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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소년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세종시 청소년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7일 청소년 기관 6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고운청소년센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새롬청소년센터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정보제공과 홍보 연계, 청소년의 발달·보호·참여권 증진을 위한 연구 협력,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 등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과 함께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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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지난 16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2년 제1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블로그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프리랜서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동안 공사의 주요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블로그 기자분들이 각자의 개성있고 독특한 컨텐츠로 시민의 중심에서 공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파해주길 바란다”며 “1기 기자단인 만큼 열정과 자긍심을 갖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제1기 블로그기자단 활성화를 위해 현장취재 지원, 원고료·제작비 지급, 표창수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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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추운 겨울에도 나눔 열기 가득
고운동, 추운 겨울에도 나눔 열기 가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착한가게 3곳에 16일 현판을 전달했다.
후원에 참여하기로 한 착한가게는 윤슬어린이집, 서리서리멸치국수 세종점, 웅진새마을금고 본점 등 3곳이다.
이들은 매월 3만원 이상의 매출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주는 선행을 실천하게 된다.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 3곳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고운 반딧불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곳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한 대표자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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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 모형 활용으로 실화재 대응력 강화
축소 모형 활용으로 실화재 대응력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연기면 누리리 철거 예정 건물에서 현장대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현장에서의 경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건물을 축소해 구현한 모형을 활용해 훈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축소 모형을 통해 연소의 3요소, 연기 흐름 등 화재 성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특수 현상인 플래시오버, 백드래프트 등을 직접 관찰해 화재 현장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 열, 열분해 가스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전술 배연과 다각도 주수기업을 통한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도 교육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현장 대원이 화재의 성상을 이해해 각종 전술에 활용한다면 개인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도 자신감이 많이 부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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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도시 세종 함께 만들 법인·단체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한글진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보조사업자 1곳을 모집한다.
2022년 한글진흥 지원사업은 한글사랑도시 세종으로서 바른 국어 사용과 한글 보전·발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사업자에 선정되면 한글사랑 동아리 모집·운영 한글 보안관 선발·운영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운영 중인 한글·국어 관련 법인·단체이며 지원은 모집 마감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로서 한글사랑동아리 등 시민과 함께 더욱 향상된 국어·한글 환경을 조성해나갈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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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세종시 공무원
농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한 세종시 공무원
[세종타임즈] 농로에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해 목숨을 구한 공직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특별자치시 농업정책과에 농지전용 업무를 맡고 있는 임완수 주무관이다.
임 주무관은 지난 11일 연서면 쌍전리에 농지전용 업무와 관련해 출장 중 농로에 쓰려져 있는 한 노인을 발견했다.
임 주무관은 즉시 차에서 내려 119에 신고하고 노인의 의식을 확인하는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안전하게 노인을 병원까지 이송할 수 있었다.
임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 평소 성실하게 공직생활에 임하며 동료들 사이에서도 모범적인 공직자로 인정받고 있다.
임 주무관은 “농로에 쓰러진 노인을 보는 순간 구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조치를 취했다”며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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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신의현, 정상에 또 한번 오르다
철인 신의현, 정상에 또 한번 오르다
[세종타임즈]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쓴 ‘철인’ 신의현 선수가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신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신 선수는 대회 첫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에 출전해 11분 31초 90의 기록으로 첫 금메달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튿날 중거리 7.5㎞에 출전, 20분 23초 60의 기록으로 바이애슬론 2관왕을 달성했다.
금메달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3㎞와 4.5㎞에서 각각 상대선수와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통합 4관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신 선수의 4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시의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선수”며 “다가오는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2연패의 위엄을 달성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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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소정2지구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연기·소정2지구 지적재조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사업개요, 추진배경, 추진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한다.
동영상 시청 방법은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배부된 설명서의 큐알코드를 통한 방법과 인터넷 접속으로 주민설명회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이 있다.
시는 이에 앞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자료 및 안내사항을 개별 통지했으며 동영상을 시청하지 못하거나 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은 직접 방문 또는 지적재조사 추진 시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시에서 2022년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는 총 1,009필지, 토지소유자 450명으로 이중 연기지구는 418필지, 토지소유자 209명이며 소정2지구 591필지, 토지소유자 241명이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 하고 토지를 정형화해 이용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해결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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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자·농업인 등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디자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1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청년창업가와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가능 분야는 브랜드디자인 패키지디자인 소책자·안내서 등 편집디자인 전시부스 그래픽디자인 등이며 6가지 항목 중 1가지를 선택 지원받을 수 있다.
진행과정은 시의 디자인 전문인력이 직접 청년기업과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한 후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단, 인쇄비, 사진 촬영비 등 제작비는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이고 사업자등록 7년 이내 또는 사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가 또는 예비청년창업자다.
또한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공고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소재지 및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인 청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총 10개 사업체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분기별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자에게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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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퇴·액비 선순환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축산농가 악취를 줄이기 위해 ‘세종형 경축순환농업’ 체계 마련에 나선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경종 및 축산농가, 비료생산업체, 농협 세종시 농정지원단과 함께 ‘세종형 경축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형 경축순환농업은 세종시 축산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세종시 경종농가에서 다시 활용함으로써, 농·축산업 간 연계로 지역 순환구조를 확립하는 농업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가축분뇨 퇴·액비의 품질 개선과 지역 경종농가의 지속적인 활용을 촉진해 가축분뇨 발생량과 사용량 간의 균형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관내 주요 가축 사육 농가수는 1,107호, 사육두수는 328만 7,943두로 분뇨발생량은 연간 48만 4,230톤에 이르고 있으며 자가 발효, 유기질 비료공장 위탁 등으로 처리를 해오고 있다.
하지만, 농경지 감소 등 퇴·액비 수요처가 정체되고 가축분뇨 품질관리가 떨어지면서 분뇨발생량과 사용량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퇴·액비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자원화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역 단위의 가축분뇨 선순환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퇴비 부숙도 관리 장비·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주기적인 퇴비 교반을 지원하는 등 행정·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경종농가는 환경보전·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생산 퇴·액비 적극 사용을 약속하고 축산농가는 가축분뇨 악취저감과 부숙도 관리에 앞장서기로 했다.
비료생산업체는 고품질 퇴비 생산 및 2023년까지 관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원료를 100% 사용을 목표로 삼고 농협은 관내 생산 퇴·액비의 우수성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축산농가의 분뇨처리시설 확충 및 처리량 증가를 통해 악취 민원 해소는 물론, 고품질 퇴비 생산으로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 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시·실내 텃밭 등 사용이 간편하고 농가 노동력이 절감되는 고체형 가축분퇴비를 개발하는 등 지역 퇴비 사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협약 당사자 간 논의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광태 농업정책보좌관은 “폐기물에서 자원으로 가축분뇨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종과 축산농가 모두 상생하는 순환농업 기틀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