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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가 24일까지 체육·언어·요리·생활·음악·아동·미술 등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가지 분야 31가지 강좌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건강가정식·에어로빅·우쿨렐레·파크골프·생활영어·어린이미술·탁구·홈바리스타·부동산 경공매·손뜨개·민화 등이다.
조치원읍은 노인인구와 다문화 가족이 많은 특수성을 살려 만 65세 노인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실버요가·스마트폰배우기·한국어 등을 개설했다.
.수강은 조치원읍 누리집이나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운영지원담당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이나 조치원읍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조치원읍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주민분들의 요청을 확대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주민들이 즐겁게 강좌에 참여하시면서 이웃 간 자연스러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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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위원회, 나루초등학교 일대 통학환경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위원회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개교를 앞둔 집현동 나루초등학교를 22일 방문해 통학환경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후 안전도시위원회는 제88차 회의를 열고 나루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열었다.
오는 3월 1일 개교하는 나루초등학교는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규모로 향후 최대 초등학생 600명과 유치원생 157명이 다니게 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학생들의 통학환경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교 즈음에 개최한 이번 위원회 활동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세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도시위원회는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정책 권고 활동을 벌이고 세종시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수행한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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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각 기관별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공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 8가지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정책활용, 데이터 관련 제도 정비, 데이터 인력양성 연계망 구축, 빅데이터 허브시스템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 구축 등 다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유동인구 등 총 10종의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사고 현황,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교통사고 위험 지수 도출 등 분석을 수행하고 결과를 활용해 신규 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사고 계도 등에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데이터 활용이 지역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시정 전반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 확산, 빅데이터 분석·활용 고도화를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통해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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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관내 물관리 일원화와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과제발굴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회복’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도시침수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을 주제로 선진 사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선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포장 평가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돼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재록 부산대연구원 박사 ▷윤봉진 세종시 물관리정책과장이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토론회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물순환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물관리 일원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발굴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라며 “물순환과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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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산하 11개 분회,3.1절 104주년 맞아'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산하 11개 분회는 3.1절 104주년을 기념하여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세종시 전역 읍면동 각 지역교통요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20일 대평동분회를 시작으로 21일 소담동분회, 22일 아름동분회, 24일 연기면분회, 다정동분회, 25일 반곡동분회, 전의면분회, 27일 도담동분회, 28일 조치원분회, 연서면분회 등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한국자유총연맹세종시지부는 해마다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경일을 전후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거리두기 제한 등이 해제됨에 따라 3.1절을 104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하여 나라사랑 함양은물론 국민 주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운동으로 전개한다.
세종시지부 소완섭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으로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해 왔으나, 올해3.1운동 104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11개 분회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을 전후하여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할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까지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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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윤달기간 개장화장 확대운영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윤달기간 개장화장 확대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윤달기간 은하수공원 개장유골화장에 대한 확대 운영 계획을 지난 20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및 환절기 사망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일반시신 화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윤달기간 변경되는 주요 사항은 화장예약 가능 기간이 기존 15일 이전에서 한달 전으로 예약가능 시점이 앞당겨 진다는 점이다.
또한 단계별 개장유골 화장 예약비율 확대운영 계획에 따라, ⓵1단계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3월 22일 부터 4월 6일까지를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하루씩 순차적으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예약페이지가 오픈되어 운영 될 예정이며 개장유골 화장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둔 묘지의 개장유골로서 하루 최대 7건 예약이 가능하다.
⓶ 2단계 3월7일부터 예약운영 기간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 코로나 19 및 환절기 사망자 등 증가 추세 검토 후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추후 결정 될 예정이다.
윤달기간은 개장유골 화장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인 만큼 일반 사망자의 화장수요를 고려해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 예약비율을 최대한 확대 할 계획으로 2단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될 예정에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윤달을 기다려온 많은 시민들의 요구가 있는 만큼, 상급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장유골 화장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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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생활개선회, 저소득층에 쌀국수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생활개선회가 21일 연서면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24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서면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기술센터 소속단체로 농업발전에 힘쓰며 매년 연말연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서진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지만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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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3일까지 장애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수행할 ‘2023년 장애인 정보화교육 위탁기관’ 1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위탁기관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오는 11월까지 장애인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홍보 교육생 모집·관리 강사 선발·관리 교육실시 교육실적 보고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소재한 비영리·사회복지법인이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단체다.
정보화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10명 이상 동시교육이 가능한 개인용컴퓨터 등 교육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모집기한 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나라도움, 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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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관내 물관리 일원화와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과제발굴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회복’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도시침수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을 주제로 선진 사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선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포장 평가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돼 박민대 환경영향평가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재록 부산대연구원 박사 윤봉진 세종시 물관리정책과장이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시는 이번 토론회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물순환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물관리 일원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책발굴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물순환과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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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피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돕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지역 금융계, 직능단체 등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면서 강진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집무실에서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을 만나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525만 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최 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최 시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뜻을 표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담아 세종시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세종우리신협과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향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세종우리신협은 구호성금으로 300만원을,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는 592만 5,000원을 쾌척했으며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연오 이사장은 “이번 튀르키예 강진피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호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세종우리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편리와 이익을 위한 각종 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외 구분 없이 재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단원들이 성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시는 직원 성금 모금 외에도 읍면동 직능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기부를 알려 지난 17일까지 물품을 수거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22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