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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산불예방 캠페인 및 KTX 세종역 신설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오봉산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치원읍 관계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여해 오봉산 주요 등산코스 위주로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각심을 주기 위해 담뱃불 등 실화 예방을 위한 산행 수칙 등과 산불 발생 위험성을 알렸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읍민 모두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후에는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마친 뒤 ‘KTX 세종시 신설‘이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들어보이며 한 목소리로 세종시 숙원인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조속한 신설을 기원했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이동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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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신장애인 원활한 취업기회 확대 노력
세종시 정신장애인 원활한 취업기회 확대 노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정신재활시설 ‘한걸음’과 정신장애인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은 정신질환자의 직업재활을 도와 고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취업 환경이 부족했던 세종시 거주 정신장애인들에게 원활한 교육과 고용 가능성을 높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립 생활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 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증진 사업, 취업환경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등록회원들에게 지역사회 내 당당하게 성장할 기회를 얻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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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물, 현장견학으로 배워요
우리가 사용하는 물, 현장견학으로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최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터시티 세종사업소를 방문해 잔류염소 측정실험 등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무지개어린이집 원아 등 40여명이 참여해 수돗물생산과정 애니메이션 영상관람 및 홍보관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잔류염소 측정실험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수도시설 현장 견학은 상수도 잔류염소 측정실험 및 수도시설 현장견학으로 내년에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한수 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상수도업무의 중요성과 안전한 수질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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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2022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56명을 공개했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의거해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다.
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공개 예정자에게 명단공개 대상자임을 사전 안내해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명단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지방세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30명, 법인 26곳 등 총 56명이며 체납액은 총 15억 7,100만원으로 개인은 10억 800만원, 법인은 5억 6,300만원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세목·납부기한 등이다.
체납자 명단은 시 누리집, 행정안전부 누리집, 위택스에 공개된다.
황용연 세원관리과장은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강제 제도로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해 올바른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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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총력 다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총력 다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따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와 체육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열망과 의지를 모아 개최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국제 종합체육대회로는 최초로 충청권에서 개최되어 큰 의미가 있다.
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내에서는 4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이며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 대구와 2015년 대구에서 개최된 바 있다.
세종시체육회는 대회 유치를 위해 유치지지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충청권 4개 시도가 유치지지 서명 140만명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12일 벨기에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한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제 임기 중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에서 유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세종시 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대회 유치를 위해 성원해 주신 세종시민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세종시는 대평동에 2만 5,000석 규모의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스타디움을 비롯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및 스포츠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세종시체육회는 ‘이번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물심양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개회식, 폐회식과 더불어 총 18개 종목에서 150여개국 세계 대학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으로 세종시에서는 폐회식과 육상, 수구, 탁구 종목이 개최되며 메인 선수촌이 세종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종시는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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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메세나협회,'2022 세종메세나 콘서트' 공연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메세나협회와 세종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하며 세종상공회의소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2022 세종메세나 콘서트'가 이달 11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전석 매진된 이날 콘서트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을 비롯하여 세종시 기업인과 예술인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 세종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메세나협회와 세종시문화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세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 1부 극단 종이달(연극)과 세종시티발레단(발레), ▷ 2부 세종킹스콰이어(합창)와 세종챔버뮤직소사이어티(오케스트라)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 앙코르 공연(‘아름다운 나라’, ‘내 나라 내 겨레’)은 4개 예술단체의 협연으로 예술로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세종시메세나협회는 앞으로도 ‘메세나 도시 세종, 우리 기업 메세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종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sjmecen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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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2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 구연상 수상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 정형외과이승후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정형외과 신현대・이승후 교수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차아비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5일밝혔다.
신현대・이승후 교수는 ‘성장판의 전위(轉位:관절의 뼈가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위치가 어긋남)가 동반된 소아・청소년의 손목(원위 요골) 골절에서 전위된 성장판이 제 위치를 회복하는데 소요되는 기간’(How long does it to achieve sagittal realignment of the displaced epiphysis in Salter-Harris type II distal radial fracture when treated by manual reduction)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번 연구는 수부외과 분야의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lastic Surgery and Hand Surgery’ 6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소아・청소년의 손목 골절 치료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변형(뒤틀림)의 재형성 과정에 대한 여러 연구는 진행되고 있지만 전위된 성장판이 제 위치를 회복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는 미흡해 환아가 잘 회복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다.
신현대・이승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어긋난 성장판이 제 위치를 회복하는데 소요되는 기간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및 관련된 예후에 대해 규명했다.
이승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장판의 전위가 동반된 원위 요골 골절의 회복 과정을 이해하고 보호자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후 교수는 지난해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부외과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회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우수 심사상을 수상했으며 소아정형외과학회 전문의,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말초신경수술학회 전문의로서 활발하게 임상 및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아정형・수부외과 명의(名醫)로 손꼽히는 신현대 교수는 소아의 선천성 기형이나 골절에 의한 골(骨) 변형 교정 및 연장을 위한 새로운 수술 치료법과 비수술적 치료법을 연구 개발해 임상적 치료 결과와 학문적 성과를 이뤄냈으며 2008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인 ‘만례재단상’ 수상하기도 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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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힐링걷기축제에서 가을정취 만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주민자치회가 오는 19일 금강수변공원, 금강보행교 등에서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를 개최한다.
2022년 마을계획사업인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는 보람동 명소를 돌아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걷기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에서 출발해 금강보행교를 거쳐 장미공원으로 걷는다.
이날 힐링걷기축제에서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보람동’이라는 주제로 주민 사진, 그림 80여 점이 전시되며 보람동 주민들로 구성된 ‘보람필오케스트라 발표회’와 같이 진행된다.
또, 행사 마무리와 동시에 참여 주민 스스로 행사장 주변과 금강보행교, 장미공원까지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깊어가는 가을, 보람동 명소에서 한 해 동안 주민이 계획하고 실천한 마을계획 성과의 장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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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홍성찬, 트로피 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세종시청 홍성찬, 트로피 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지난 13일 일본 미쓰야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유니참 트로피 챌린저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홍성찬 선수는 지난 13일 트로피대회 결승에서 우퉁린을 6-3과 6-2로 물리쳤다.
홍성찬은 데이비스컵 파이널 무대에 출전해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며 실전 경기력을 높였고 부산오픈에서 챌린저 첫 4강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홍 선수는 “오늘의 이 영광은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은 거두고 있는 홍성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계속해서 세종시 테니스팀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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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역사·전통 알린 관광두레,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표 관광두레인 삼버들협동조합이 15일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정책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관광산업을 추진하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일컫는다.
삼버들협동조합은 부강면 근현대 역사문화를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에 주력하며 지난 2월 으뜸두레로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삼버들협동조합의 대표 사업으로는 이규상 대표의 설명과 함께하는 부강 명소 도보여행 홍판서댁, 부강성당 등 부강면 문화재 및 전통혼례 활용 콘텐츠 개발 전통 문화·역사 교육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날 관광두레 최영화 PD는 졸업PD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2020년 4월 세종시 관광두레PD로 첫발을 내딛은 최영화PD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우수PD로 선정됐으며 총 9가지 주민사업체를 지원하면서 2가지 주민사업체는 으뜸두레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영화PD는 “관광두레사업 졸업 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품 개발자로 활동하고 싶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협업해 세종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승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의 관광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주신 삼버들협동조합을 비롯한 쌍류포도정원협동조합, 비녀랑한복이랑, 리틀파머스주식회사, 전의양묘영농조합 주민사업체와 최영화 관광두레PD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광두레사업이 종료돼 아쉽지만 주민사업체가 관광 분야에서 또다른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