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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후 벽화 개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
대전시, 노후 벽화 개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벽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도심벽화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벽화 전수조사를 거쳐 공공시설, 공동주택 담장에 그려진 노후 된 벽화를 재 도색하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했다.
시는 조사인력 20명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벽화 1,492개소에 대해 벽화의 크기, 적용방식, 노후도 등을 전수 조사해 노후 벽화 목록을 작성했다.
전수조사 결과와 자치구 추천을 종합해 은아아파트 1·5단지, 동부여성가족원, 범골어린이공원 등 12개소를 선정해 10월 12일부터 한 달 간 벽화 재 도색 사업을 실시했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기존 벽화와는 달리 밝고 산뜻한 단색으로 재도색해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시설물 소유자들이 쾌적한 환경 변화에 매우 흡족해하는 반응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 도심벽화 관리부서 지정, 정기점검을 통한 벽화등급제 시행, D·F등급의 노후 벽화는 재도색 및 오브제 설치 등 지속적인 벽화 유지관리를 통해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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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동·서부 시설직군 인원 배치와 관련 학교수, 학생수 등을 비교할 때 서부가 역차별을 받는 문제를 제기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조치를 취한 후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반지하 또는 지하에 위치한 특별실을 지상으로 올릴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초·중학교 미취학 및 미입학 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미취학 학생 관리에 대해서 적극적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북세통 사업 운영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북텔러 활용 등 체험형 독서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시키고 있는 것에 칭찬을 하고 학생들의 독서 활동 강화에 더욱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예술교육 동아리 및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 동요부르기 대회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휴대폰 및 게임중독 등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에 접하도록 관심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주기를 주문했다.
김인식 의원은 지난 1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여성 재택숙직제 운영 논란에 대해서 질문하고 당직제도의 근본 취지를 벗어나지는 않는 한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있기에 합리적 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호수초 학생 임시 배치 및 모듈러 교실 설치와 관련해 질문하고 학생수 예측이 너무 빗나간 것에 대해서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보다 면밀한 학생 수요예측과 학생 통학 안전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대해서 언급하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점, 동부 학생들이 서부 학생들보다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그에 따른 회복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련 각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맞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서의 중복 지도·감독에 따른 권위주의적인 업무지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업무 조절 및 지도·감독권 조정 등을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동구매 등을 통한 학교 업무경감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곡류와 농산물 부분에서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율에 대해서 언급하고 중학교에서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중학교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 추가 지원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칠 의원은 공립유치원 정원 미달률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오는 이유와 취원율이 낮은 유치원의 문제점에 대해서 질문하고 3년째 같은 방안만 반복 답변하는 것에 대해서 질타했다.
아울러 공립유치원의 교육 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하고 취원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수년 동안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체계적인 접근과 일관되고 집중적인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장기 결석 학생들의 학교 복귀가 안 되고 중도 탈락하는 원인과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운용에 대해서 질문하고 부적응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학교 복귀를 위한 적극적 노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신흥초 모듈러 교실 설치 관련 구매 규격 변경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과 모듈러 교실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실제 시공 후 안전 문제와 다른 학교에 설치된 것과 품질 차이로 인한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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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급전방식의 결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민들이 지금 가장 궁금한 사항은 내 집 앞 도로에 가선이 설치되는지 아닌지 여부다”고 말하며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조속히 결정해 주시고 사전에 의회 보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트램방식의 결정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2019년 1월에 예비타당성 면제를 받고 3년이 되어 가는데도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며 “급전방식 등 기술적인 의사결정 과정에서 배터리와 슈퍼캡 방식만 고려하다 최근에 지면급전방식도 같이 고려해 보는 등 행정처리가 합리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남진근 의원은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동구 지역 중심으로 경부선이 지나감에 따라 도시가 단절되고 발전에 저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 이며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 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트램 교통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가양네거리 동대전로는 평상시에도 차량정체가 심한 지역인데 여기에 트램이 지나갈 경우 보도 폭을 줄여 차도를 확보한다는 계획도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광복 의원은 업무소통에 대한 질의를 통해 “트램방식에 대한 의회보고가 없다보니 의원들은 언론자료를 통해 정보를 알 수밖에 없다”며 “백년대계의 트램을 위해 급전방식의 신중한 결정과 의회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수빈 의원은 시민소통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트램은 지역경제, 일자리, 도시재생을 연계하고 친환경적인 대전을 만들기 위해 복합적인 것을 고려해서 추진해야 한다”며“시민들에게 무가선 방식으로 홍보하다가 지금은 무가선, 유가선 병행방식의 변경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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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명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위촉
윤종명 대전시의원,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윤종명 의원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윤 의원은“평소 장애인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건전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장애인태권도협회는 2009년 5월 28일 창립되어 현재 윤정단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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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대전시,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시공 중인 단지조성, 도로 상·하수도,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광역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8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시설 구조물 등 안전관리 상태 시공관리, 품질관리, 자재관리 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공정관리 계획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등으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공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동절기 품질확보 및 공사현장 사고·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건설안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현장에 대해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박민범 정책기획관은 “매년 2회 대형건설공사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하반기 점검을 통해 공사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건설현장 조성 및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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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즐 페스티벌, 13일부터 대면 프로그램 본격 진행
토토즐 페스티벌, 13일부터 대면 프로그램 본격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 대면 프로그램을 중앙시장, 은행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 공모전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인 디지털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커플브리지 플리마켓 드론라이트쇼 등을 확대 진행한다.
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폰 웹 또는 앱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퀴즈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보물찾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버스킹 공연은 우리 지역 아티스트 참여로 진행되며 대전천변, 커플브리지, 우리들공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13일 첫 공연에는 노래와 색소폰 연주가 대전천변 오후 6시, 커플브리지 19시에 진행되고 알칸토 앙상블 공연이 우리들공원에서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커플브리지 플리마켓은 청소년과 일반인의 참여 하에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수공예품을 매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커플브리지에서 진행된다.
드론라이트쇼는 대전천변 상공에서 300여대 이상의 드론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모양, 글자를 빛으로 표현한다.
첫 공연인 11월 20일 19시와 오후 9시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대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마다 일정이 다르고 날씨 등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꼭 확인 후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토토즐 페스티벌의 대면 프로그램 확대로 원도심에서의 즐길 거리가 풍성해지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축제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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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축평원 손잡고 정육점 온라인 배달 시대 연다
대전시·축평원 손잡고 정육점 온라인 배달 시대 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 ㈜에어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 협력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에 축산물 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정육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전시와 축산물평가원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에어뉴와 함께 정육점 고기를 음식처럼 손쉽게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대전상인연합회와 ㈜셀바이오도 참여했다.
대전상인연합회는‘휘파람’의 정육점 가맹모집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인 ㈜셀바이오는 친환경 배달 포장재를 입점 정육점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휘파람’에는 3개의 정육점이 입점중이며 앞으로 대전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관내 전체 정육점을 상대로 가맹모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정육점 온라인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민관협력 배달플랫폼 ‘휘파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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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힘내라 대전. 대전 NGO한마당 개최
시민과 함께 힘내라 대전. 대전 NGO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의 시민단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단체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제10회 대전 NGO한마당’이 오는 13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대전 NGO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열 번째 대전 NGO한마당은 ‘힘내라 대전 함께하는 NGO’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고 지친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과 체험으로 구성하고 여는마당, 힐링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여는마당은 난타 등의 공연과 함께 신나게 개막을 알리고 2020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단체에 대한 상장 수여와 2022년 UCLG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로 힐링마당에서는 가야금연주, 팝페라와 같은 음악공연이 준비된 감사콘서트와 마술과 버블아트 공연이 있는 미니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참여마당은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UCLG에 대해 알아가는 UCLG셀카대회와 헌 책 3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 교환전, 청년들이 준비하고 공연하는 청춘·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75개 시민단체들이 준비한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심리치료, 봉사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과 시민단체의 활동에 대해 알 수 있는 활동사진전, 복지와 법률 등 다양한 상담이 마련 된 홍보마당도 열린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과 안심콜 운영으로 출입자 관리를 하고 방역관리요원 배치와 구급차 상시대기로 이상 증상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많은 시민들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인 ‘대전블루스’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대전NGO한마당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많은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위드코로나가 시작됐지만 아직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 힘을 얻고 대전 시민과 시민단체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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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공영주차장 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트레일러, 장기주차, 주차장에서 음식조리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주기적인 단속 및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내버스 퇴직적립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부 시내버스회사는 배당금을 받으면서도 퇴직적립금이 미적립된 경우가 있다”며“내년 1월부터는 특별관리 해주길 바란다”고 질책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장조사 결과 교통약자가 다니기 불편한 보도가 상당히 많이 있다”며 “UCLG개최에 대비해 교통약자가 다니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보도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일제정비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자가용 이용률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후 교통공사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요소수 사태와 관련해서 “공공서비스에 필요한 요소수의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종명 의원은 시내버스 이용률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시내버스의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위드코로나 시대의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외버스 간이승강장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에 10개소의 시외버스 간이승강장이 있는데 장거리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서 화장실 등 부대시설 설치를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캠핑카 증가에 따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캠핑카차고지 등록제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광복 의원은 유등천변 데크 설치 공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장기간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속한 공사추진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보도 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보도 폭이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가로수를 식재한 곳이 많이 있어 전수조사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슈와 관련해서 “고지대에 사는 시민들도 타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타슈에도 전기자전거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수빈 의원은 시내버스 활성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타시도나 해외 사례를 보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교통복지 차원의 무상교통을 도입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하며 “대전시도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으로 어린이, 청소년 무상교통에 대해 정책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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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소관 청년가족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청년가족국 업무보고 청취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희역 위원장은 언론에서 보도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실태를 지적하며“어린이집 교사가 식사 시간에 아이들에게 특정 종교의 기도를 시키는 등 종교 행위를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아동학대”며“직접적인 폭행이나 욕설뿐만 아니라 아동의 건강·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위를 포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말하며 대전시에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과 지도·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대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처우와 관련된 질의에서 노인·장애인센터와 비교해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지원의 차이가 어떻게 다르며 매년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청소년시설 등의 종사자 인건비 관련과 호봉제의 적용 등을 질문하며 제2의 가정인 지역아동센터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부위원장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장 부정 채용과 관련한 언론보도의 내용을 들며 “시설장 내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명시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질타했다.
특히 “청년가족국에서는 시설장 영리업무, 종사자 필수자격에 대한 지침 준수 여부와 관련 현장에 대한 점검을 통해 특별 관계에 의한 채용이 이뤄졌을 경우에는 시정조치를 해야한다”고 요구했으며“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이니 만큼 책임부서의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혜련 의원은 청년가족국 민간위탁업무 추진과 관련한 질의에서“복지환경위원회소관 위탁한 사무를 전수 조사한 결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협약서 청년하우스 관리운영 민간위탁 협약서 서부청소년 성문화센터협약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협약서 등 청년가족국 대부분 협약서의 일부 내용이 아무런 법적 근거 없거나, 계약기간을 임의 조정, 잘못된 용어사용, 독소조항 등 불평등 조항이 다수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채계순 의원은 청소년 활동지원과 관련한 질의에서“대전시의 청소년 사업에 대해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청소년 프로그램 개설의 필요성과 어느 한 연령대에 편향된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청소년 연령대의 프로그램 진행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온전한 인격체로 사회의 존중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가족국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용대 의원은 청년내일센터와 관련한 질의에서 “청년공간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청년사업들 상당 부분은 일회성 행사나 일시적 지원에 그치며 사업간 유사하고 중복된 것”을 지적했다.
특히“청년사업은 초기 단계에서 여러 사람의 숙의를 거친 고민과 우선순위를 두어 추진해야 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며“플랫폼 구축을 통해 중요한 정보만을 찾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