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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 포럼’ 개최
11월 30일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 포럼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0일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약 8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한 활동들에 대해 성찰하고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3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참여 단위별 토의, 기조발제, 분과별 토의 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참여한 교원, 학생, 강사, 시민 등 4개 분과별로 성찰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이 ‘시민사회의 힘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찾아주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분과별 토의 내용을 발표한 이후 前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과 도봉구청 배현순 주무관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미래의 문제가 아닌 바로 지금, 여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과 한 해 동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우리가 사는 세종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 시민사회와 연대해 세종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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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성찰·나아감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구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12월 1일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에서 ‘2023학년도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교과중점학교 운영 결과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에 따른 미래 설계 주체로서의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 세종시 관내 모든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해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교과중점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성찰하며 2024학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16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소담고 김대건 교사가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교과중점학교 운영 사례를, 소담고 서형진 교사가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및 자율·진로 통합 입력 시트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한솔고등학교 오인환 교감은 교과중점학교 운영 결과 기록 지원을 위한 학생부 기재 방안을, 새롬고등학교 신태환 교사는 에듀테크로 학교생활 재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중점을 두었던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교육과정 내실화 및 미래학교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미래사회를 견인할 학생 자신들의 진로에 따른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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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건축사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건축사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와 학교 공간 개선 및 건축 분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간 자체가 배움이다’라는 공간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세종시 관내 학교들의 공간이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변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시건축사회는 학교 대상 공간 설계에 대한 자문을 엔지니어링 노임단가의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학교의 소규모 공사 설계에 대해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력자원을 구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 분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도 인적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승태 회장은 “공존과 협력의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공교육 성장·발전을 위해 건축사들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삶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학교 공간에서 폭넓은 상호작용과 다양한 문화가 펼쳐지도록 세종시건축사회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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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고 인문·사회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을 선도하다
지속가능발전캠프 운영(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두루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인문·사회 소양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인문·사회 소양 함양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5월에는 지도자의 덕목 탐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연계하는 ‘의사결정 프로젝트’,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인권 독서 캠프’, 현대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요소를 찾아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는 ‘세계시민캠프’ 등을 실시했다.
이어 7월에는 지역의 자연·인문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지역 마케팅 대회’, 미래에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 시연 캠프’ 등을 진행했다.
또한 9월부터 현재까지는 인문사회 전공 적합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인문사회 콘서트’, 경제의 기초원리 이해와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1사 1교 금융교육’, 기후변화와 빈부격차 등으로 인한 범지구적 문제로의 접근과 해결책을 제시해 보는 ‘지속가능발전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은 학생은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적인 소양도 우리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사회적 소양도 함양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고는 2015년 개교 이래 자율학교 및 과학·수학 중점학교를 운영해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와 장관상은 물론 학교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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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12월의 선물 직무연수’ 운영
소리와 공예’ 공연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초·중등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월의 선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한 교사들에게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풍부한 예체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생기있는 교직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23일에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소리와 공예’ 공연으로 시작한 연수는 물레성형, 볼링, 케이팝 댄스, 프라모델 등과 같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이색적인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과정별로 집합의 형태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실습의 효과를 높이고 연수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물레성형과 볼링 과정은 설비가 완비된 도심 내 장소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운영되며 케이팝 댄스, 프라모델 과정은 대그룹으로 댄스연습장과 본원에서 체계적인 과정이 펼쳐진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 선생님들이야말로 진정한 세종시교육청의 선물이다”며 “이번에 마련한 12월의 선물이 선생님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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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연수를 듣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에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는 각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한 계약행정 및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초급 과정, 8월 중급 과정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고급 과정 연수는 계약 분야별 심화 연수를 위해 2개로 반을 나누어 운영됐다.
또한, 계약업무 전문가인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 학교 회계디딤돌 운영자 전남교육청 서기관) 김종웅 강사를 초빙해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분야별 계약 방법별 업무처리 절차, 공고문 작성법, 필수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일선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주의사항 및 감사사례를 공유했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계약사례를 공유한 이번 연수가 업무담당자의 문제해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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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어울림’, 제1회 정기공연 성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11월 2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 아리랑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장애인예술단원 부모님의 편지 영상과 이에 부모님께 화답하는 장애인예술단원들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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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해요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28일에 열린 교통안전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8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어린이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별 위험요인을 인지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사례 분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의 발생 원인을 찾아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차량 관계자 역할, 숙지해야 하는 통학차량 관련 법령과 안전 운행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운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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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행’
11월 29일에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실 증적식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11월 29일에 청사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실 모금액은 학생, 군인 등의 결핵검진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각종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5년 동안 국내 결핵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결핵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크리스마스 실 주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로 크리스마스 실로 재탄생한 앤서니 브라운 작품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할 걸음 더 나아가고자 기획됐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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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독서법으로 우리 아이 독서 습관 바로잡아요
공감 독서법 홍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13일에 진정용 작가를 초청해 공감 독서법 특강을 진행한다.
진정용 작가는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들의 탁월성 발휘를 위한 공감 독서법의 실제’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탁월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즐겁게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실제적인 독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성격유형검사, 애니어그램, 다중 지능 등으로 자녀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해 맞춤형 독서교육과 책 읽기 습관을 바로 세우는 공감 독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