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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예정자 24명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세종시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4명을 추가 모집한다.
세종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대학교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인근에 각각 1동씩 총 46호다.
이 중 미계약과 퇴거로 공실이 생기면서 입주할 예비입주자 24명을 모집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지만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소득 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하게 되며 입주는 공실이 발생할 경우 입주 순번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층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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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월 말 개장 예정인 금강보행교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금강보행교는 신규 관광지이면서 즉시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개통을 앞두고 있는 금강보행교는 환상형 도시구조의 세종시를 형상화한 국내 최초 원형·복층 구조의 교량이다.
세종대왕의 정신을 본받아 교량의 각종 수치에도 그 의미가 담겨 있어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년도 1446년을 기념해 주교량 한바퀴를 1446m로 조성했다.
주교량의 지름 460m 또한 조선의 4번째 왕인 세종대왕과 행복도시 생활권 6곳, 마지막으로 원형도시를 의미한다.
복층 구조로 도로를 분리해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로를 나눴으며 무장애 동선이 가능하도록 승강기를 설치했다.
금강보행교는 도심 중심에 위치해 세종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이며 금강의 남과 북을 이어 주민들에게는 이동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최대 식물 온실 국립세종수목원, 2018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한 세종호수공원과 더불어 금강을 횡단하는 원형의 금강보행교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상품 개발, 홍보 콘텐츠 제작, 인센티브 사업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강보행교는 세종시의 주요한 거점 관광지로 각종 이벤트와 놀이 및 체험, 전망대 및 광장 설치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여가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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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어두운 밤에도 빛으로 물든다
아름동, 어두운 밤에도 빛으로 물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름동 일대에 ‘빛 특화경관 조성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 대상지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인접한 광장 내 휴게공간과 두루뜰공원과의 연결로로 이달 중 착공해 오는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내 야간 조명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연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7월 읍·면·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아름동 내 광장’으로 결정했다.
해당 공간은 학원가, 상가, 공동주택 단지가 밀집된 곳으로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사업은 ‘빛, 아름동에 스미다’를 주제로 따뜻한 색감 위주의 조명기구를 배치해 빛을 연출하고 산책로와 휴게공간 조성은 물론, 특정 시간에는 바닥에 다양한 패턴을 비추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5월 중 설치·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윤식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세종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을 즐기게 될 것”이라며 “조성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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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차준환, 이시형 선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전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차준환, 이시형 선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전
[세종타임즈]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세종시민들에게 낭보를 전했다.
주인공은 세종시체육회, 고려대학교 차준환, 이시형 선수다.
차준환 선수는 10일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99.51점을 받으며 24명이 출전하는 프리 프로그램에 4위로 진출했다.
메달이 결정된 12일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24명 중 21번째로 경기를 펼쳐, 개인 최고점인 182.87점을 받으며 쇼트·프리 프로그램 합산 282.38점 기록으로 개인 최고점을 받아 최종 5위에 올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쓴 차준환 선수는 피겨여제 김연아 이후, 명실상부 피겨 스케이팅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개인 첫 올림픽에 출전한 이시형 선수는 10일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아쉬운 실수로 전체 30명 중 27위를 기록하며 프리 프로그램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누구나 긴장하는 올림픽 첫 무대를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차준환, 이시형 선수의 경기를 숨죽이며 지켜보았는데 울컥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으며 “두 선수가 앞으로 선수생활 하는 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준환, 이시형 선수는 이번 동계올림픽 직후, 25일에 개막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 첫 출전에서 아쉬움을 남긴 이시형은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털어낼 각오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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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0일 단독주택부지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독주택부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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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지난 10일 새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롬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인수 시의원, 양길수 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새롬동자율방재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험지역·시설물 예찰 활동 등을 벌이게 되며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과 협력해 대응·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롬동 자율방재단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문금옥 단장은 “단원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재난에 관한 시민의식 향상과 다양성에 따른 거버넌스 구축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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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방위교육 올해도 비대면으로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도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 2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민방위 교육을 추진한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 또는 사이버 교육을 받아왔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모든 연차 대원에게 사이버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민방위대원은 본교육기간 또는 보충교육기간 중 1시간의 사이버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PC, 휴대전화를 활용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서버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과제물을 작성해 30일 내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2022년 헌혈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이어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우편통지서에서 전자통지서로 대체해 시민의 편의성과 전달률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면 휴대전화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으며 전자통지 미수령자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우편 통지서가 교부될 예정이다.
박대순 시 재난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방위대원의 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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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위한‘생활체육 원팀’가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원팀’을 구성하고 ‘세종형 생활체육’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생활체육 원팀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무회의 개최,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시-시체육회-세종체력인증센터-세종공공스포츠클럽 간 실무협의체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원팀의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시는 올해 관내 체육 인프라 및 관련 기관·단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세종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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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대재해 예방 목적‘안전보건 경영방침’마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시행된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주요내용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이다.
이외에도 유해·위험요인 선제적 통제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와 고객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긴급인사로 중대재해대응전담 TF를 설치해 시민안전실에 우선 배치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자 2명과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시청 내 근로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 조치 매뉴얼을 작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 위해요인 사전통제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공중이용시설 203곳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과 위해요인 사전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각종 도급과 용역, 위탁 시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 확보방안을 마련·시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과 사업장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행정이 실천해야 할 최우선 과제”며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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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바르게살기위원회, 용포천 살리기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0일 금남면·보람동 경계 용포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명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목 잔해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이번 용포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보람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환경정화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준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