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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무재해운동 인증 취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장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고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해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해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11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16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해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정전 대비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위험성 평가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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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주민자치회, 3월 14일까지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현안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마을계획단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공유·숙의·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대평동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 누리집 시민의 창이나 전자우편, 대평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평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현안 과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 실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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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민 인증으로 스마트한 독서생활
온라인 시민 인증으로 스마트한 독서생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에 대비해 세종시민 온라인인증 등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책 대출시 도서관을 직접 찾아 구비서류를 통해 세종시민 확인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24일부터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세종시민 인증을 받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민 인증은 시립·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등 19곳과 U-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적용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비대면 책 대여·반납서비스 제공을 위해 365일·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U-도서관과 전자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U-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로 관내 10곳에 총 2,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가입자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은 PC·태블릿·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어린이 영어원서 등 5만 6,000여종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일상 속에서 좋은 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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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세종, 마을회관·경로당 벽 옷걸이 설치
척척세종, 마을회관·경로당 벽 옷걸이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관내 읍·면 마을회관·경로당 등 관내 공동이용 시설에 벽 옷걸이를 설치하면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건물에 전등기구·배관시설 수리, 소독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내 벽 옷걸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대상 시설에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계획이며 홍보용 부착물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생활불편 해결서비스와 함께 올 한해 벽옷걸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최근 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찾아 벽 옷걸이를 설치하고 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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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도 향상 위한 ‘청렴시책 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대강당에서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청렴도 향상을 꾀한다.
이번 발표회는 권익위 측정 청렴도 하위권 평가결과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시 전 직원이 참여해 함께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외부고객인 시민들과의 청렴소통 강화방안,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만족하는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목적으로 상향식 청렴시책을 발굴한다.
구체적인 주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결과공개 방안 적극행정 등을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내부 인사·조직문화 등 조직체질 개선방안 등이다.
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상한 청렴시책을 12개 그룹 대표인 실·국·본부장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시는 이번 발표회가 단기적 방안에 그치지 않도록 청렴 전문가, 직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청렴시책의 참여도, 효과성, 지속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 중 실시예정인 청렴시책에 대한 직원 만족도 조사결과까지 합산해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렴부서에서는 발굴된 청렴시책이 현장이나 조직문화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는 한편 내외부 청렴도 제고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 청렴시책은 제도적으로 안착·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민과 직원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청렴도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 직원들과의 소통해 나가면서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엄정한 처벌로 공직사회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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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소방차 기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세종시 소유 소방차량 2대를 무상 지원한다.
시는 21일 시청 서측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찌룽 보톰 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도색과 수리를 완료한 소방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로 공기호흡기 10대와 함께 기증돼 바탐방주 소방경찰서 바탐방주립 보건소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하반기에도 바탐방주에 소방 구급차 2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개월 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인을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소방 무상원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소방협력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시는 지속 선진 소방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지속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를 찾은 찌릉 보톰 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만나 세종시-캄보디아 간 교류협력에 대한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지원한 소방차량과 장비가 바탐방주의 재난안전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가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글로벌 행정수도이자 도시외교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찌릉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는 “2020년에 이어 이번에 지원되는 소방차량 역시 바탐방주의 재난 안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소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향후 캄보디아 바탐방주와 소방분야 협력 외에도 농업기술, 관광, 예술 등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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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6인 유지, 영업시간 22시까지 완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틀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에도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적용일은 19일 0시부터 즉시 시행하며 오는 3월 13일 24시까지 약 3주 동안 적용한다.
단,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9시에 22시로 완화된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22시로 종전 기준이 유지되며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에 조치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여건 등을 고려해 시행일을 1개월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출입명부를 활용했으나,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도입에 따라 출입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
출입명부는 추후 신종 변이바이러스가 등장하거나 유행양상 등 방역상황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종전과 같이 접종·음성 확인이 필수적이며 접종여부 확인·증명의 편의성을 위해 종전과 같이 큐알코드 운영이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사람 간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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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달 14∼18일까지 지역사회복지 기관장과 지역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 광역복지지원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지역주민복지 5개 분야의 단체 및 기관장 총 44명이 자리를 함께 해 각 기관의 현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 정책이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 참여자는 “이번 지역네트워크 간담회로 여러기관의 복지이슈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간담회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번 간담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과 종사자들을 상호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며 공동·연대해 세종시민의 복지와 종사자 근무환경 발전에 함께 하자는 의견을 모으는 성과를 내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긴밀하게 수시 소통 가능한 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해 사회복지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중심의 사업, 시의성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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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이 누리는‘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오는 21일부터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신규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공공스포츠클럽 체육프로그램은 시민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지도자에게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 종목은 축구, 야구, 배드민턴, 농구, 탁구, 테니스, 스쿼시 등 7종으로 매주 4∼5회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 또는 방문 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으로 하면 된다.
이성희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토록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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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 확보, 불법유동광고물 집중 정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나성동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입간판·풍선형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정비에 나선다.
시는 과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수차례 자진정비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현장 계도 등을 시행했음에도, 주간 단속을 피해 야간시간대 불법유동광고물을 사용하면서 이번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입간판·풍선형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세종특별자치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 고시’ 제4조에 따른 금지 광고물로 사용하면 안된다.
시는 시 경관디자인과 기동정비반 4명, 정비업체 4명 등 총 8명의 인원을 투입해 현장에서 정비에 나서는 한편 풍선형 입간판의 경우 강제 철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도시 경관을 훼손하고 도로보행 방해하며 시야를 차단하는 등 교통안전 저해로 지속 민원이 발생하는 도담·나성보람동 등 상가 밀집 지역은 분기별로 야간시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윤식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일제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단속 구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