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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남자 고등부 2개 종목 금메달 쾌거
세종하이텍고 선수들이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출천해 남자 고등부 2개 종목을 석권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지난 20일부터 5일간 열린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더블과 레구 종목을 석권했다.
주장 천지민, 이종권, 김원영, 김준형, 박강민, 서지민으로 구성된 세종하이텍고는 레구 종목에서 1학년을 넣어야 하는 약세에도 이를 극복하고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자 고등부 더블 종목은 지난 3월 대전에서 열린 2022 시·도 대항 전국 세팍타크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더블 종목의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8강전 삽고교를 시작으로 준결승전 저동고 결승전 김천중앙고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까지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남자 고등부 레구 종목에서는 예선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풍무고에 패배하며 잠시 흔들렸으나, 김천 중앙고와 목포고를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8강전 오창고에 승리하고 준결승전에서 다시 풍무고를 만났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으로 풍무고를 이기고 결승전에서 강호 부산체고를 만나 가장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세종하이텍고는 남자 고등부 더블, 레구 2관왕 달성, 남자 고등부 최우수 선수상, 남자 고등부 최우수 지도자상을 모두 휩쓸며 세종하이텍고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최성식 교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선수들에게 감동했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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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성화한다
세종시 학생들이 교실형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체험 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인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 내 유휴 교실에 교통안전, 지진체험, 생활안전 등 체험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 6교, 고등학교 2교 총 8개교에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구축되어 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예산을 확대·지원했다.
2019년 이전에 구축된 4개교에는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해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이후에 구축된 4개교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4월 개발·보급했다.
자료는 화재, 자연 재난, 보행자 안전, 자전거 안전, 신체활동 안전 영역 관련 10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주제별로 교사 프레젠테이션 자료, 학생 활동지를 개발했다.
개발한 자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일반 학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9일 교실형 안전체험관 담당자 대상 연수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구성된 학교 안전교육 강사 인력풀을 교실형 안전체험관 강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 관련 전문적 식견과 능력을 갖춘 이들 강사는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서한택 기획조정국장은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예산 확대와 자료보급, 강사 인력풀 구축 등의 다각도 지원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에서 학생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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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신규 지방공무원 업무 역량 높인다
25일,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지방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21년 9월 진행했던 신규 임용 예정자 2주 기본교육에 이은 임용 후 1주 교육과정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실무 위주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세종교육청 조직 구조와 기능 공무원 급여 실무 청렴마인드 함양과 적극행정의 이해 계약 실무 학교회계 및 교특회계 실무 교육공무직원 급여 실무 물품관리 등이다.
각 분야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생생한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수 첫날에는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이 ‘교육행정직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행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기본 소양을 전달했다.
또한, 팀 단합 활동을 하며 동기 간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쌓는 기회를갖고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강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기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신규 지방공무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선·후배 공무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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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무한상상실에서 융합적 사고력 키워요
새움초 (왼쪽)공방, (오른쪽)크리에이터실 모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운영한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지난해 7개 학교에서 올해에는 새움초, 양지초, 으뜸초, 의랑초, 반곡중, 보람중, 아름중, 조치원중, 새롬고 세종고 종촌고 총 11개교로 확대됐다.
각 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할 수 있는 학교 내 융합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STEAM 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종교육원은 사업 시행에 앞서 4월 12일 새움초등학교에서 ‘2022학년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 사업 소개, 융합교육의 국내외 동향과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현황에 대한 특강, 학교 내 무한상상실 구축·운영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융합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융합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고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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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취약계층과 함께 건강한 학교 만든다
세종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신발을 소독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2학년도 ‘학교 신발소독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신발 내부 세척 기계를 설치한 차량이 일선 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신발 및 신발장을 소독하고 청소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초 12개교, 중 6개교, 고 6개교 총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2022학년도에는 상반기 및 하반기 총 64개 학교에 신발소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신발소독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범사업부터 세종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도록 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 및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그간 코로나19에 더해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한 위생 문제로 일선 학교의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선 학교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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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예방할 수 있다
미르초 5학년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2일까지 초·중·고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예방 교육은 각종 매체 특히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온라인 그루밍,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실질적인 성교육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의 유관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협력해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심각성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 등을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범죄 예방은 나와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어릴 때부터 발달 단계에 맞는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모든 성범죄에서 벗어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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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원 정신건강 챙긴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근무 환경 속에서 직무,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학생에 대한 교육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문상담지원은 EAP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개인상담은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지며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예약 사이트 및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소이캔들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칼럼, 양육, 교육, 정서 관련 등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을 정기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전문상담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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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국어 사용에 앞장서다
20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바른 국어 사용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은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하기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자제하기 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매월 9일은 ‘한글의 날’로 지정해 공공언어 바로 쓰기, 우리말 다듬은 자료, 순화 대상 행정용어 등 다양한 자료를 안내해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운동을 펼치도록 했다.
공문 작성·정책사업 추진 시에는 ‘알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쓰기 점검표’를 활용해 표준어 규정을 준수하였는지, 쉬운 용어를 사용하였는지 등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국립국어원의 누리집을 활용해 어문규범, 어법 등을 자발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교육청은 4월 20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문화원 소속 전문가들을 파견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형주 상명대 국어문화원 교수가 공공언어·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교육청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설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150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교육청과 시청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함께 상·하반기로 나누어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국어문화학교를 주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직원들의 국어 역량 강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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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원 길준성씨, 세종교육장학회에 첫 월급 기부 ‘훈훈’
20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길준성 단원이 최교진 교육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첫 월급을 기부한 훈훈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원 길준성 씨다.
길준성 씨는 4시간 반일제로 월 110만원의 근로계약이 되어 있으나, 지난 4월 1일 임용 후부터 해당하는 조기 급여분 50만원을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했다.
그는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운영 중인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단원이다.
어려서부터 드럼, 바이올린, 피아노,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경험했고 2013년 음악 콩쿠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무대 활동을 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으나 음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연주하면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2019년 세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본인의 음악적인 능력을 펼쳐보려 했으나, 음악적 재능을 펼칠 취업 기관이 없어 결국 세종장애인오뚝이자립작업장에서 근무하며 마늘을 까는 단순 작업을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모집 공고문을 보고 음악의 꿈을 이어가고자 지원하게 됐다.
현재 단원 내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면서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등 연주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길준성 단원은 “첫 월급을 기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장애인예술단의 단원들과 함께 연습해 앞으로 공연을 빨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가 다양하게 확대되어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장학회는 장학금 기탁 절차를 거쳐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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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고 1, 2학년 학생 대상 선거교육 실시
20일, 세종시 고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에 따른 이해와 학생 참정권 보장을 위해 관내 고교 1, 2학년 학생 대상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양진경 강사가 나서 유권자의 의미, 선거 참여 필요성, 공약 및 정책 분석과 리터러시에 관한 내용으로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특히 당일 미참여 학생들을 위해 교과, 창체 시간을 활용해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까지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학생 대상 선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3월 4일 ‘새내기 유권자·청소년 참정권 교육’에는 관내 고등학생 4,000여명이 참여했다.
4월 18일에는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 학생회 연합회 ‘한울’을 대상으로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라는 주제의 선거교육을 대면으로 실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교육 역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세종시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선거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오는 4월 28일에는 관내 선거교육 담당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개정에 따른 운용 기준, 교원에게 필요한 선거법 등에 관한 선거교육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제작한 선거교육 자료‘18세 유권자가 되다’를 4월 14일부터 관내 전 고교에 배부하고 선거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으로 민주시민으로서 학생들의 참여와 역할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정권 보장을 위한 선거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