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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 2년 만에 되찾은 아이들의 웃음
30일, 보람초 강당에서 2022 보람초 가족운동회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타임즈] 보람초등학교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30일 보람초 강당에서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초 학부모회에서 주최했으며 학부모회 밴드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100여 가족 3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가족운동회는 지구를 굴려라, 풍선 기둥 만들기, 2인 3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활동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경품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개인 물통을 지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으며 보람초 장바구니를 제작해 환경 보존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배명진 학부모회장은 “학부모가 나서서 아이들의 봄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가족운동회를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고 가족 간 가족사랑을 늘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며 “가족당 참가비는 행사 종료 후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가족사랑이 이웃사랑으로 이어져 의미가 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조정대 교장은 “학부모회가 다시 활성화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이 퍼져서 교육 회복의 발판이 되어 기쁘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학부모회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초 학부모회는 가족운동회를 시작으로 보람초 워터파크, 비학산 곤충채집, 찾아가는 별밤캠프, 연탄봉사 등 보람초 아버지회와 연계해 다양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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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콘텐츠로 만들어요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2022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은 유·초·중·고 학교 급별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는 홍보를 추진하고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올해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은 총 16명으로 유치원 교직원 5명, 초등학교 교직원 5명, 중·고등학교 교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지원단은 직접 교육과정 콘텐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후원자로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직원이 직접 교육과정 콘텐츠 제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과 더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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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법 배워요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법 배워요
[세종타임즈] 해밀유치원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 제시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 및 관계를 증진하고 놀이자원봉사자로서 놀이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자녀와의 소통 방법 ‘아이 기질에 따른 성격 이해하기,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 놀이봉사자의 역할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전래놀이’, 유아 숲놀이 ‘오감만족 숲놀이의 실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후 유치원 방과후 놀이활동에 놀이자원봉사자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은실 학부모는 “연수를 통해 미력하나마 놀이자원봉사자로서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경험 제공에 최선을 다하면서 놀이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경 부장교사는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과정 운영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된 놀이활동으로 유아의 건강한 신체, 언어, 정서발달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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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어린이날 행사 안내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4월 25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어린이는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며 차별당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난다는 것을 지표로 삼아, 어린이의 복지와 건강을 우리사회가 지켜주고 키워가자는 의미가 담긴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의 의미를 마음에 되새기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11개 조항을 정독하고 나서 가슴에 와닿는 조항 1개 이상을 직접 자필로 쓴 인증사진을 개인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 이상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에 세종시청, 세종지역 국회의원, 세종시의회에도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100년 전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를 대하는 깊은 마음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쓰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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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자녀와 함께 심리검사 받으세요
학생화해중재원 현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산하 세종위·아람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격·정서 행동·적응, 학습·진로 능력, 신경심리, 양육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심리검사는 학생, 학부모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검사를 도입해 직접 센터 방문이 어려운 많은 학생, 학부모에게 전문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검사는 검사의 종류, 수검자의 연령에 따라 1:1 대면검사와 온라인 비대면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검사는 학생과 보호자가 센터로 직접 내방해 접수면담 후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추후 재방문해 해석상담 진행 시 확인 가능하다.
비대면검사는 일부 자기보고식 심리검사에 한하며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센터 내방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가 자택에서 모바일기기 및 PC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개인 휴대전화 또는 전자메일로 전송되는 링크에 접속해 심리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일부 검사 결과는 자신의 기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나 일부는 센터 담당자를 통해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심리검사는 방학기간 포함 연중 운영되며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학년과 연령에 따라 가능한 심리검사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시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화해중재원은 기존 대면검사에서 비대면 심리검사 방식으로 확대 실시했다으로써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된 학생과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 속에서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발판으로써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심리검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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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현물지원
북부학교지원센터 직원들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현물 지원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마별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물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현물지원 사업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월, 7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1차 현물지원 사업을 통해 초·중·고 46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교생활용품 및 여성용품을 지원했다.
1차 현물지원 사업에 이어 ‘즐거운 여름방학키트’, ‘풍성한 명절 집쿡키트’ 총 2차례 현물지원이 계획되어 있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생활과 밀접한 현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다각적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통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는 현물지원 사업 이외에도 가족 숙박 프로그램, 치과 진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학생 발굴하고 지속적인 개별 성장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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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들아~ 마을학교에서 놀자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 현수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 마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를 위한 쉼과 활력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마을학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별로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세종지역본부와 함께 금강 보행교 입구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대중교통, 공공시설 등을 직접 이용하며 느낀 불편한 점과 우수한 시설에 대해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어린이헌장 게시,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5월 1일과 5일 양일 동안 15개의 세종마을학교가 준비한 체험활동에 사전 신청한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생태, 놀이, 목공, 환경, 인문예술 등 마을학교의 전문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마을 곳곳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거의 대규모 체험행사와는 달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마을학교가 운영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학부모를 동반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약계층 12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서포도나무정원, 방앗간코리아, 북부학교지원센터 등 세종 인근에서 목공, 떡 만들기, 머핀과 솜사탕 만들기, 방갈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아이들의 쉼터, 놀이터를 만들어주고자 하는 마을학교들이 모여 추진하게 됐다”며 “유네스코 어린이 선언문보다 1년 앞선 1923년 어린이 선언문에서 알 수 있듯이 일제강점기에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아이들을 통해 가졌던 만큼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한 세종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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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17.2대 1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30명 모집에 517명이 접수해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직렬은 교육행정 20명, 교육행정 1명, 교육행정 1명, 전산 3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 3명이다.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이 2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 9.0대 1, 교육행정 9.0대 1, 전산 5.0대 1, 공업 12.0대 1, 식품위생 18.0대 1, 시설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인원 중 여성 389명, 남성 128명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최고령 접수자는 전산직렬의 만 58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직렬의 만 19세 응시자이다.
한편 오는 6월 18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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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발표
교육회복을 위한 (왼쪽)방과후 복돋움반 (오른쪽)방학중 보충학습 모습
[세종타임즈] 오는 5월부터 세종지역의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를 실시하고 교과활동뿐만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등도 전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먼저,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체계로의 전환에 발맞춰 3월~4월간 운영한 신속항원검사의 기준이 바뀐다.
매주 1~2회 실시한 선제검사는 실시하지 않고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같은 반 고위험 기저질환자, 유증상자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1회 실시를 권장한다.
5월 사용분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10만 개 이상 확보해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의 120%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교육청에 설치한 현장 이동형 PCR검사소는 5월 중순까지 정상 운영한다.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기본 방역 체계는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일부 방역 체계는 학교 자율적으로 대응하도록 전환한다.
일과 중 발열검사, 창문 상시 개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운영, 1일 1회 이상 이상 소독 등 기본방역지침은 1학기 동안 유지하며 급식실 지정 좌석제, 체육관 수업, 양치실 운영 기준 등은 학교의 실정을 고려해 학교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 전체 등교에 이어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온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3월 안내한 학사 운영 유형 활용과 방역을 목적으로 한 원격수업 방식은 5월 1일부터 중단한다.
다만, 학교 내 감염병 상황 심각 시 구성원의 의견 수렴, 세종시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방역을 목적으로 한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체 학습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개인 교외체험학습은 초·중·고 학칙에 의거 수업일수의 30% 이내를 당해년도까지는 유지하도록 했다.
코로나 이후 제한되었던 숙박형 체험활동 포함한 현장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주제형으로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 운영한다.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코로나 상황 및 학생과 교원의 안전을 고려해 프로그램 안전 운영 방안 마련 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 추진의 일환으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도 정상 운영한다.
학교는 앞선 학년의 학력을 확인하고 현재의 기초학력을 진단해 학생 개별 특성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대학생 튜터링을 통해 온·오프라인 학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등학교에서는 매미교실 및 눈꽃교실을 통해 방학 중 교과보충을 실시하고 문해력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맞춤형 보충수업을 지원한다.
또 학교의 상황과 여건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의 심리·정서·관계회복을 위한 단위학교 자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2년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움과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활동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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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학교회계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구슬땀
22일, 학교회계 효율화 전단팀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실무자와의 유기적 연계·협력체계를 마련해 효율적인 학교회계 정책을 추진하고자 ‘2022년 학교회계 효율화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학교회계 효율화 전담팀’은 각급학교 학교회계 실무자 12명,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3명, 교육청 학교회계 담당자 5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10차례에 걸쳐 학교회계 운영 개선을 위해 연중 협의회를 개최·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학교회계 제도 개선 방안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 방안 학교회계 교육연구회 연구방향 설정 및 상담 학교 교육여건 개선 현안사업 대상 선정 반부패 정책 추진 관련 위법·부당한 학교회계 집행사례 조사 및 해소방안 마련 등이다.
학교회계 효율화 전담팀은 2019년도부터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각급학교 본예산서 점검·개선 학교 교육여건 개선 현안사업 신청 검토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개정 검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회계 실무자와 소통·협력을 통해 학교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교회계 제도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자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