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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소포인트제 참여, 10만 세대 육박
대전 탄소포인트제 참여, 10만 세대 육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발적인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인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가 6월말 기준 9만 9천 세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 전 세대수 65만 7천 세대의 15%를 넘는 것으로 대전시 10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증가율 목표치를 상반기 중에 달성해, 지난해 목표 달성에 이어 올해 목표 달성이 빠른 기간 내에 이루어져 더 큰 의의가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는 가정·상가·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그동안 아파트 단지, 시·구 홈페이지, 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4만 9807세대에 5억 9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업 등 비산업 분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탄소포인트제에 대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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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광역도로 사업 국가계획 반영
대전시, 광역도로 사업 국가계획 반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광역도로 분야에 3297억원의 신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대전권역 2개 사업이 포함되어 사업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에‘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된 사업은‘대덕특구~금남면 도로개설사업’과‘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이다.
2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3297억원으로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총사업비의 절반인 1649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수십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등 사업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동안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및 최종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다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이번 계획에 반영된 2건의 도로사업이 완공되면 세종시 및 청주시와 연계성이 강화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30년간 통행시간 절감 등으로 약 6천억원의 편익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개선하고자 각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에 반영된 광역도로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될 경우‘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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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창업기업 규제혁신 간담회 참석
허태정 시장, 창업기업 규제혁신 간담회 참석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오후 3시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창업기업 규제혁신 간담회에 참석해 창업기업 대표들의 기업운영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전시제품인‘플렉시블 배터리, 쉘파라이트, 디스플레이 응용 면광원 제품’관람과 교원창업 기업인‘웨어러블 로봇 제품’시연을 관람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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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하반기 76만명 계획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 하반기 76만명 예방접종 완료를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높인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월 예약자 중 60~74세 초과 예약자, 30세 미만 사회필수요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오는 12일부터는 7~9월 입영예정자, 19일부터는 고3 수험생·고교 교직원 약 2만명에 대해 접종이 시작된다.
또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55~59세, 다음달 9~21일은 50~54세 대상 약 20만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28일부터는 유치원·어린이집·초·중 교직원, 아동복지·돌봄시설 종사자 약 3만 3000명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8만명에 대한 자율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부서와 5개 자치구를 통해 자율접종 대상자를 선정, 질병관리청의 방침이 확정되는 이달 말쯤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다음달 이후 나머지 18~49세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해 9월 말까지 정부 방침에 맞춰 인구대비 70% 이상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예방접종을 전체 인구 대비 70% 이상 완료해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예방접종 순서가 되면 적극적으로 예약을 하시고 접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현재 1차 접종자을 마친 대전시민은 40만 959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8.1%, 2차 접종자는 14만 2373명으로 인구대비 9.8%로 나타났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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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변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변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채계순 의원은 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변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찬동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2.0 시대, 주민주권에 입각한 지방자치제도에 맞는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 역할과 운영 등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채계순 의원은“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지방자치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해 새로운 지방자치 2.0 시대에 맞게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시점으로 대전형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는 지방자치 30년을 맞이해 의미있는 연구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광역시 재정사업과 조례 연계 정합성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등의 연구실적과 10회 이상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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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다
대전특수교육원,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다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7월 5일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청렴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렴연수원에서 초빙된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근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공직 사회의 다양한 부패 사례 등을 통해 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연수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부패 청탁 사례와 갑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모두가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신뢰받는 대전특수교육의 디딤돌이 되고 부패는 공직 사회의 걸림돌이 됨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해, 청렴한 공직자로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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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전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은 6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주요 핵심사업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시의회 의장, 대전시 간부들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과 2022년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4년 차가 시작되는 시점에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대전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 현안 및 국비 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송영길 대표는“제4차 국가계획에 반영된‘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중기부 세종 이전에 따른 대체 이전기관인 기상청 등 4개 기관이 차질 없이 이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겠으며 새로운 항공우주 개발시대를 위한 항공우주사업 TF도 만들어 한국형 인공태양프로젝트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의 현안사업인 K-바이오랩 허브 대상지 선정에 대해서도“지역균형발전을 지키는 당대표로서 편파적이지 않고 공정한 심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대전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장점들을 가지고 공정한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날, 2021년 국비 확보액 대비 8.2% 증가한 총 3조 8744억원의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안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중기부 대체 이전관련, 대체 공공기관 조속한 대전 이전 등 10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또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시장선도 K-sensor 기술개발 등 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호남선 고속화 등 SOC 7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그리고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보문산 친환경 전망대 조성,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전국 소상공인 전문 연수원 건립 등 주요사업이 2022년 국비사업에 반영되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지역의 핵심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고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이 대부분 반영되도록 정치권을 포함한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천안함 용사 묘역 ·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 링스헬기 희생자 묘역 등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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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교육 추진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학생생활교육, 대안교육, 양성평등교육에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교육청은 그동안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학생생활교육 지원 대안교육 기회 확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확대 지원과 학생자치전용공간 구축 지원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정신건강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거점센터를 개소했으며 학생들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 보조인력을 지원했다.
학교폭력예방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에 노력한 결과, 전국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담당자·기관 세 부문 각각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첫째, 참여와 체험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및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 활성화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주시민 학생 토론동아리’, ‘참실천 함께 바꿈 프로젝트’, ‘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 ‘대전민주시민탐방길’현장체험 등의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의 확대 및 신규 운영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배양 및 민주시민 기본 소양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체험중심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학생 평화·통일 랜선 이야기 한마당’ 및‘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운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며 학교통일교육을 내실화하고 있다.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 전용공간 조성 및 학생참여예산제를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3차례 실시하는 등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둘째, 현장중심 생활교육과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신건강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 검사, 치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친구사랑 3운동, 어울림프로그램, 어깨동무활동, 또래상담 등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 및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지원을 위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다양성에 기반한 대안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학업중단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와 학생의 특성을 살린 ‘무지개이음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를 전학교에서 운영하고 학업중단률이 높은 학교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와 공교육 안에서 별도의 대안학급을 구성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회복을 지원하는 ‘학교 내 대안교실’을 24개교 운영한다.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진로연계 대안프로그램을 운영하는‘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고 대전 교육계의 숙원 사업인 대전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학생·교직원 성폭력 예방교육 및 근절기반 구축으로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나간다.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성교육, 교직원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초·중·고·각종·특수학교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인건비 지원 및 우수강사 인력풀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성교육 민간전문기관 및 대전시 등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학교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조사지원단, 근절추진단, 성폭력 예방 컨설팅단, 자문단 및 양성평등지원단을 구축하고 성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치유 및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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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산푸른학습원 상반기 환경교육‘아이들의 호기심 놀이터’
만인산푸른학습원 상반기 환경교육‘아이들의 호기심 놀이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환경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공원관리사업소 주관 2021년 상반기 청소년환경교육이 관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면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만인산푸른학습원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 19로 인해 격리시설로 지정되고 대면수업이 금지되면서 청소년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자칫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만인산푸른학습원은 코로나 19 지속에 대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했다.
시범운영 및 모니터링을 통한 검정된 프로그램을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계획대비 교육 참여 학생이 증가하고 교육의 질도 개선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 19로 활동이 제한되었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후위기 피해를 겪어야 할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푸르른 숲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
교육내용은 만인산휴양림을 찾아오는 교육인‘숲유치원’과 찾아가는 교육인‘환경교구 체험교실, 해부현미경을 활용한 곤충세밀 관찰 교실, 탄소중립 목재체험 교실, 자유학기제’등으로 이루어졌다.
당초 계획대비 20%이상 상회한 교육성과를 이뤘으며 인기에 힘입어 12월까지 사전 예약이 마무리되어 지난해 대비 200% 이상의 교육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은 결과로 보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호응을 받는 만인산푸른학습원 청소년환경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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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 건의, 7월 말부터 학원종사자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정기현 대전시의원 건의, 7월 말부터 학원종사자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이 지난 6월 21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원강사 등 학원종사자도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촉구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7월 말부터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
정기현 의원에 따르면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문’ 에 대해서 지난 2일 대전시로부터 “학원강사·사무직·차량기사 등 종사자 전부 약 14,000명을 자율접종 대상으로 선정해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는 검토결과를 회신 받았다고 알려왔다.
정기현 의원은“학생 관련 집단감염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을 매개로 한 양상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한번 발생하면 지역사회로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며“학원강사 등 학원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정부와 대전시장에게 촉구 건의한 바 있다.
정기현 의원은“이번 학원강사 등 학원종사자 우선 백신 접종이라는 대전시의 결정으로 2학기 전면등교에 큰 힘이 될 것이며 학생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아울러 학교에 출강을 하고 있는 예술강사 등 방과후 강사 등에도 조속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