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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문화와 진로진학교육 활성화에 ‘맞손’
19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이여규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학교 안전문화 및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2020년 11월 세종시로 이전 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요 추진 대상을 아동, 청소년으로 설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학교안전문화 활성화 지원 학생 진로체험전산망을 통한 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상담 및 교육서비스 제공, 국민연금 제도 홍보 등 사업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꿈을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종 지역 인재 육성과 양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여규 본부장은 “이번 세종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미래세대들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 기회와 수준 높은 국민연금의 노후 준비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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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유, 봄 쑥~ 희망 뿜뿜 봄 꽃향기 날리며~
19일, 유치원 앞마당에서 여울유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여울유치원는 지난 19일 유치원 앞마당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악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전통 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교육부 연계 문체부 예술요원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수궁가 판소리, 가야금과 거문고를 이용한 `상어 가족` 연주, 사랑가에 맞춘 춤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국악 연주에 맞춰 여울유치원 원가를 불러보며 공연을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위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진도북춤, 수궁가 판소리 등 국악공연을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국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곡을 연주해 주셔서 더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옥 원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수준 높은 전통예술공연을 감상하며 박수를 치고 춤을 추며 웃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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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요
19일,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9일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일선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은 37개교에 68대로 관용차량이 16대, 임차차량이 52대이다.
이번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68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장 3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년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어린이보호구역 일시 정지, 우회전 교차로 통행, 교통법규 위반 항목 확대, 통학버스 운영 기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신호에 따라 정지하거나 진행하는 보행자 등에 주의해야 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시 보험료 최대 10% 할증 등 실제 사례를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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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공개경쟁임용 30명이며 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22명, 전산 3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 3명이다.
기타 응시요건,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숙지한 후 해당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6월 18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열정과 성실함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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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자태그 기반 구축으로 물품관리 자동화 실현
학교에서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물품을 확인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22년에 걸쳐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140개교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확대·도입했다.
전자태그는 안테나, 칩으로 구성된 RFID 태그에 사용 목적에 알맞은 정보를 저장하고 적용 대상에 부착한 후 리더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물품 담당자가 재물조사 시 물품 대장과 각 실의 물품에 붙어 있는 물품 정보스티커의 내용을 일일이 대조해가며 물품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시간, 행정력 낭비가 심해 비효율적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 8,870만원을 투입해 본청과 직속 4기관에 우선적으로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했고 21~22년에 15억 3천만원을 투입해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으로 확대 도입했다.
20년도에 처음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당초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및 사업 추진으로 22년에 사업을 조기에 완성할 예정이다.
학교의 업무 경감과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태그발행기와 리더기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일괄 구입해 학교로 배부했고 용역비와 소모품 구입 예산은 학교에 교부해 자체 집행하도록 했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리더기를 물품 가까이에서 작동시키는 것만으로 특정 물품의 실제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재물조사 시 물품에 붙어 있는 물품정보스티커를 찾기 위해 허리를 구부렸다 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고 물품의 정확한 모양을 알지 못해도 리더기로 전자태그를 읽음으로써 해당 물품의 보유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에서는 각급학교로 납품된 전자태그 장비와 교부된 예산이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점검하기 위해 전자태그 설치·운영 현장점검을 4월 13일에 실시했다.
구축이 완료된 학교와 진행 중인 학교 중 13개교를 대상으로 리더기 작동 및 전자태그 부착을 확인하며 학교 현장의 전자태그 구축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관내 모든 학교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물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물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단위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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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활성화 위해 뭉쳤다
청사 대회의실에 지원단 구성을 위한 진로전담교사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진로 교육 지원단’을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심층적 온-오프라인 진로상담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진로 교육 지원과 2023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 목적이 있다.
세종시 진로 전담교사단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 4개의 지원팀은 학생들의 자기 진로 이해에 대한 도움과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자료를 지원한다.
진로이해 지원팀은 교육청 방문 및 온라인 상시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를 희망하는 초 5~6, 중1~2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상담을 실시한다.
진로설계 지원팀은 진로 플래너 개발과 진로 집중학기 및 고교학점제 관련 진로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료 개발할 예정이다.
2개로 구성된 진로탐색 지원팀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진로도서관 및 진로 체험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콘텐츠, 우수사례를 수집해 분석·연구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이 행복한 세종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우리 세종 진로교육 지원단 교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진로상담의 기회와 다양한 진로 교육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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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 내용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로 세입결산액 1조 688억원, 세출결산액 1조 292억원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세종시의회 제74회 임시회에서 시의원,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위원을 선임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31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의회승인 요청을 하고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은 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결과를 고시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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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세종아이다움 생태놀이터 명칭 공모
2022년 개장 예정 생태놀이터 조감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2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세종아이다움 생태놀이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 소재 생태놀이터의 가치와 특성이 담긴 명칭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생태놀이터는 유아가 주도하고 놀이가 살아나는 세종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자연친화적인 생태놀이와 마을과 연계한 체험활동이 중점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교육공동체,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이다.
응모 방법은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명칭은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 생태놀이터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명칭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다만, 인근 지역에서 동일하게 사용되어 혼동이 예상되는 명칭은 제외된다.
생태놀이터 명칭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우수 1편, 우수 2편, 가작 3편, 장려 4편 총 10편을 선정, 당선작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7일 세종교육원 누리집 및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란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다양한 놀이공간과 체험공간을 갖춘 생태놀이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세종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생태놀이터 프로그램 신청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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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구체적 기준 마련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 구체적 기준 마련 나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조기 안착을 위해 교육부, 충청권 시도교육청과 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체적 기준 마련에 나섰다.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의무 사항에 대한 구체적 기준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각 기관별로 기준 등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운영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기관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이 최근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공공기관에서는 이에 대한 기준 등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은 기관마다 자율적으로 법령상 조치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을 마련토록 함에 따라 기관 간 일원화된 절차와 기준 마련이 곤란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부, 충청권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담당자와 협의회를 구성해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각종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체계적 절차와 구체적 기준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주요 협의사항은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관한 사항 근로자 의견 청취에 관한 사항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평가 기준 및 안전보건 관계 법령 검토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관별로 대응 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법의 제정 취지에 맞는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하나의 법에 기관별 여러 기준과 절차로 인해 공공기관과 업체 간 혼선이 예상되고 있다”며 “충청권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통해 충청권에서는 통일된 기준과 절차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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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대입 지도 역량 강화 위해 우리가 간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맞춤형 진학 상담 및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2022학년 대입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금까지 운영한 대입지원단 사업을 보다 내실화하는 한편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해 사회 첫발의 마중길로 이어지게 할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 대입지원단’은 학생상담팀 연구개발팀 학력관리팀 총 123명으로 구성됐다.
3팀으로 각각 나뉘어 빅데이터 기반 학생상담, 학교별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개발과 상담 지원 및 수능 심화 교과 지도 등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 9일 대입지원단 출범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해 지난해 활동 추진 결과를 성찰하고 현장 중심의 2022학년 대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학교 및 현장 교사들의 진로진학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 학생들의 대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입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현장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학교와 교사들의 대입 지도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대입지원단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