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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와 함께 깊어가는 청렴의식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청렴도서로‘목민심서’를 선정해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목민심서’는 지방 관리들의 폐단을 비판하고 목민관이 갖춰야 할 덕목을 다룬 대표적인 청렴서로 관리자라면 권위와 능력을 자랑하지 않고 생선 한 마리도 뇌물로 생각해 받지 않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번 청렴도서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일상에서 주고받았던 작은 것에도 사사로운 정이 행해졌는지 돌아보고 공직자 본연의 의무로서 모든 행동의 기본이 되는 청렴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 “가을을 맞이해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책과 함께 보냈으니, 깊어가는 계절처럼 일선 학교의 청렴의식도 한층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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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예술에 빠지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31까지 ‘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부 관내 초중학교 54교, 학생 1,569명이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은 양악 및 국악합주, 사물놀이,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연주 영상과 학생 음악 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온라인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30년 동안 이어져 온 동부 예술교육의 전통을 유지함은 물론 2020년 동화랜드 음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교별 온라인 음악회의 형태로 전환해 개최된다.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대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감상할 수 있다.
학교별 음악회 영상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대전교육포털 에듀랑에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음악 예술 활동의 결과물로 다른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어내는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인성,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즐겁고 행복한 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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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원치유지원센터, 교원 심리회복 ‘뭉클 프로그램’신설 운영
대전교원치유지원센터, 교원 심리회복 ‘뭉클 프로그램’신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10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1년 교원치유 ‘뭉클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지친 교원의 심신 치유를 통한 교육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뭉클 프로그램’은 ‘뭉치면 치유클래스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처럼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그룹 대면 형태의 원데이 클래스다.
총 7개의 치유클래스는 오감체험 프로그램과 자기 이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주제에 따라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과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12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교원을 대상으로 토요일반도 운영한다.
향후 프로그램 참가 교원의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2022년 ‘뭉클 프로그램’은 좀 더 많은 교원의 치유체험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뭉클 프로그램’은 총62명 교원이 참여했고 만족도 설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정서 경험은 매우 만족 94.3%,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매우 만족 98.1%로 현장 교원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뭉클은 번아웃 시점에서 접하게 된 고마운 프로그램이다”,“해당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며 확실한 치유의 효과가 있었다”등의 프로그램 체험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활동 중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치유지원센터의 지원기능이 확대된다.
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원 개인의 행복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하며 교원과 학생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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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수돗물 만족도 83.7% 전국 최고. 전국 평균 69.5%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서 수돗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8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지난해 3월에 신설된 수도법 제29조의2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전국 161개 지자체의 7만 2,460가구주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방식과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를 포함해 총 38문항에 대해 조사했다.
수돗물을 먹고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만족’응답이 전국평균은 69.5%였으며 대전시는 83.7%로 가장 높았다.
대전시민의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먹는 것에 대한 평소 생각은‘수질을 믿을 수 있다’가 86.8%로 가장 높았고‘편리하다’86.4%, ‘경제적이다’83.5% 등의 순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되어야 할 제도 및 정책으로는‘노후된 수도관 교체’라는 응답이 26.7%로 가장 높았고‘주택내의 노후된 수도관 교체 지원’17.3%,‘원수수질관리’16.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물 먹는 방법으로‘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 비율이 국민은 3명 중 1명이었고 대전시민은 2명 중 1명으로 높은 비율로 응답했다.
대전 시민은 차나 커피를 마실 때‘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2.8%이며 밥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수돗물을 그대로’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7.4%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번 조사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월평정수장 1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올해 차질없이 준공하고 내년부터는 월평정수장 2단계 고도정수처리서설을 추진해 2025년도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노후관 개량 및 관망 블록화를 추진하고 수돗물 인식개선 및 음용률 확대를 위한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학교 음수기 설치, 옥상 물탱크 철거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상수도 관리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대전시민의 관심과 협조로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토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전 수돗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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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2022 UCLG 대전총회 홍보 나선다
㈜맥키스컴퍼니, 2022 UCLG 대전총회 홍보 나선다
[세종타임즈]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협력해 2022 대전 UCLG 총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멕키스컴퍼니는 업소용 360ml 소주병에 UCLG 총회 디자인 로고와 대전 개최 응원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UCLG 대전총회를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2021년 4분기부터 총회가 개최되는 2022년 10월까지 4분기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매분기마다 20만 병씩 총 80만 병에 홍보라벨을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 공익캠페인 활동, 각종 음악회와 마라톤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을 통한 사회환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2 UCLG 총회의 홍보에도 참여하게 됐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총회 개최까지 1년여를 앞둔 시기에 충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UCLG 총회 홍보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2022년 10월 총회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공식회의 및 다양한 특별행사 · 부대행사와 함께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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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오래,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발간
테미오래, ‘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 테미오래는‘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발간,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작은도서관,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철도 이야기, 사람이야기’에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철로를 걷는 송진권 시인, 자타공인 철도 덕후 윤희일 기자, 사진작가 전재흥 씨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꾼들이 등장한다.
‘철도의 도시, 대전’을 주제로 우리 시대를 담아왔던 철도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생생한 지역문화사 콘텐츠를 담아냈다.
도서 제작에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의 정덕재, 김병호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테미오래가 맡았다.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도서 제작은 우리 철도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곳곳에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일깨우는 일이었다”고 말하면서 철도 관련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도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도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테미오래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테미오래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테미오래가 지속적으로 대전의 역사를 기록해, 역사를 기억하는 도시 대전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테미오래는 2019년 ‘테미고개 사람들’, ‘대전의 여성 구술 생애사’ 발간을 시작으로 2020년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역사문화 아카이브 ‘한국전쟁 속 피어난 삶의 향기’를 지속적으로 발간하며 대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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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AI스테이션, 디지털뉴딜 우수사업으로 주목
대전도시철도 AI스테이션, 디지털뉴딜 우수사업으로 주목
[세종타임즈] 대전 지하철에 만든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3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역을 방문해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과 넘어짐 사고 시연을 참관했다.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작년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대전역과 시청역에 구축됐다.
역사에 설치된 CCTV와 인공지능 심층학습 기술을 활용해 넘어짐·실신 등 13가지 이상행동과 주취자·잡상인 등 5가지 객체를 감지한다.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의사결정을 하는 기술 폭행이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역 안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역무원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지하철 객차 안의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을 실증하고 있고 어린이 넘어짐 사고 역사 내 시설정비 작업자의 사고 위험도 등의 감지한 사례도 있었다.
10월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2021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장견학을 함께한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대전의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성공시킨 디지털 뉴딜 대표 우수사례”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전한 대전, 편리한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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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및 수능 방역 만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준비를 완료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575명이 증가한 15,649명이며 남학생은 8,077명, 여학생은 7,572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427명이 증가한 11,643명, 졸업생은 110명이 증가한 3,556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38명이 증가한 450명이다.
대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35개 일반시험장학교에서 일반시험실 666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4실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교를 추가로 운영하고 확진자를 위해 대전성모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 대한 응시기회를 보장한다.
이와 관련해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경우, 본인이 수험생임을 보건소에 밝히고 즉시 교육청에 전화로 신고해 병원시험장에 병상을 배정받아 응시해야 한다.
또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에도 교육청에 신고를 한 후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당일 보건소의 통제하에 자차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한다.
한편 수능 시행 2주 전부터는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문체부에서는 스터디카페와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의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험실당 응시인원을 24명으로 축소 운영한다.
수능 시행 1주일 전인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전체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시험장학교에서는 시험장 소독 등 수능 시험 실시를 위한 막바지 방역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시험장학교에서는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로 출입 시부터 철저하게 체온을 측정하고 예비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충분하게 구비했다.
일반시험실 감독관들은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사용하고 별도시험실과 별도시험장 및 병원시험장에서는 레벨D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감독업무를 수행한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마스크, 개인도시락 및 개인음용수를 준비해서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일반시험실에서는 KF94, KF80, KF-AD, 수술용 마스크 등을 권장하고 일반시험장의 별도시험실에서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고 KF94 이상 착용을 권장하며 망사 마스크나 밸브형 마스크 등은 착용할 수 없다.
입실 전에는 체온 측정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시험 감독관에게 알려 별도시험실로 이동해야 한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제공하는 점심시간용 종이칸막이를 설치한 상태에서 자신이 준비한 개인도시락으로 자기 자리에 앉아서 식사해야 하며 식사 후에는 일정 시간 반드시 환기를 실시해 안전한 시험실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험실에 출입할 때마다 손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해야 한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자제하며 시험 종료 후 퇴실 시에는 밀집해 퇴실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감독관이 요구하면 수험생은 마스크를 잠시 내리고 본인 확인에 적극 협조해 본인 여부 확인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감독관의 수험생 확인을 위한 정당한 요구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응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한 수능 환경을 위해서 수험생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모든 대전시민이 방역 노력을 결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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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133명 모집에 946명이 지원해 평균 7.1대 1, 사립학교는 총 60명 모집에 319명이 지원해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122명 모집에 927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모집은 1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학교 지원자 수는 공·사립 동시지원제의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학교법인에 2지망으로 지원한 사람의 수를 포함할 경우 592명이며 이에 따른 경쟁률은 9.9대 1이다.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11월 19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고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제1차 시험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실험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되, 선발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 자체 전형에 의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었으나 수험생께서는 임용시험의 안전한 응시를 위해 끝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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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은 달라도 우리는 한가족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라미컨벤션에서 대전형 혁신학교 행정실장 3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행정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북 괴산고등학교 류충옥 행정실장의 ‘행복한 학교, 행정을 소통하다’라는 주제의 사례중심 강의을 통해 학교 교육공동체로서의 행정직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장대중학교에서 미래형 혁신학교 공간조성 사업을 진행한 최연제 주무관은 혁신교육을 접하면서 느꼈던 자부심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교육과 행정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대전교육청은 혁신학교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행정직의 참여 기회를 확보해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대전 혁신교육을 위해 행정실장 네크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일상으로의 복귀와 교육력 회복을 위해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며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전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