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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지체장애인과 함께 세상 보기 나들이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지체장애인과 함께 세상 보기 나들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지체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전했다.
서구 적십자봉사회는 외부 활동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체장애인 60여명과 함께 태안군 네이쳐월드 및 가을꽃박람회를 관람했다.
일정은 서부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성금 500만원을 통해 기획됐다.
봉사원과 참여자들은 팀을 이뤄 담소를 나누며 자연경관과 각양각색의 가을꽃을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정서적 교류의 날을 보냈다.
정명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자들의 웃음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서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8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나눔과 사랑의 밥차 운영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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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및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관광·서비스 상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가능 업체이다.
선정 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기업 정착도 △기업 신뢰도 △ 지역 연계성 △기업 안정성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 능력 등 종합적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12월 초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서구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달 4일부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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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매주 금요일 고향사랑기부제 출근길 홍보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대전시청과 정부청사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림으로써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
캠페인 동안 서구청 직원들이 안내문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직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이 스스로 활력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제도”며 “이번 출근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아가고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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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깜짝 감사 이벤트 진행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자 대상 깜짝 감사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1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깜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대전 서구에 기부한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제도”며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분이 서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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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취·창업 성공 자활 참여자에 최대 150만원 지원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부터 저소득 자활근로자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가 자활근로사업 참여 후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생계급여를 더 이상 지원받지 않을 정도로 소득이 향상된 경우,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원, 총 12개월 이상 근속 시 100만원을 지급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이후 자활근로사업 참여 이력이 있고 △민간기업 취업 또는 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며 △생계급여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한 주민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구는 신청자의 자활근로 이력, 탈수급 여부, 근속기간 등 지급 요건을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자활성공지원금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을 실현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며 “자립을 준비 중인 주민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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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성료
대전 서구,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창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의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과 ‘상시 컨설팅’을 병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에는 서철모 청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어진 특강 ‘스타트업의 정부지원사업 공략법’에서는 정부 지원제도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창업·경영 역량 진단검사와 사업계획서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핵심 과제와 개선 방향이 도출됐으며 전문 상담사들은 기업별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약 두 달간 이어진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경영전략, 사업모델 개선, 마케팅, 재무관리,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 참여기업 대표는 “진단 컨설팅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를 얻었다”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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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방송광고 송출로 판로 지원 나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방송광고 송출로 판로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지역 3개 기업의 방송광고를 TV와 라디오로 송출한다.
이번 방송광고에서는 마을기업 ‘장태산도자기마을’ 이 MBC TV 토막광고를 통해 지역 공예와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예비사회적기업 ‘테바소프트’ 와 ‘눈꽃처럼협동조합’ 이 MBC FM 및 AM 라디오 광고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광고 기업과의 사전 콘텐츠 회의 및 기획 협의를 통해 각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메시지를 반영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확산을 통한 공익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추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방송광고 송출은 서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긴밀히 협력해 만들어낸 공공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공공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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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과 윤일주 두 형제의 삶 창작뮤지컬‘민들레 피리’로 무대 오른다
윤동주 시인과 윤일주 두 형제의 삶 민들레 피리로 무대 오른다-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기획공연 창작뮤지컬‘민들레피리’를 31일 저녁 5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올해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시인 윤동주와 그의 동생이자 시인인 윤일주, 두 형제의 삶과 우애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2024년에 열린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도 선정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어둡고 위험한 시대 속에서 ‘시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로 일제강점기, 그리고 한국 전쟁 시기에도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윤동주와 윤일주, 두 형제의 짧지만 따뜻했던 만주 명동촌에서의 여름방학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편지와 시로 함께 했던 시간들을 무대 위에 그려낸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역에는 배우 손유동이 캐스팅됐으며, 윤동주의 10살 터울 동생이자 맑고 순수한 동시로 잘 알려진 시인 윤일주 역에는 배우 이동수가 참여한다.손유동은 그동안 뮤지컬‘랭보’, ‘박열’,연극 ‘아트’, ‘히스토리 보이즈’등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를 이동수는 뮤지컬‘여신님이 보고계셔’, 연극‘비클래스’등에서 개성 있고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유한준 국악원장은“광복 80주년이자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은 올해, 아름다운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시를 써 내려간 두 시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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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전소방,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행사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참가 대상은 대전 지역 초등학생 누구나이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작품은 11월 28일까지 각 학교 관할 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관할 소방서 예심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30점은 대전소방본부 본심에 출품될 예정이다.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불조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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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명과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이 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은행동은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깃든 특별한 장소”며 “지금도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이 됐다”고 설명했다.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