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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별도의 서류나 심사 없이 보호자의 판단과 신청에 의해 확정되기 때문에 보호자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입학연기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해당 학교에 취학 유예·면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학교에서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학유예·면제 여부를 결정한다.
취학통지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20일까지 취학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2024학년도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2023년 1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로 동시에 실시된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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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센터, 학교폭력피해 상담사례 위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지난 24일 열린 ‘제12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아람센터의 학교폭력피해 상담사례가 ‘제12회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위기 극복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생 및 관련 실무자와 기관을 격려하고 위 프로젝트에 대한 동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람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과 상담담당자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학교폭력 피해 상담사례를 제출했고 학생과 상담담당자 부문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처럼 개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우는 2013년 위·아람센터 개원 이래 처음이다.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심의 및 학교 현장 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에 대한 전담 상담 및 심리지원 기관인 위·아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더욱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도 연계해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미 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들의 노고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화해중재원의 심의와 더불어 위·아람센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적응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조력을 받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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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 최우수상 수상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 최우수상 수상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 교육지자체에 대한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결과 성과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과향상 최우수상은 전년도 실적과 대비해 성과가 가장 크게 향상된 기관에 수여되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부통제지원영역은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자체감사활동영역은 B등급에서 A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감사관의 독립을 보장하는 기관장의 의지와 예방감사 및 실지감사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청렴한 기관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른 교육지자체들은 감사원과 교육부 등 외부감사만 실시하는 데 비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감사위원회의 감사가 상시 이루어져 외부감사 지적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기관실적이 낮게 평가된 부분은 향후 평가지표 변경 등 제도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성과는 감사실의 독립을 보장하고 예방감사에 집중하는 우리의 방향성이 맞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성화해 더 청렴한 세종교육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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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개최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 안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을 개최한다.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 수업나눔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와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해 수업사례를 나누는 ‘수업나눔토크’로 진행된다.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행사에서 30여명 이상의 동료 교원들이 실제 진행한 수업사례를 설명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업나눔지원단, 중·고 연계 교과동아리, 학생평가지원단, 교원특별연수팀, 전문적학습공동체지원단, 자유학기지원단 등에서 학생참여 중심의 교과별, 주제별 수업 연구를 진행한 교사 34팀이 참여한다.
행사는 11월 27일 오후 1시에 양지고 마준길 교사의 ‘다양한 물건을 옮길 수 있는 로봇팔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1일 오후 3시 30분에 보람중 김정민 교사의 ‘국어, 영어, 사회, 역사 융합수업사례’까지 총 34차시의 수업자료공유, 수업나눔토크,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배부된 안내문의 운영 일정을 참고해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수업나눔토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나눔 교사로 참여하는 종촌중 이연지 교사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었는데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다른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메타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수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수업나눔을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는 수업에 고민이 많은 교사들이 상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상담과 관련한 전문가 인력자원을 구성하고 일괄 수업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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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일세대, 공존의 지혜를 가진 평화시민으로 성장하다
2023 초등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미래 통일 세대들이 평화와 공존의 지혜를 서로 나누는 ‘2023 초등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9팀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세대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결초 1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 된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의초 2학년 학생들은 ‘잇다’의 개념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중창 무대를 선보였다.
그밖에 조치원교동초 학생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을 혐오의 대상이 아닌 공존과 협력적 관계로 바라볼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하며 우리들의 통일 노력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의 평화·통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오늘의 행사가 미래 통일세대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협력과 공존의 지혜를 실천하는 평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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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 금2, 은2, 동2 획득
두루고 (왼쪽부터) 임도성, 김경민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두루고등학교의 레슬링 선수단이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송건 외 9명의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임도성 57kg급 금메달, 김경민 65kg급 금메달, 김다연 53kg급 동메달, 그레꼬로만형 부문에서 김찬우 51kg급 은메달, 박상현 63kg급 은메달, 김경민 63kg급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두루고 레슬링부는 2023년도 첫 전국 대회인 제41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를 시작으로 8개의 전국 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두루고 레슬링부가 세종시 고등학교부에서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김영대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약한 운동 환경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이루어낸 우수한 성적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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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제주·강원·전북교육청, ʹ특별법 교육특례 확보ʹ 에 합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3일에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ʹ세종-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ʹ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의 교육특례 발굴 및 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유관기관 대상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ʹ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ʹ 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시특별법에 교육행정의 자치권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시도교육청의 공동 추진과제가 특별법 교육특례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상호 연대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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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배움터에서 성장한 우리들의 이야기
세종시 학생들의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어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2일 수요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4교에 재학중인 156명의 서로 다른 학교급 학생들이 모여 요리 밴드 교육봉사 미술 국제문화교류 기획 영자신문 기자단 공예 뮤지컬 세종마을탐방 등 17개의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했다.
세종시의 청소년센터는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길잡이 교사를 지원해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나만의 배움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 전시 및 공연과 함께 활동 자료집을 공유했다.
또한, 다음 연도의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고운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뮤지컬팀은 ‘SHINE, DREAM, SMILE’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밴드 팀들은 자기들만의 색깔을 넣은 멋진 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무대에 오른 이채은 학생은 “처음 공연을 시작할 때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공연을 해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졌는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면서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졌다”며 “뮤지컬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방학 때 매일 만나 연습했는데 힘들지도 않고 더 행복하고 값진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일렉기타를 멋지게 연주한 스테레오팀의 박유한 학생은 “동네방네프로젝트를 4년 동안 하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진로도 찾게 됐다”며 “교육청 장학사님, 길잡이 선생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자신과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 하나 하나가 삶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며 “8개월간의 장기프로젝트를 끝까지 멋지게 마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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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구축
미래교육 비전선포식 홍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
참여교육청: 세종,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지능형 온오프라인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정보기술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교육청과 교육부는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연계된 교육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시도교육청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표준을 준수하고 교육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개별로 구축하는 경우보다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이 감소해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약 5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2025년 3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11개 시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플랫폼 구축 시작에 맞추어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포함한 11개의 시도교육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교육 비전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이 세종 미래교육, 디지털교육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랫폼 구축은 미래교육 비전과 방향이라는 공통의 의제에 대해 여러 교육청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지방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한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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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 실시
지난 20일에 열린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교원 학부모 청소년 기관 관계자 교육전문가 교육활동가 등 33명, 임명직 위원은 관련 사업 담당급 15명,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안건 검토·조정 교육균형발전지표에 따른 지표수집 그 밖의 교육균형발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 시안 검토를 위한 회의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위원회 구성이 다양해 여러 현안들을 균형있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와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마다 다른 교육 환경과 여건을 정책추진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