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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선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
신의현 선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국제대회에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거침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 선수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 ‘제2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를 연이어 획득했다.
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좌식 클래식에서 6분 57초 06, 프리에서는 10분 32초 07의 기록으로 각각 2위와 무려 1분 이상의 큰 차이로 이기며 대한민국 ‘철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 선수는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출전해 세종시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거침없이 활약을 보여주는 신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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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민논의기구 화요회의 사업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즌3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 논의 기구인 화요회의가 프로젝트 사업현장 점검에 나선다.
화요회의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중 분과위원장 등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시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주민협의체로 2016년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마다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논의 끝에 합에 이르렀던 원리 연탄공장 환경개선, 동서연결도로 위치선정, 조치원문화정원 조성 등은 화요회의를 통한 시민주권 행사의 대표적 성과이자 사례로 꼽힌다.
화요회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조치원 내 완성된 청자장 등 현재까지 완공된 도시재생시설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14년 22가지 과제로 시작한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지난해 말 예산 1조 5,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77가지 과제로 확대되고 이 중 53가지 과제를 완료하는데 화요회의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시는 지난 8년간 다시 쓰고 고쳐 쓰는 재생이란 접근법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특히 화요회의는 주민들의 열정이 지역의 표정을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해가는 주역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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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역사가 담긴 유물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의 역사를 간직한 유물을 찾는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 매입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매도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입 대상 유물·자료는 세종시와 관련한 유물·자료로 연구·학술적 가치가 높고 전시물로 적합해야 한다.
우선 구입 대상은 세종시와 관련된 유물·자료 일체로 연기·전의현을 포함한 세종시의 세거성씨와 인물, 고문서·고지도, 교육·교통·산업 및 행정의 변화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와 사진 등이다.
또한 우선 구입 대상을 문무 사대부 및 규방 생활, 관혼상제, 신앙 관련 유물 등 근현대까지 확대해 박물관의 전시구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문화재 소장자이거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법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구입에서 제외된다.
시는 매도 신청 유물에 대한 적격성 등을 평가해 유물접수 여부를 결정하고 유물감정위원회의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가격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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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아카데미,‘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시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지구와 나’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지구와 나’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시민들이 1순위 강의주제로 ‘환경, 기후위기’를 꼽으면서 마련됐다.
2개월여 진행되는 정책아카데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지속가능발전쓰레기 업사이클링 생태적 전환을 소주제로 삼아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5일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CDS 탄소중립정책의 실현을 위한 사회 변화의 요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22일 방송연예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3월 8일은 ‘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제협력팀장이, 15일은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를 주제로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22일은 ‘2050 탄소중립과 지역의 대안’을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29일은 ‘기후변화를 위한 정책-탄소배출 없는 사회’를 주제로 윤세종 기후솔루션 이사가 강연을 이어간다.
4월 5일은 심규빈 스타스테크 이사가 ‘업사이클링, 불가사리 친환경 제설제’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4월 12일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해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해’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개최, ‘지구의 나’ 강좌를 마무리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사관리시스템’에서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대면과 비대면 수강신청이 별도 진행된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야 할 때”며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분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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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손끝에서‘세종글꽃체’탄생
세종시민 손끝에서‘세종글꽃체’탄생
[세종타임즈] 한글사랑도시 세종시를 수놓을 글씨체 ‘세종글꽃체’가 시민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말 ‘한글사랑 글씨체’ 사업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세종시를 상징하는 세종글꽃체를 시 누리집에 8일 공개했다.
세종글꽃체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한글사랑도시로서 시민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고유의 글씨체를 만들기 위해 시범 추진됐다.
글씨체 탄생의 모든 과정에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방침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세종글꽃체의 서체는 세종시문해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세종글꽃서당’의 학습자들의 손글씨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여러 학습자의 손글씨 중 문해강사들이 3가지 안을 추려 지난해 7월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홍죽표씨의 손글씨가 선정됐다.
세종글꽃체라는 이름 역시 지난해 12월 초 시민공모를 거친 뒤 유관부서와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정해졌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 중 절반 이상인 8명이 시민위원으로 구성돼, 손글씨체부터 서체명 선정까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이 고스란히 투영됐다.
세종글꽃체는 한글 1만 1,172자, 영문 94자, 특수문자 986자, 세종시 상징물 특수문자) 21자를 지원하며 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영상 자막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물, 기념품 등에 세종글꽃체를 널리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의 한글사랑은 시민주권과 하나가 되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며 “모양뿐 아니라 의미도 예쁜 세종글꽃체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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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기반 조성 목표, 정부예산 확보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가속화하고자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류임철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예산을 제외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전년 확보액 7,927억원 보다 10% 상향한 8,720억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조성 등 시정방향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략적 신규사업 발굴에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핵심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서 발굴한 내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충청권 인공지능 메타버스 융합클러스터 구축 세종 C-ITS 구축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치유농업 복합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또한, 세종-안성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고 있는 국책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문화재생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기반 조성을 위한 현안사업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철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를 설득하는 등 국비확보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달부터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 등을 통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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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 무료제공 이벤트 진행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 무료제공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사의 전기굴절버스 이모티콘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을 콜라보한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은 공사에서 대표적으로 운행중인 전기굴절버스와 세종시의 충녕캐릭터를 콜라보해 생동감있고 개성있게 표현했으며 ‘감사한다’, ‘ㅋㅋㅋㅋ’, ‘살아있네’ 등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만7천5백명에게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2월9일 오후2시부터 23일까지 공사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추가해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채널을 추가해 이모티콘을 제공함으로써 세종도시교통공사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사의 유익한 소식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귀여운 이모티콘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중심에서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하는 공사 카카오톡 채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친구에게 공사 홍보콘텐츠, 주요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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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리플릿’ 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토지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알기쉬운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제도는 토지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낮아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형질을 변경하는 등 불법사항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사항으로 난개발의 시초가 되고 인접지역의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또는 녹지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가 해당되며 대부분 건축물의 건축에 따른 토지형질변경이 대상이다.
이익수 도시개발과장은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 주민들 눈높이에 맞춘 허가업무처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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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자원 선순환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환경보호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올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시민들이 배출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시에서 수거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이물질 제거를 위해 소독·세척 후 업체, 식당 등 아이스팩 수요처에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스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냉장제품 등 택배에 이용되는 경우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물타입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하수구에 버린 후 분리배출하면 되지만, 젤타입 아이스팩의 경우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져, 자연분해까지 50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하수구에 배출시 수질오염을 초래하고 소각 시 발암물질이 나오는 등 환경문제까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대상을 기존 203개소에서 올해 전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고 미세플라스틱 저감에 나선다.
올해는 전 공동주택 신청을 받아 총 280여곳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할 예정으로 대상품목은 고흡수성수지로 구성된 젤 아이스팩이다.
시는 아이스팩 전용 수거마대를 배부하고 전용마대를 활용해 분리배출요령에 따라 배출하면 시가 이를 수거해 선별·세척·포장 등 소독과정을 거쳐 수요처에 배부하고 재사용하게 된다.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 일부 공동주택 등에서 약 120톤 가량의 아이스팩을 수거·재사용했으며 재사용사업 확대 추진으로 자원 선순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자원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젤타입 아이스팩 분리배출 해주시기 바란다”며 “세종시에서 발생되는 아이스팩이 재사용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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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월 20일까지 2주 연장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더 연장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월 6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은 전국 확진자수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며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은 단독 이용만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제한,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도 기존 기준 그대로 유지된다.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은 22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시는 설 연휴 이후 관내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신속·정확한 방역 대응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변화된 검사체계에 따라 세종시청·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개시하는 한편 시민들의 진찰 편의를 위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행기관을 관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3곳을 지정해 운영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경증·무증상에 따라 자택 치료를 받는 확진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이를 위해 세종충남대병원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확진자 관리에 몰두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