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공동캠퍼스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응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서울대 10대 만들기’ 공약 등 혁신대학 구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표와 운영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입주대학·운영법인 지원 및 공동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인공지능에 기초학문을 융합한 혁신대학을 신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입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봤다.
시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의 운영비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실험적 교육과 연구를 실행하는 핵심 공간이자 인재양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입주대학 관계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3
-
세종축제, '세종한글축제' 새 이름으로 새출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2013년부터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매년 개최 해온 세종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변경된 축제 이름은 시민주권회의, 설문조사, 축제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세종시티앱과 읍면동 현장에서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는 명칭변경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자문위원회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간결하고 상징적인 이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종한글축제’는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도시의 대표 자원을 더욱 부각하고 전국적인 대표 한글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세종한글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한글축제의 새 이름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종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대한민국 대표 한글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한글축제는 오는 10월 한글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7-03
-
연동에서 영감 받은 예술세계에 빠지다
연동에서 영감 받은 예술세계에 빠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동면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연속 전시를 개최한다.
장욱진 생가 인근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는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활용해 조성된 문화예술교육 및 창작공간으로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입주예술인 5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작활동을 지원 중이다.
특히 입주예술인들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작을 작업 중이며 올 연말에는 결과보고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속 전시는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작가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각자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3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열리는 첫 번째 전시는 김윤섭 작가의 개인전 ‘신선이 그린 그림, 신선을 그린 그림’ 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윤섭 작가는 연동이라는 지역성과 작가 고유의 상상력이 결합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연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허구의 단편 서사들과 장욱진 화백을 오마주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연속 전시는 장욱진 문화마을을 살아있는 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과정 중 하나”며 “입주예술인들의 작업이 마을에 새로운 감수성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2025-07-03
-
충청광역연합의회, 제5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 심의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2일 제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열리며,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 사무처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함께 안치영 의원 등 3명의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연합이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분야에서 기정예산 3,373백만원 대비 0.36%에 해당하는 12백만원을,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분야에서 기정예산 975백만원 대비 8.2%에 해당하는 80백만원을 각 증액 편성하고, 예비비에서 기정예산 235백만원 대비 29%에 해당하는 67백만원을 삭감 편성하는 예산안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 1건과,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및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에서 심의된 위원회 제안 건의안 2건도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의될 계획이다.
노금식 의장은(충북·음성군2, 국민의힘) “이번 임시회는 연합의 중점 사업과 예산의 적정성, 집행 시급성을 철저히 점검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청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는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
세종시의회 행복위, 노인복지시설협회와의 간담회 실시
세종시의회 행복위, 노인복지시설협회와의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월 1일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현장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증진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이순열,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다.
노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시설장, 시 노인장애인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미희 회장은 요양시설 응급환자 수송 체계 개선,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충식 위원은 “과거 요양보호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되새기며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열 위원은 요양시설의 인력 공백이 곧 어르신 돌봄 공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체인력 지원센터 운영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해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홍나영 위원은 “주말과 명절에도 쉼 없이 일하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시간외 근무 수당과 처우개선비 등이 지급되지 않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향후 예산 반영 등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의정 갈등 상황 속에서의 응급환자 수송 체계 미비, 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격차 문제 등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촉탁의사 확보, 응급의료 협약, 장기요양 지원센터 등 관련 조례 정비 및 예산확보 방안을 노인복지시설협회, 그리고 집행부와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세종시 내 10개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소속된 민간협의체로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02
-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일 오후 2시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 내에서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자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관련 전문성과 강의 경험을 갖춘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청해 자녀의 디지털 환경 이해를 돕는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수는 전직 초등교사의 경험과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그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 함께 가정 내 건강한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방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라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 속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7-02
-
세종시교육청, 7월 소통·공감의 날에 세종교육 4기 3주년 행사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종교육 4기 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 여는 공연 △ 7.1.자 승진 및 전입직원 등 소개 △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는 공연은 세종시 유일의 국악관현악단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 이 맡아 풍성하게 꾸몄다.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은 2023년 국악을 사랑하는 세종 교원들로 구성된 ‘세종교원국악단’ 으로 출발해, 2024년부터는 세종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되어 새롭게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이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등 전통악기로 구성된 대규모 국악관현악 무대로 풍성한 음색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상영된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그간의 세종교육이 걸어온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돌아보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교육을 만들어온 교직원들이 직접 진행한 축하공연은 세종교육 4기 3주년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2018년 창단된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동아리 ‘팬울림’의 팬플룻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교육청 소속의 두 직원의 수준 높은 기타 연주와 노래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 속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문을 연지 13년이 됐고 제가 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1년이 됐다”며“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2025년 하반기에도 마음을 다해 아이들과 학교를 살피는데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은 모든 아이가 각자의 색깔을 지니고 자기만의 향기를 내뿜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왔다 함께 협력해준 모든 부서와 직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교권 침해와 입시 경쟁 등으로 선생님이나 학생들이나 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현실은 교육공동체 회복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과 업무 속에서 신뢰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육청은 세심하게 대응해야 하며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교육청의 핵심 역량이다 지역의 현안을 국가적 과제로 연결할 수 있는 실천력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질적인 학력주의와 공고한 학벌사회가 만들어 낸 병폐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실천이 중요한 시기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교육 주체의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하며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2025-07-02
-
㈜마슬마켓, 새롬동 지사협에 김치 30㎏ 기부
[세종타임즈] 농업회사법인 ㈜마슬마켓이 2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 김치 30㎏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김치는 새롬동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시 싱싱장터 소담점, 반곡점, 새롬점 등에 입점한 ㈜마슬마켓은 올 상반기에는 소담동과 금남면 등에 김치를 기부했으며 하반기에도 새롬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상용 ㈜마슬마켓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신우 지사협 위원장은 “㈜마슬마켓처럼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기부가 새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2
-
아름동지사협, '세종사랑 아름상품권' 지원 계속
아름동지사협, '세종사랑 아름상품권' 지원 계속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아름동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3분기 세종사랑 아름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름동지사협은 올해 총 100가구에게 아름동 상권 내 지정 사용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한다.
가구당 지원액은 14만 4,600원으로 한글반포의 해인 1446년의 의미를 담아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와 세종사랑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사랑 아름상품권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지정 사용처로 등록된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현금 교환이나 주류, 담배 구입은 불가하다.
함현민 아름동상인협의회장은 “아름동지사협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아름동 만들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형관 민간위원장은 “아름동을 대표하는 세종사랑 아름상품권과 투-고박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7월 26일 아름동상인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고박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7-02
-
주민 참여로 더 빛나는 나성동의 미래
주민 참여로 더 빛나는 나성동의 미래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 주민자치회와 나성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나성동 행복누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한 마을의제와 사업을 결정하는 동 단위 주민자치의 핵심 절차로 주민 투표 및 총회를 거쳐 2026년 마을계획과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총회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행복누림터 로비에서 현장 투표가 진행된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나성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도 마을계획 3건과 주민제안사업 4건에 대한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주민 의견 공유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과 축하무대도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세대소통 아나바다 장터를 함께 열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소통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한선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 살기 좋은 나성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