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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규제 혁신, 세종시민들에게 묻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와 기업인·소상공인들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분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으로 시와 행정안전부는 접수된 제안을 공정하게 심사한 후 우수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시민, 기업, 단체, 전문가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시 온라인 공모시스템, 전자우편은 물론 일반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기업인·소상공인들이 평소에 느껴왔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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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 눈과 귀가 되어줄 시민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불편사항을 함께 개선해나갈 ‘제6기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정에 관심이 있고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6세 이상 시민, 외국인으로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다.
시는 이번 제6기 시정모니터단 모집인원을 세종시 거주 외국인으로도 확대해 시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니터단원에 선정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책 관련 주민여론 제도개선 또는 시민 불편사항 시정조치 필요 사항 등을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제를 수행하는 모니터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3월부터 활동한 제5기 모니터단은 각종 축제 만족도 조사 등 현장과제 5건, 교통·문화 분야 등 개선방안에 대해 자율제안 99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수 있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의 창-시민참여-시정모니터-시정모니터 모집’에서 신청하거나 공고문에 게재된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시정모니터단이 시와 시민 사이 가교 역할을 하며 시정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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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아동친화도시 세종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전략,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2023년 아동친화도시시행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2023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고 37가지 세부추진과제 이행을 위해 해당 부서에 회의 결과를 공유해 사업별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유니세프 본부의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맞춰 세종시 아동정책 비전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아동의 행복을 우선 배려하고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과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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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급식 직영차량 40대 운행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번 신학기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직영 배송차량을 운행하는 가운데 2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배송단원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차량 70대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지만, 이후 배송용역비와 새벽 배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40대를 직영 운영하기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세종로컬푸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배송단원을 공개모집했으며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후 배송단원 40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육, 배송지 사전답사 등을 마쳤으며 배송단원은 60%가 배송경력자이면서 평균연령은 55.3세로 전문성을 높였다.
배송차량 40대 또한 전량 납품돼 래핑작업, 차량 이상 유무 등 점검도 완료했다.
시는 직영차량 확보로 기본 배송비용 절감은 물론 오후 배송이 가능해져 주말 식재료 배송을 따로 요구하는 경우나 배송처가 증가 되더라도 배송비 부담이 줄어 탄력적인 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용역계약물량이 과다해 잦은 유찰로 골머리를 앓던 이전과 달리 용역업체 차량비중이 30대로 줄어 다수의 중·소규모 화물운송업체도 참여할수 있게 돼 계약이 보다 용이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기꺼이 새벽 배송에 참여해준 ㈜세종로컬푸드 소속 배송단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본격적인 운행이 시작되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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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종으로…전세계 사이버보안 인재 모인다
5월 세종으로…전세계 사이버보안 인재 모인다
[세종타임즈] 오는 5월 ‘착한해커’를 꿈꾸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특별지치시로 모인다.
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해 핵테온대회는 전국 대학생 대회로 치러졌지만, 시는 올해부터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주관은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가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한 정보보안 학술대회 정보통신기술 기업 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박람회 양자보안,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등 관계기관 연찬회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25일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상위 50팀을 선발하고 5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치열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회 예선전은 웹 해킹, 포너블, 포렌식, 암호 분야 등의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전은 문제풀이 방식과 새롭게 선보이는 ‘실시간 서버 공격 혼합방식’으로 참가자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은 5월 12일 열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특별상 4팀 등 총 10팀에게 총 6,3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1팀에게는 오는 7월 예정된 국가정보원 주최 ‘2023 사이버공격 방어대회’의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국내·외 대학생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위한 초석이 되는 행사”며 “핵테온 세종을 통해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도시를 넘어 사이버안보의 성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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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학기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 등굣길 만들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23년 1학기 개학을 맞이해 한 달 동안, 어린이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굿모닝 해피스쿨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굿모닝 해피스쿨 등굣길” 만들기는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교통지도 활동,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행위 계도·단속, 교통 유해환경 점검·개선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봄철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 및 술자리 모임 증가로 음주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교통경찰 및 기동대 등 가용 경찰관을 최대한 동원해 주·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계기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더욱 자리매김 되어지길 바며 음주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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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들마을 어린이집, 대평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한 해들마을 어린이집이 27일 대평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해들마을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면서 그동안 총 280만원을 대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해들마을어린이집에 감동했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섬세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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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을 앞두고 27일부터 8일간 ‘그린푸드존’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77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그린푸드존은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문화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문구점, 분식점 등이 해당된다.
시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 등 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에는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안내’ 전단지를 함께 배부하며 영업자 스스로 어린이를 위한 식품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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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위기가족, 사례관리로 가정 화목 도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위탁운영 중인 세종시가족센터가 올해부터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을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운영한다.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사례관리를 진행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위기가족뿐 아니라 청소년 부모, 1인가구, 다문화가족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사례관리 가족에는 자녀 학습정서지원·생활도움지원 긴급 위기가족 정서지원·전문상담사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자녀를 양육하는 만24세 이하 부모인 청소년부모가족은 독립적인 법률행위 제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을 지원한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게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센터가 세종시에서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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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2023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시에 거주 중인 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교육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예정자에게 필요한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식품 법령·식품표시 기준 세무·마케팅 홍보 방법 등을 진행한다.
뿐만아니라 가공지원센터 가공장비를 활용한 분말, 추출음료, 쌀과자, 누룽지 등 다양한 제품개발에 대한 실습과 현장견학도 병행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을 원하는 시민은 이론과정, 실습과정 교육을 모두 수료해야 한다.
교육신청 방법은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3층 로컬푸드과 농식품산업담당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로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다양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한 창업코칭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공인의 소득기반 다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산가공품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영농조합법인에는 그 동안 74명의 시민들이 가입해 과채주스, 잼, 분말, 식혜, 쌀과자, 누룽지 등 85가지 품목을 제조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하고 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