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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휠체어 펜싱 종목 김예지 선수가 입단했다.
앞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창단식에서는 선수 소개와 앞으로의 훈련 방향 및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 장애인 스포츠단은 펜싱 종목을 기점으로 세종시에서 훈련하고 있는 우수 선수와 신인 선수를 발굴해 종목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을 통해 선수들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
김예지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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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신산희, 여수오픈 남자복식 준우승
세종시청 신산희, 여수오픈 남자복식 준우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2023년 오동도배 여수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한선용과 한 조를 이뤄 이번 대회 남자 복식에 출전했다.
신산희-한선용 조는 준결승에서 김병훈-이재명 조를 2대 1, 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정홍-이재문 조를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최종 세트 스코어 2대 1로 아쉽게 져 2위를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감독님 이하 팀원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더욱 노력해 최정상의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선수들의 기량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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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전략 모색
[세종타임즈]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합동추진단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31일 출범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4개 시도에서 파견된 총 34명의 인력이 3개 과 9개 팀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합동추진단이 각기 다른 시도에서 파견 형태로 모여 함께 일하고 있는 만큼, 특별자치단체의 개념과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임사무 발굴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특별행정기관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개념’에 대해서는 특별지방자치단체 논의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계방법충청권 특별지자체 추진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 현황’에 대한 교육에서는 특별지방행정기관 개념 및 현황특별지방행정기관 사무이관 논의 필요성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정책사례 등이 거론됐다.
합동추진단은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 간 협력·공조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기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합동추진단 구성 이후 첫 번째 교육으로 4개 시도 발전 방안을 고안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업무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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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청년위원 16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실·국장으로 이뤄진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청년정책 전문가·청년 활동가 등으로 이뤄진 위촉직 위원 등 30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 가운데 오는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청년위원 16명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능력 있는 청년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대학·직장에 소속된 만 19~39세 청년으로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거나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위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과 세종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제출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7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5대 분야 예산 414억원 규모의 68개 사업의 올해 청년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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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세 앱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하세요
안심전세 앱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와 관련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심전세 앱’ 사용을 당부했다.
안심전세 앱은 지난해 9월 1일 국토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감정평사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앱에서는 전세계약 초심자를 위한 계약단계별 체크리스트, 표준계약서 양식,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 전세대출 금리 확인, 등록임대 사업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시세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사내 변호사 1:1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지방 광역시에 대한 시세정보도 제공하고 추후 임차인이 보증금 사고 위험이 많은 집주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집주인 관련 정보를 조회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업해 무등록 중개행위 의심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위법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사기와 관련된 공인중개사가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중개사가 가담한 정황이 확인되면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는 경제적 약자인 청년층, 사회초년생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보증금을 노린 악의적인 범죄”고 규정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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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고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개최한다.
주요 설명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 지원 사업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등으로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수록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책자가 배부되며 1:1 맞춤 상담도 실시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처음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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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대응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열고 시민과 기업의 동참을 통한 탄소중립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 주최,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의 주요의제는 기업의 이에스지 경영과 사회적 책임,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현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SG는 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힘쓰며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사회공헌활동, 법과 윤리를 지키는 회사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기업의 변화’를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재형 에스케이텔레콤 ESG 담당 차장은 ‘기업의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의 탄소중립 사례와 함께 세종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의건 카이트엔지니어링 이사가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현황과 세종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2부는 자유토론 시간으로 진행돼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연자들과 공직 내외부 전문가 패널과 탄소중립과 기업의 변화 방안에 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며 “앞으로 우리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12월에는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시는 이달 말 국가 단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이를 토대로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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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 1.5조 확보 목표 활동 본격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로 1조 5,000억원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 올해 확보액인 1조 3,874억원보다 10% 상향한 1조 5,000억원이 제시됐다.
정부예산 확보 추진 방향은 미래전략수도 건설 등을 위한 역점 및 신규사업의 반영을 위해 전략적 대응 추진으로 잡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국립안전체험관 건립 문화도시 지정 비단강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월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이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제2집무실 건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외에도 교통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세종~안성, 세종~청주 고속국도의 현안 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와 내년은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이에 따른 신규사업 발굴 요인과 기회가 많다”며 “창조와 도전이라는 큰 틀에서 이끌고 추진해야 할 주축사업을 구상해달라”고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접견을 가진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세종시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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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조합원 모임에 현금 제공한 조합장 고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장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합원 모임에 현금 20만 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까지 조합원에게 돈, 선물, 밥값 등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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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태극기 달기 운동에 공직자도 적극 동참'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대항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거론하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 3·1절 일장기가 게양된 일은 못마땅한 일이지만, 그걸 통해서 우리가 단결하고 뭉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기왕에 시민들이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분연히 일어나셨으니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호응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시청 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이어 최 시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격언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겠다는 공직자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한용운 선생은 ‘천하에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고 천시할 사람이 있다. 방관자다’라고 말했다”며 “여기서 방관자란 앞장서서 이끌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으며 비판만 쏟아내는 존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나 혼자 모두 다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뤄지지 않는다고 남 탓만 해서도 안 된다”며 “공직자로서 이끌거나 따르거나 그도 아니면 비켜서야지, 비판이나 문제 제기만 해서는 방관자가 될 뿐”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삼일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비분강개한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공직자로서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길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3월은 울트라 세종 건설을 위해 새로운 업무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의 건설을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조성 유공으로 쌍용씨앤비, 주식회사 보쉬전장, 레이크머티리얼즈, 케이엔케이, 쌍신전자통신이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