의 제도가 아닌 일상적 권리로 전환해야 한다”며 일상과 제도가 만나는 정책적 상상력을 공유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돌봄을 특정 세대나 집단의 문제가 아닌, 도시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사회적 의제로 확장한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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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도약’대전시 제52회 관광의 날 개최
‘관광도시 도약’ 대전시 제52회 관광의 날 개최(사진제공=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지역 관광업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서비스 교육,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유공자 표창은 지역관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8명에게 대전광역시장상 등 총 4개 부문의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교수가 환대서비스 특강도 진행했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며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광인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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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등 대덕구 현안 가시화해 나갈 것”
“교통.문화 등 대덕구 현안 가시화해 나갈 것”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네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30일 대덕구를 찾아 구민 5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대덕구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대덕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최충규 청장이 건의한 ‘대덕 문화숲 놀이터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 “폐관된 신탄진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구상은, 유휴 공공자산의 효율적 재생을 통해 재정을 절감하고 도시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육아지원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육아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비래동~와동~신탄진동을 연결하는 외곽도로 개설 적극 추진 요청에 대해서는 “비래~와동 구간은 혼잡도로 와동~신탄진 구간은 광역도로로 구분해 추진 중으로 혼잡도로계획 반영 및 예타 결과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으며, 대전육교 일원 관광자원화 차질없는 사업 추진 건의에 대해서는 주차장 지화하 및 상부 공원화 등 기본적인 구상안은 마련했으나, 시 재정여건으로 ‘26년 추경예산에 설계용역비를 확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최종태 조각가 전시관 건립 요청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오정혁신지구 조성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최종태 조각가 전시관 건립 요청과 관련해서 최종태 작가를 비롯한 지역 원로 예술인 전시관은 제2시립미술관 인근에 작은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해서는 황톳길과 연계한 계족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휴양림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단계별 보상비 등 사업비 확보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혁신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와 구가 하나 되어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신탄진IC 진입로 확장과 관련해서는 대덕구 덕암로는 도로폭 20m 미만의 구 관리 도로로 구에서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통해 객관적인 사업근거를 제시할 경우 시 재정여건 고려, 특교금 등 시비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대덕구는 유일하게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등 대전 발전에서 소외됐다는 정서가 있기도 했으나,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경부고속도로 회덕IC 건설,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대덕구청사 부지 활용 혁신공간 조성 등이 완료되면 대덕구의 위상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 토박이 최충규 구청장님과 함께 현안 사업을 각별히 챙기고 하나하나 가시화해 나가겠다“라며 “대덕구 주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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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3동, 반석천에서 열리는 힐링 축제
유성구 노은3동, 반석천에서 열리는 힐링 축제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1월 1일 지족동 안샘수변공원에서 ‘2025 노은3동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소통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EBS에서 방영 중인 ‘허풍선이 과학쇼’ 가족 뮤지컬 공연과 테라리움·커피박 키링·모루 인형·전통 등 꾸미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국화 포토존, 마술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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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5개 복지관 통합 성과 공유 보고회
유성구, 5개 복지관 통합 성과 공유 보고회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통합 성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유성구노인복지관·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성과로는 △65세 이상 고독사·자살 고위험 노인 대상 ‘노인 맞춤 돌봄 특화 서비스’ △장애 아동 성장·자립 전문 컨설팅 ‘가치키움’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맞춤 케어 웰니스 프로그램’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극복 지원 ‘사례관리 사업’ 등도 공유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의 헌신으로 지역 주민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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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서비스’ 본격 시행
유성구,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서비스’ 본격 시행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자치구 가운데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유성구가 처음으로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과태료 고지서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부재중 미수령 사례가 잦았고 인쇄·우편비용 부담은 물론 종이 사용에 따른 환경적 부담도 컸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송되며 수신자는 카카오 인증톡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한 뒤 카드나 간편결제 등 모바일 결제 기능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수신 거부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고지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매년 많은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발송비용도 기존 대비 2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발송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