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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세종공장, 장군면에 겨울맞이 온기나눔
[세종타임즈]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23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에스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로 4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겨울을 맞아 장군면지사협과의 온기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김장김치, 난방비, 겨울 이불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신광수 장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매년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의 따뜻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저소득 아동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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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어진마음 어진가게 1호점 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뉴욕버거 세종어진점에 어진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어진동 지사협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업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어진가게 현판 부착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어진가게 위치를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를 홍보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뉴욕버거 세종어진점은 어진동 개청 이후 1년 가까이 사랑의 햄버거를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온 첫 번째 업체로 햄버거는 어진동 지사협을 통해 관내 취식취약가구에게 매월 지원되고 있다.
신세웅 대표는 “어진가게 1호점이라는 타이틀을 받아 쑥스럽지만 어진동 지사협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하주안 어진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불경기에도 도움을 주신 소중한 기부물품이 어진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 가게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선행이 더 큰 행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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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개소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3일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를 개소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교제폭력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전화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특수전화다.
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를 선정했으며 센터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366세종센터는 대평동에 사무실과 상담실 등을 함께 갖춰 기존 인근 지역의 1366센터 이용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도록 했다.
시는 여성폭력 피해자가 빠르게 피해에 대한 회복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1366센터 개소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효과적인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세종센터는 24시간 365일 국번없이 1366으로 전화 연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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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특성·수요 반영한 인구교육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3일 시청 세종실에서 보건복지부,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최교진 시교육감,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관별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에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특색형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이다.
시는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영유아, 청년 등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점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인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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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이웃 사랑 담은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일·임재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한솔동 지사협은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회 모금행사를 개최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주민들의 관심과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 추가로 참여한 단체로는 ▷한솔동 남·여 의용소방대가 각 50만 원, ▷한솔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개인 기부로 60만 원이 더해져 총 1,159만 원의 현금과 106만 원 상당의 현물이 모금됐다.
문인배 한솔동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대원들과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한솔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금과 물품은 한솔동의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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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야간 경관조명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선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지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인근 행복가득정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새롬동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행복누림터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행복가득정원에는 약 100m 길이의 빛거리와 LED 조형물, 다양한 야간조명을 설치하며 환상적인 야경을 조성했다.
행복누림터와 새롬어린이집 등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찬란한 야간조명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새롬동 행복가득정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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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025년 1월 1일(월)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메인 해맞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오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새해 영상편지로 문을 열며,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풍물 길놀이 공연, 클래식 식전 공연과 함께 참석 내빈들의 새해 인사,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소원종 달기, 덕담 칠판, 푸른뱀 포토존 등 체험활동이 준비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떡국과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사전간담회 및 현장 사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안전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세종소방서와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맞이 행사는 세종호수공원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연기면 경제사업장 ▷연동면 동세종농협 연흥지점 ▷부강면 노고봉 정상 및 부강약수터 주차장 등에서도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금남면 금덕정 궁도장 ▷장군면 복지회관 ▷연서면 쌍전리 전당골경로당 ▷소정면 국궁장(고려정)에서도 시민들이 함께 새해 희망찬 해를 감상하며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의 첫날을 뜻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새해 일출의 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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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전의면 자전거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조치원에서 전의면 신방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조성하며, 조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코스를 제공한다.
시는 기존 조치원 벚꽃터널에서 시작해 전동면 베어트리파크를 지나 전의면 신방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연결축 완성을 위해 조치원에서 전의면까지 약 1㎞의 구간을 연장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코스로, 하천과 도로 사이의 친수공간을 활용해 설치되었다.
조치원에서 전의면까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은 총 길이 22㎞로, 자전거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전의역에서는 기차 이용이 가능해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단, 기차에 탑승하려면 자전거를 접거나 분해해 가방에 넣어야 한다.
자전거도로는 전동면의 베어트리파크, 전의면 왕의물시장, 묘목플랫폼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연계되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호 세종시 교통국장은 “이번 자전거도로 연장 사업으로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조천변 벚꽃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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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2022년) 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90.85점,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90.02점을 기록하며 암 치료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암은 우리나라에서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통계청(2023년 기준)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166.7명에 달한다. 특히 폐암은 암 사망률 1위, 위암은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간암, 대장암, 췌장암이 2~4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 환자는 인구 고령화와 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암 발생자는 2011년 21만 8,000명에서 2021년 27만 7,000명으로 10년간 2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의료선택권 강화와 요양기관들의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2주기 1차 평가는 기존 수술 환자 중심 평가에서 탈피해, 암 치료 전반의 질을 반영하기 위해 환자와 치료성과 중심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수술이 어려운 전이암 환자 등도 평가 범위에 포함됐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암 치료에 대한 높은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암 치료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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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고 ‘지식인의 서재’, ‘전공심화’ 특강 성료
두루고 ‘지식인의 서재’, ‘전공심화’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두루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시청각실에서 450명을 대상으로 ‘지식인의 서재’ 및 ‘전공심화특강’을 개최했다.
‘지식인의 서재’ 행사는 저자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분야에 대한 통찰력과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시공간과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서울대학교 인문학 김헌 교수가 ‘신화의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의를 열어 신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지혜를 공유했다.
아울러 충북대학교 교수들이 출강하는 ‘전공 심화 특강’에서는 △보건, 의학 분야: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국제, 정치 분야:국제 관계의 이해 △자연과학 분야:생물 다양성과 그 중요성을 주제로 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전공 심화 특강’은 강의실별 선착순 인원을 가득 채우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관심 분야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주제를 찾고 진로에 대한 통찰력과 안목을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분야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