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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초, 펜싱수업으로‘집중력’을 높인다
나루초 학생들이 펜싱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욱청)
[세종타임즈] 나루초등학교는 올해 9월부터 동아리 활동으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펜싱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나루초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을 위해 올해 8월 펜싱 사브르 종목 선수 출신 지도자를 채용했으며 내년 2월까지 펜싱부 훈련장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는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펜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루초는 내년부터 학생 선수를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상급학교에 진학 후에도 지속 관리해 국내 및 세종 펜싱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 선수는 아니지만 나루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루초만의 특색있는 체육활동으로 펜싱을 알리고자 한다.
채명숙 교장은 ”펜싱은 신체 능력 향상 및 집중력과 사고력 발달 그리고 신사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인내와 예절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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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비전· 미래’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
포스터(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10월 20일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1일 오후 3시까지 세종시민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공감, 비전,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참여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험마당은 교과서 밖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네 마당으로 운영되며 모든 학생에게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래교육 기획전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 세계 체험, 가상 현실 체험,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인공지능 로봇 체험 등도 계획되어 있다.
전시마당에는 제10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2023년 세종 관내 과학대회 입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연마당은 학부모 특강, 청소년 특강, 융합교육 공동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비전을 갖고 미래 교육에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체험·탐구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종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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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교육 정보 기술 역량 높인다
새롬고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새롬고등학교는 세종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교육 정보 기술 적용 사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이패드 활용 수업 크롬북 활용 수업 업무 자동화 수업 교육 정보 기술 활용 수업과 업무 변화 등과 관련해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원들은 아이패드 활용 수업에서 디지털 수업과 엑셀 작업에 유용한 넘버스, 굿노트 등과 같은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크롬북 활용 수업에서는 도서 제작자와 교원들이 대본과 책 만들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활용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챗지피티, 노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관련된 강의와 이에 따른 수업과 업무의 변화에 관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원근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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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돕는다
고등학교 운영 부장 및 업무 담당자들이 14일에 소담고 2층 도서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육과정 편제표 유의점 관련한 연수에 집중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마키노차야 세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을 위한 선도교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선도교원 공동 연수에는 교과별 총론 및 각론 선도교원 1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총론 및 각론 자체 연수 일정 및 내용을 공유했다.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총론 및 각론은 수업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총론 및 각론 영상자료 제작을 위한 일정 및 제작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교과별 모임을 갖고 결과물을 산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14일에 소담고 2층 도서관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중심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과정 운영 부장 공동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담당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세종여자고등학교 이복희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용 변화 및 운영 방향에 따른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유의점 및 타시도 사례 등을 안내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공동 연수를 통해 교과별 현장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 고교학점제 도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그리고 단단히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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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 ‘착착’
2023학년도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2023학년도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도입·운영 안내서 2종을 보급했다.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의 실제’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따른 학급 및 시간표 편성, 수강 신청 프로그램 활용 묻고 답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매뉴얼’에는 학생 개인별 과목 이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사용법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담임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에, 학생은 자신의 교육과정 설계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일에 소담고등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 부장 및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구현을 위해 개발된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의 활용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소담고 서형진 교사가 프로그램 구성 및 활용 용도를 소개하고 프로그램 사용 절차에 따라 실제 실습을 해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향후 학교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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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체험 놀이터 ‘아이야 놀자’운영
온빛초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전 ‘아이야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전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증대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전은 지난 11일 온빛초를 시작으로 10월 중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교에서 운영되며 미로 탈출 인공지능로봇, 몸 튼튼 피트니스 인공지능로봇, 로봇 축구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 및 디지털 이슈에 접하며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화에 따른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수업 시간에 체험해보지 못한 재밌는 교구와 프로그램이 많아 정말 재밌었다”며 “제가 직접 코딩한 로봇으로 친구들과 로봇 컬링 체험을 하니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 인재 양성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정보교육 확대 등을 대비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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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시설관리원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11일 세종교육원에서 시설관리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설관리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방수와 유지관리’, ‘냉난방기의 이해와 유지관리’란 주제로 여름철 높은 기온 및 장마철 기록적인 비,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교육시설물의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교육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시설관리원분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시설 유지를 위해 소규모 수선과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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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한 세종형 유보통합을 논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2023년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개 토론회는 관내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공개 토론회는 문미옥 교수의 ‘유보통합의 역사와 미래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유보통합과 영유아통합교육과정 유보통합과 재정 유보통합과 통합운영모델 유보통합과 조직 등의 분야별 패널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또한,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과 관련해 사전 접수된 질문과 궁금증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참석자 간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세종형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교육청은 유보통합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을 기반으로 최적의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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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면접 비결, 선배에게 직접 듣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우리누리 대학생 멘토단 연계 대입 제시문 면접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전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학교를 졸업한 ‘우리누리 대학생 멘토단’ 9명은 온라인 화상을 통해 2024 대입 제시문 면접고사를 준비하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상담 세부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멘토 학생들의 경험 및 준비 과정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 1인당 멘티 학생 2~3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멘티 학생들의 제시문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왔다.
우리누리 대학생 멘토단 제5대 김형준 대표는 “학창시절 면접 준비를 할 때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자료와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었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면접 분야에서 세종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고 겨울방학에 진행될 상담에서도 많은 후배들에게 진로진학 관련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세종시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 사례가 세종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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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육 허브로 한 걸음 더 나아가요
박희동 교장과 올리버 톰슨 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국제고등학교는 10월 11일에 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교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세계 리더로서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 수업 운영, 문화교류 확대 및 학술회의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양교는 주호주연방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협력 의사를 교환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은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 소재에 있는 초·중등 통합 학교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국제고는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공동수업 및 방문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세계시민교육 활동 등 세계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왔다.
세종국제고 박희동 교장은 ”한국의 행정 수도인 세종시와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에 위치한 두 학교의 만남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호주 캔버라 그래머 스쿨 올리버 톰슨 교장은 ”세종국제고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양교 학생들이 문화와 지식을 교류하며 세계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