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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주변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건설 현장 주변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연서면 일원 조치원비행장 이전공사 현장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시는 시공사, 감리단과 월하오거리에서 월암교 구간 500m에 대해 굴삭기 등 중장비 2대 청소 및 안전요원 등 10여명을 투입해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겨울 동안 쌓여있던 도로변 토사를 제거해 비산먼지를 예방하고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사업장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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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특별자치시의사회 제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3월 16일오후 6시부터 도담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회장 장선호·킹세종이비인후과 원장) 제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3월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세종시특별자치시의사회 의무1 이사 이강우(세종성모내과의원), 의무2 이사 양준원(이삭소아청소년과의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송희정(신경과 교수) 진료처장, 김현정(피부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이 좌장을 맡아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총 7개의 주제를 발표하는 학술대회도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소아청소년의 비만’, 세종특별자치시 아동청소년과 정용운 계장이 ‘아동학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내과 김정옥 교수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방사선종양학과 김영일 교수의 ‘방사선치료의 발전 – 뷰레이’, 외과 윤상일 교수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외과에서 로봇수술의 활용’, 산부인과 유헌종 교수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로봇수술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신현대 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건강사회 구축과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는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회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선호 회장은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 향상에 노력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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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이응다리 공연 문화 명소 만들어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공연을 펼칠 ‘오(○, Oh!)버스커’ 75팀을 선정했다.
금강보행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교로,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1,446m 둘레의 원형으로 만들어져 이응다리로도 불린다. 오버스커는 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로, 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버스커들을 말한다.
이번 버스커 공모는 모집 과정부터 전국단위 홍보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서울, 부산, 경상·전라·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작년보다 2배 많은 435팀이 접수됐다. 악기연주, 밴드를 포함한 음악 장르는 물론 댄스와
마술·마임 등 이응다리에서 버스킹을 꿈꾸는 다양한 장르의 팀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단은 공연분야별, 대상관객, 대중성, 성장가능성 등 공연의 다양성 확보를 고려해 최종 75팀을 선정했다.
오버스커가 참여하는 <걷다보니, 버스킹>은 4~9월 매주 토요일 이응다리에서 진행된다. 민선 4기 전략과제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와 맞물려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 가운데, 금강변이 버스킹 명소가 되어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공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정된 오버스커는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15일 수요일엔 선정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한편, 예술불꽃화랑이 주축이 되고 재단과 타 기관이 협력한 공연이 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세종시 이응다리와 충주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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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수어통역사 양성과정'개강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4일 박연문화관에서 수어통역사 양성과정 회화반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작년 상반기 진행했던 입문반(1∼2단계)의 후속 과정으로, 입문반을 수료한 20명의 예비 수어 통역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30시간에 걸쳐 수어 활용 훈련과정이 진행된다.
2021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수어통역사 양성과정은 입문반, 회화반, 고급반 단계별로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회화반(3∼4단계) 수료자를 대상으로 고급반(5단계) 과정이 8월 말 개강 예정이다.
남궁 영 원장은 “이번 과정에서 폭넓은 소통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어(手語) 교육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평진원 누리집(www.sjhle.or.kr)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044-865-9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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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자율방재단,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동자율방재단과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가 지난 13일 고운동 일대에서 정화활동 및 봄철 건조기에 따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자들은 고운뜰공원벽천광장과 국사봉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벌이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고운동 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제설작업, 안전위험요소 예찰활동, 풍수해 감시 등에 적극 참여하며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억 단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봄철 건조기에 세종시의 산불 위험이 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재단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재난 없는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화상 동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이 중요한 상황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계도·홍보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지속되는 건조기후로 산불이 증가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은 쓰레기 소각금지, 산행 시 화기물 휴대금지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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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산림 인근 농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봄철이 도래하면서 건조해진 기후와 국지적 강풍에 따라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은 이 기간 중 산림 100m 이내 소각 전면 금지 처벌규정 안내 농업부산불 소각 전면금지 등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2023년 공익직불제 신청기간 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홍보책자를 전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진례 면장은 “봄철을 맞이해 산불방지에 역량을 집중해 화재에 따른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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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4대폭력 잡고 울려라 안전골든벨
세종소방서 4대폭력 잡고 울려라 안전골든벨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직장 내 성인지 문화 조성과 직무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가정·아동폭력 예방,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4대폭력 잡고 울려라, 안전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관련 법령, 사례 소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올바른 조직문화 구축 및 성희롱 대처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현장대원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교육 중간에 퀴즈를 진행하며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세종소방서장은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숙한 성인지 문화 조성으로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강한 직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세종소방서는 소통과 공감으로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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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약제방제는 화상병 예방 첫 걸음
개화기 약제방제는 화상병 예방 첫 걸음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75곳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개화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은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 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특히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앞서 추진해 왔으며 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
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인 꽃눈 트기 직전, 2차는 개화 초기, 3차는 만개기, 4차는 3차 방제 후 10~15일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 시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함유된 ‘동제화합물’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방제는 화상병약과 7일 이상 간격을 둬야해 오는 20일 전후 방제해야 한다.
작업자는 농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작업해야 한다.
이은구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은 “개화 전 방제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 개화기 방제를 추진하고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른 살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라며 “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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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 공모에 지원해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등이 선정돼 총 1억 1,25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으로 이는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공익적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에서는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사업계획(20점), 사업내용(60점), 예산수립(20점)에 대한 심사를 거쳤으며 이 중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 3가지, 전문선수반 1가지를 선정했다.
특화프로그램은 기초종목 및 비인기 종목(클라이밍) 체육취약계층(테니스) 지역특화형(테니스) 3가지로 분야당 2,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전문선수반의 경우 전문선수반(야구) 종목이 선정돼 3,75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다수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비인기 종목 육성, 체육 취약계층 지원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이나 특색을 살려 글로벌 명품 스포츠 도시, 세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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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조치원읍 상리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무주택 서민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조치원읍 상리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이며 5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6월 2일 동호수를 추첨한다.
입주는 7월부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국민임대주택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건축자재와 인공지능 주거 서비스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 마을이다1,931㎡의 대지에 본동 지상 5층 26세대, 부동 지상 3층 5세대 규모로 건립했다.
면적은 총 8가지 유형으로 전용면적 39㎡형 16세대, 49A㎡형 2세대, 48㎡형 3세대, 35㎡형 3세대, 42㎡형 2세대, 48A형 2세대, 48B㎡형 2세대, 49B㎡형 1세대가 공급된다.
해당 주택에는 에너지 체험하우스, 주민공동시설,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 복리시설도 갖춰지며 임대조건은 주변 임대료 대비 6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세대주·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50~70% 이하, 총자산가액 3억 6,100만원 이하, 개별 자동차가액 3,683만원 이하인 자다.
공익사업 시행을 위해 조치원읍 상리 56-2번지 일원에서 철거되는 철거민 등은 우선공급 대상으로 분류된다.
국민임대주택 신청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입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에너지 복지 향상과 도시경제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