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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세종 만들기, 당신이 주인공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험해 해결방안을 찾는 ‘똑똑세종 실험실 공모전, 열린 세종, 당신이 미래다’를 개최한다.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해결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실험을 통해 검증하면 시가 시민이 진행한 실험 결과를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시정참여형 제안제도다.
지난해의 경우 세종교통여지도 제작 무장애지도 제작 배달오토바이 안전대책 마련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편의도모 등 4가지 주제로 실험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는 지난 13일부터 4월 9일까지 4주간이며 지역사회에 관심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주제는 제한없이 시정 관심분야, 현안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된 참여팀은 시 지원으로 자신들이 제안한 실험을 100일간 진행하며 결과 보고 후 우수과제 시상과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김혜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시민참여 정책”이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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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4대 남궁 영 원장' 취임
[세종타임즈]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제4대 원장으로 남궁 영 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2016.11.~2019.2.)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세종평진원은 13일 오전 11시 세종시 박연문화관에서 남궁 영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취임식에는 세종평진원 임직원, 세종시 교육지원과 및 세종평진원과 한 건물에서 상주하는 세종시문화재단 김종률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환영했다.
남궁 영 원장은 취임식에서 꾸준한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말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일할 것”과 “미래 지향적으로 일할 것”,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남궁 영 원장은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 및 대변인(2015~2016), 충청남도 행정부시장(2016~2019),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2019~2023.1.)를 역임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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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합동단속
세종남부경찰,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13일 세종남부서 교통경찰 및 세종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불법 이륜차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굉음유발 소음기 허용기준 위반, 불법튜닝, 인도주행 등 법규위반 행위이다.
특히 112 민원신고가 잦은 세종시 권역별 배달업체에 현장방문해 소음기 불법튜닝에 대한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소음피해 해결을 위해 준법 운행토록 강력 경고했다.
또한, 세종시내 이륜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현장계도 및 홍보활동, 주간 음주단속을 병행했다 단속 결과는 무면허 4건, 안전모 미착용 5건, 불법등화 조명장치 위반 5건 등 총 14건을 단속했다.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세종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 적으로 단속 및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륜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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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중 일반시민이 아닌 교육단체 및 예술가 등의 매개자를 위한 강좌로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되었다.
교육 과정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기획 방법 등을 다루고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프로그램 기획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된다.
재단은 교육 과정을 통해 신진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은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운영된다.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세부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2)으로 하면 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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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한방[韓方]’에 극복
여성 갱년기‘한방[韓方]’에 극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1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갱년기는 호로몬 변화로 신체·정신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관리 방법으로 대체요법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한의 체조, 명상, 산림치유 대면 프로그램과 한방차,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비대면 체험 등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한의약을 연계해 한의사가 바라보는 갱년기란 주제로 갱년기의 이해, 한방진료에 대한 기전 이해 등의 집중 건강교육을 통해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40∼50대 중년여성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평가를 거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하게 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13일부터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하반기 나눠 2회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을 개선해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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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주택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4.1%까지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높은 주거비로 경제적인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만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게 최대 7,000만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시에서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시로 전입 예정인 청년 가구이며 올해는 청년 주거지원의 문턱을 낮추고자 지원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연령대를 기존 만 19∼34세 이하에서 만 19∼39세 이하로 범위를 넓히고 신혼부부 소득기준도 6,000만원 이하에서 7,000만원 이하로 확대했으며 직업제한도 폐지했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청년희망내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드시 90일 이내 주택 임대차계약과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대상주택은 세종시 내 보증금 2억원 이하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이다.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은 “높은 금리로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거비 부담으로 위축되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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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국 보스턴시와 교통 협력 나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시청사에서 미셸 우(Michelle Wu) 시장과 만나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논의를 갖고 앞으로 교통·도시개발·교육연구 등 분야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최 시장은 이날 미셸 우 시장과의 면담에서 “양 도시가 규모나 교육, 교통,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라며 “특히 대중교통 정책 추진 방향이 유사하다”라고 설명했다.
미셸 우 시장 또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앞으로 두 도시가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도시문제를 공동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보스턴시는 미국의 역사 깊은 도시 중 하나로 하버드, 메사추세츠공대(MIT) 등 세계 최고 대학이 모여 있는 교육 도시다. 대중교통 무료화, 자전거도로망 확충, 공영자전거(블루바이크) 운영 등 대중교통 혁신을 강하게 추진해왔다.
최 시장은 이날 미셸 우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보스턴시 교통부서 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대중교통 정책 소개, 버스 무료화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정책 추진상의 고려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스턴시는 지난해 3월부터 대중교통 혼잡 완화, 온실가스 저감, 취약계층 부담 완화 등을 목표로 2024년 2월까지 2년간 무료버스 정책을 시행 하고 있으며, 시행 1년새 대중교통 분담률은 5% 가량 상승했다.
특히 보스턴시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대중교통 무료화정책과 관련해 지역화폐 환급방식에 높은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다음 일정으로 교통관제센터, 도시개발 부서를 방문해 교통관제와 도시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보스턴시는 과거 교통난으로 악명이 높은 도시였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가도로를 지하화하는 빅딕(Big-Dig) 프로젝트와 무료 버스 운행 추진으로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보스턴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양 도시의 교통·도시 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이번 만남의 의미를 더했다.
최 시장은 “교통혼잡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미국에서 보스턴시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앞으로 전 세계 도시가 추구하는 교통의 흐름이 될 수 있도록 한국에서는 세종시가 관련 정책을 선도하도록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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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바탐방주에 구급차 기증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구급차량 2대를 무상 지원했다.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은 지난 8일 캄보디아의 응급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찾았다.
최 본부장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바탐방주 부주자실에서 H.E. 림 십 부주지사, 소방부위원 등 주정부 관계자 6명을 만나 환담을 갖고 향후 소방장비 지원사업 추진 과제 등을 협의했다.
또한 세종시-캄보디아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우호관계를 지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환담에 이어 주청사 현관 앞에서는 구급차 2대와 구급장비 6종, 공기호흡기와 방화복을 포함한 총 41점의 소방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기증식이 진행됐다.
시는 2020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 각각 바탐방주에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3대 등 소방차량 4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바탐방주 소속 소방공무원 2명씩 총 4명을 세종시에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최 본부장은 캄보디아에서 13일까지 ▷세종시 초청 연수 소방공무원 간담회(바탐방소방서) ▷바탐방 응급의료체계 및 과년도 무상지원 구급차 운영 현황 확인을 위한 주립병원 방문 ▷현지 소방학교 설립 부지 답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된 구급차량 및 소방장비가 바탐방주의 응급의료 환경과 재난안전 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캄보디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대상 원조 사업을 통해 수혜 국가의 안전 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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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베스트샵과 함께한 새롬동 가족사진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은 엘지(LG)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지점장 오동현)이 지난 11일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새롬동에서 추진 중인 ‘가족사진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가족사진관은 가족사진을 촬영할 여유가 없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진 촬영을 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생일이 도래한 4명을 선정해, 포토그래퍼가 엘지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 이벤트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에 담아 생일선물과 함께 선물한다.
오동현 지점장은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는 가족들의 얼굴을 보니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전했다.
김산옥 동장은 “이번 새롬동 가족사진관을 후원해준 엘지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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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래 소방준감, 제7대 세종소방본부장 취임
[세종타임즈] 장거래소방준감이 제7대 신임 세종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신임 장 본부장은 충남 연기군 연동면(현 세종시)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충남 천안·서산소방서, 울산 남부·중부소방서, 경북 상주·김천소방서,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등 중앙·지방에서 재난현장 업무를 맡아 왔다.
재직중에는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북소방학교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총괄담당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며 소방정책의 기획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2021년 2월 소방준감으로 승진, 충북소방본부장을 재직하며 재난현장 지휘와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2012년에는 세종소방본부 출범시 준비단 팀장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 8월 지방소방정으로 승진 한 후 2015년 8월까지 3년 1개월간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면서 세종소방의 필요 인력‧장비 확보와 조직 안정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장 본부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맞게 화재와 사고 예방대책, 그리고 적극적 대응책에 역점을 두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