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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성평등한 조직, 일상의 작은변화’표어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성평등한 조직, 일상의 작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공모해 2개를 선정하고 홍보물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유쾌하고 행복하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에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공모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216명이 참여해 총 236건이 접수됐다.
이중 선정된 2개 표어는 ‘여성다움 남성다움 아니고 나다움이다’ ‘품격 있는 일상 우리는 존중부터 시작한다’로 조직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의 당선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통대전으로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2개 표어가 기재된 마스크 줄 3,000개를 전 직원에게 배부해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의 언어나 행동을 돌아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등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성별·세대별·직급별 현실 문제를 돌아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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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창업 멘토링으로 창업 도전 해볼까?
대전시 청년창업 멘토링으로 창업 도전 해볼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기술아이디어 코칭 사업’은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만 39세 미만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가 한 팀이 되어 정기적으로 기술 멘토링 및 밀착 지원을 받고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성공 창업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은퇴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개 팀의 청년 창업자가 선발되어 24회에 걸친 멘토 코칭을 통해 제품 기획 능력 향상,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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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원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 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25일 오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 청사 출입구에서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전지는 크기가 작고 장남감 등과 함께 버려지기 쉬운 특성으로 제대로 분리배출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날’로 지정해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수거 행사에는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보상하는 교환사업도 같이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분리수거하지 않고 생활쓰레기로 배출돼 매립될 경우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농산물, 어패류를 통해 인체에 유입된다.
그러나,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고 철을 비롯해 아연, 니켈 등 첨단산업에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시는 폐건전지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공사·공단 등에도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일반시민들 대상으로는 폐건전지 40개를 자원봉사 2시간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폐건전지 수거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신경 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교환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27.5톤을 수거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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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의원,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구본환의원,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본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발달장애인 돌봄실태 및 돌봄시설 확충 필요성”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돌봄현황과 지원 실태를 파악하고 돌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고자 하는 자리로 구본환의원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유형과는 달리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표현이 부족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인적 자원의 조력과 돌봄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이를 위한 돌봄시설의 확충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신탄진지역에 ‘해든학교’가 신설됐지만 1시간 50분이 걸리는 원거리 통학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통학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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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권역별 토론회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경인권과 호남권, 6월 대경권에 이어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지역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토론회가 지방자치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지방자치의 미래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자치분권 2.0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분권이 완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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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발행 · 광역철도망 구축 “가장 잘했다”
온통대전 발행 · 광역철도망 구축 “가장 잘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민들은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및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를 가장 잘한 정책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대전시정 운영 지지도는 57.9%로 나타났고 시민소통 노력에 대해서는 6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지난 10일~15일 대전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3년 시정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년간 경제 및 원도심활성화 정책으로 가장 잘한 정책에 대한 물음에 온통대전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2호선 트램 본격 추진 혁신도시 지정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대전의료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원도심 신경제중심 구축 도심융합특구 지정 원도심 획기적 재생 등이 뒤를 이었다.
미래 도시비전에 대한 정책으로는 대전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 등 엑스포재창조사업 완성 청년·신혼부부 대전형 행복주택 ‘다가온’건설 스타트업파크, 팁스타운 등 중부권 실리콘밸리 조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유치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유치, 대전 세계도시화 등의 순으로 답했다.
대전시가 최근 3년 동안 시정운영을 잘했냐는 물음엔 시민의 57.9%가 ‘잘했다’고 답했으며 대전시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노력한다고 보느냐의 질문에는 6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남은 임기 1년에 대한 전망은 ‘지금과 비슷할 것’, ‘지금보다 더 잘할 것’, ‘지금보다 못할 것’ 순으로 답변, 지금보다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15.1%P 높게 나타났다.
또, 지난 3년간 대전시의 세부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역 경유 80.8%,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74.5%, 과학부시장제 도입 68.9%로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트램 확정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실리콘밸리 기반 조성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시정을 묵묵히 지켜봐 주신 시민들의 덕분”이며 “남은 1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철저히 해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만18세 이상 대전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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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신호등은 언제나 초록불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학교급식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사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타시도 청렴 사례를 공유해 교육지원청 특색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타시도에서 식중독 의심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이에 더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TF팀 회의에 나온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하반기 지역별 연구협의회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위 TF팀에서 나온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청렴 안전과 동시에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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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우리가 보장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1일에서 24일 4일간 중학교 기초학력 향상 업무담당자 8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소그룹 나눔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인 ‘두드림학교’와 ‘기초튼튼행복학교’ 운영 담당자를 지구별 소그룹으로 나눠 학교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담당 컨설턴트를 통해 운영문제 해결방안을 지원하고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해 2학기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설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기초학력향상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과정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교육 공동체의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운영학교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사업 추진의 내실화을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컨설팅단을 조직하고 지구별 중학교에 담당 컨설턴트를 지정해 상시 맞춤형 지원 체제를 구축, 연중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를 예방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통합적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단위학교와 지원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 지원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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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우정의 열매를 맺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손글씨·칭찬글·카드뉴스 부문별 19편, 총 57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해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올해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 응모 결과, 손글씨 587편, 칭찬글 213편, 카드뉴스 16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손글씨 부문에서 가수원중 이나경, 칭찬글 부문에서 대전지족중 손채원, 그리고 카드뉴스 부문에서는 대전성룡초 홍해영 학생이 선정됐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친구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준 많은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친구간 원활한 소통으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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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품은 마음들이 나눔과 공감으로 하나되다
책을 품은 마음들이 나눔과 공감으로 하나되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의독서나눔마당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다양한 독서 나눔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일곱 번째 마당이 펼쳐졌다.
올해 대회는 운영 방법 변경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10개 증가한 중·고등학교 총 35개 동아리가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학교 독서 동아리 학생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자유 선택한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눈 내용 후, 그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연극, 음악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독서나눔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제출된 영상은 적합 여부 심사를 거친 후 ‘제7회 창의독서나눔마당’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으며 공개 기간 중 학생·학부모·교원 등 2만뷰 이상이 시청하고 댓글로 소통하는 독서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중학교부에서는 대전도안중 지음지기가 금상 대전탄방중 꿈돌이와 대덕중 빅히어로가 은상을 대전송촌중 지구특공대, 대전문정중 몽상가, 알로하·우리의 푸크, 대전갑천중의 갑천갑룡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고등학교부에서는 충남여고 최강황전이 금상 남대전고 남드로이드와 대전이문고 gene화 탐험대가 은상을 대전여고 다독임, 대전구봉고 기상캐스터, 대전대신고 엔요가 동상을 수상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다양하고 유익한 독서 프로그램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