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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행사 코로나19로 취소 '조용한 기념식 열려'
장애인의 날 행사 코로나19로 취소 '조용한 기념식 열려'
[세종타임즈] 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해마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유공자 표창 및 공로를 축하하며 장애인들의 축하 한마당이 열렸지만,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어 장애인들의 실망감이 컸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들이 1년 동안 기다리는 주요행사로 어느 한 장애인분이 연합회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올해는 장애인의 날 행사 언제해요?” 라로 물어 보셨지만 안타깝게도 올해도 행사가 취소됐다는 말을 전하자 “네, 행사 열리면 전화주세요”라는 실망스런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2년 연속 취소되는 상황이 안타까워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한 끝에, 장애인단체장 및 내빈들을 모시고 그 동안 장애인복지에 앞장서온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워크숍에서 조용한 기념식을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로 기념식 위주의 조용하게 치러진 행사 인만큼 오찬대신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사전에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 및 마스크 착용 등 전체적인 행사에 만전을 기했다.
2부 행사로는 세종시의 자랑인 세종수목원을 탐방하고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 사회복지업무에 지쳐있던 실무자들도 오래간만에 워크숍을 통해 여유로움을 갖고 힐링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행사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을 전해주어, 행사준비를 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에 보람을 많이 느낀 하루였다.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0개 단체가 모여 의견을 모아 한목소리를 내며 장애인 정책 및 장애계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재활협회 및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가 준회원 가입으로 점점 더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장애계 대변 역활이 기대된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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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12월 정책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6일 12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코로나 공존상황에서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대응과 도전’으로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이인정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외 사회복지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추구하는 세종시의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김가희 부연구위원, 강예구 주무관, 윤용식 관장, 안철현 원장의 지정토론을 통해 학계와 공공, 민간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더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를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변함없이 제공하기 위한 발전적 논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월 정책세미나는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정오까지 참여신청을 받는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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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 소부장 강소기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시에 위치한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세 번째 소부장 강소기업이 됐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종테크노파크에서는 소부장 강소기업 100+ 에 해당하는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후보기업을 찾아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소부장 강소기업 출범 배경과 반도체 특별법 등 반도체 분야의 선정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플랜트 기반 유기금속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하게 TMA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크머티리얼즈를 밀착 지원했다.
7월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선정은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평가는 지난 11월 17일 코엑스에서 대국민 공개로 진행됐으며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균형 있게 평가했으며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분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평가는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으며 각 단계별 평가대응에는 세종TP 지원사업의 도움이 있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기술닥터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세종TP에서 운영중인 정책연계시스템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진단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협력을 이뤄나간 결과이다.
특히 매칭 된 기술닥터는 성장전략서 작성 및 평가단계별 대응, 대국민 공개심사 발표 코칭 등 전주기 밀착 지원을 했다.
향후, 선정기업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R&D,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수출, 연구인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집중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조기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세종지역 소부장 강소기업들이 우리나라 대표 기술독립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소부장 으뜸기업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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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보람동위원회, 환경정화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10일 보람동 일대에서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이날 4∼5명씩 나눠 보람동 복컴 청사, 도로변 일대에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거하는 ‘길거리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보람동 복컴 주변 조경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로수 등 도시 정원미관 개선을 위해 가지치기, 잡초제거 등의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람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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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행렬
[세종타임즈]금남면은 지난 9일 부용리에 거주하는 노모씨가 100만원을, 남곡리 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13만원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남면은 이날 받은 주민들의 후원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겨울철 한파, 실직 등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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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저소득가구 대상‘온세상 연탄 나르기’진행
온기 담긴 연탄으로 따듯한 겨울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9일 저소득 가구 3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온세상 연탄 나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어앤큐어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후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코로나19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남양유업에서 연이틀에 걸쳐 장군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양유업의 선한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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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중앙공원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장비로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세종중앙공원 스마트 도서관은 앞서 진행한 ‘시민의 뜻 투표’결과에 따라 중앙공원 이용자 방문센터 인근에 설치했으며 총 400권의 신간·베스트셀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공원 개장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으로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권 수와 기간은 1인당 5권 14일이다.
자세한 이용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스마트도서관은 세종중앙공원 장비 포함, 새롬·조치원 공영주차장 등에 추가 구축했으며 현재 총 10곳을 운영 중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스마트 도서관은 운영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일상 속의 독서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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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성과보고회’가 1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한 시민, 단체, 최우수협의체 등을 선정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협력유공자 1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4명에게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됐으며 우수분과로 선정된 일자리 협력분과와 우수협의체로 선정된 전의면에는 각 100만원씩의 성금이 전달됐다.
시상식 및 성금전달에 이어서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갖고 지역 우수사례 발표, 강연 등이 진행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22개 읍면동 42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의 방향과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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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생활·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지역농산물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그 동안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싱싱장터 개장 5년 만에 1,000억원을 달성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먹거리를 급식재료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먹거리 전략을 선도할 2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세종시도 먹거리 분야의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형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발전되도록 적극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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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보호로 지역 경제 살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고시하고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개정된 예규는 신인도 평가 시 지역업체와 공동수급체를 40% 이상으로 구성하는 경우 적격심사 대상자의 신인도 점수를 종전 1.5점에서 2점으로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추정가격 5억원 미만의 분야별 입찰에 참여하는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해 신용평가등급 배점 한도별로 최고점수를 부여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소기업·소상공인 및 창업기업에 대한 용역 심사항목 중 이행실적의 인정 기간을 종전의 최근 3~5년에서 최근 7년으로 확대해 과거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간을 늘렸다.
이와 함께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자에 대한 신인도 평가의 감점 항목은 삭제해 중복제재의 불이익을 최소화 한 점도 이번에 개정된 예규의 특징이다.
시는 이번 개정으로 관내에 있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국 회계과장은 “이번 예규 개정·시행으로 관내에 있는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지역 업체가 우선 계약할 수 있는 문호가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