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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
세종시설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490점을 기부했으며 28일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임직원 모금액 2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된 구호물품은 이유식·겨울철 의류·세척용품 등 총 168만원 상당의 새 상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모금액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에 쓰인다.
계용준 이사장은 “재난으로 인한 형제국가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고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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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40~50대 ‘뱃살 쏙 건강 쑥’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소가 40∼50대 중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대사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에 따라 체중 증가 위험성이 높은 40∼50대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프로그램에는 비만 관리가 필요한 체지방률 남자 25%, 여자 28% 이상의 40∼50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지방률 검사를 진행한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검사와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한 운동 프로그램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이 10주 동안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지방을 1㎏ 이상 줄인 대상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관리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만들어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모집은 선착순 총 50명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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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응대 인력 배치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경찰서 민원 안내·상담 인력 배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자치경찰위원회·세종시·세종경찰청이 협업·추진한다.
선발 인력은 세종남부경찰서 세종북부경찰서로 배치돼 민원인 안내, 상담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민원인 응대에 보다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취업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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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16일까지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업체는 관내 소재하는 업체이면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38가지 품목을 생산·제조,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시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 보관·배송 등 업무수행능력 관내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 평가기준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농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문화상품 등 18가지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에 게시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공개모집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업체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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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말정산 환급금 신속 집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을 앞당긴다.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특별징수의무자의 연말정산 환급 신청에 따른 환급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연말정산환급은 근로소득에서 발생한 원천징수 및 특별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정산해 환급금 발생 시에 진행하는 절차로 지방소득세 환급액은 국세 환급액의 10%에 해당한다.
지난해 세종시 연말정산 환급은 584건으로 27억원을 지급했다.
연말정산 환급은 온라인 위택스,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을 신속히 진행해 가계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방소득세 신고간소화 제도, 마을 세무사,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운영 등 다방면으로 납세자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제도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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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매입의무 면제로 시민 경제부담 완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1,600㏄ 미만 자동차를 등록 또는 이전하거나 시와 2,000만원 미만 각종 계약을 체결할 때 주어지던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가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에 대한 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의무매출채권 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세종시민이 2,000만원 상당 1,600㏄ 미만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160만원 상당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이같은 부담이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소상공인 등이 시와 2,000만원 미만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기존에는 50만원 상당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지만 이 또한 사라져 의무가 면제된다.
시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로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가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에 초점을 둔 정책 마련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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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미래전략수도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여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로부터 민족을 해방시킨 독립운동의 중요성과 그 역사적인 가치를 재인식하며, 다음 세대에게 이어 나갈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노래하는 친구들’, ‘꿈꾸지 않으면’ 등의 곡을 합창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정훈 광복회세종시지부 운영위원의 독립선언서 낭독와 최민호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임용순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정신은 가난과 전쟁을 딛고 일어나 민주주의와 경제 번영을 동시에 이뤄낸 기적의 원동력이 됐다”며 전의장터와 조치원읍 등 옛 연기면 일대 횃불 만세운동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세대와 신분, 지역과 종교를 초월한 단합의 3‧1운동 정신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와 밝은 미래가 펼쳐졌다며 현재를 사는 우리도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담대한 도전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끊임없이 창조하며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것이 이 시대의 또 다른 애국과 독립”이라며 “3‧1운동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미래전략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유나이티드 앙상블의 기념음악회가 이어져 ‘아름다운 나라’, ‘청산에 살리라’,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아름다운 선율로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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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학회가 지난달 28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연기면 장학회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설립했으며, 연기면 학생 중 학업우수자와 모범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현재까지 총 202명의 장학생에게 총 3,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장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기면 장학회 운영에 더 힘써서 더 많은 장학생이 선정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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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정신 계승하는 춘계 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연기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달 28일 세종시 연기면 소재 연기향교대성전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춘계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범인 표창, 석전 제례, 전교 인사, 헌관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지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지내는 가장 큰 규모의 유교적 제사 의식이다.
임만수 전교는 “춘계 석전대제는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예를 알리고, 옛 성현의 학덕을 기려 충효 사상을 고취시켜 선현들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향교의 정신과 미풍양속이 계승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기향교는 매년 봄과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춘계석전대제, 추계석전대제에서 전통 의례에 따른 제사 의식을 봉행하고 있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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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 금연클리닉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보건소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를 평가해 6개월 동안 개별상담을 시행, 흡연욕구를 줄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클리닉 기간에는 지압봉, 비타민, 은단 등 금연유도 행동용품과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금연을 격려하기 위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세종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 신청과 금연클리닉 이용문의는 (☎044-301-2451~2)로 하면 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에 성공해 건강을 지키고 전국 최저 흡연율이 계속 유지되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