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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하나어린이집, ESG보육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반곡하나어린이집, ESG보육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반곡하나어린이집이 ESG보육프로그램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세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반곡하나 지구환경 수호대’로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폐현수막과 스티로폼 등 재활용을 활용한 화분과 모종 꾸미기, 크레파스 업사이클링 활동, 환경정화 활동, 우유팩 기부활동 등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활용의 필요성을 교육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반곡하나어린이집의 ESG프로그램 수상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잘 반영한 결과”며 “앞으로도 ESG기반의 교육활동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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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콘텐츠 제작 중심의 융복합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선도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 콘텐츠 제작과 융복합 교육을 통해 국내외 영상·예술 분야에서 명성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제작단지형 캠퍼스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인증받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스튜디오와 최첨단 영상·음향 장비를 갖추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모든 기술을 직접 학습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교는 영상편집툴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로 유명한 블랙매직디자인(Blackmagic Design)의 국내 최초 아카데믹 파트너로 인증받아 New York University와 LA Film School 등 세계적인 교육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한국영상대학교의 콘텐츠 제작 실력은 각종 공모전과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영상연출학과에서 제작된 <고령의 그림자 아래 피어나는 꽃>은 ‘2024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영화개봉한 구상범 교수의 영화 <루프>는 한국 최초로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에서는 올해만 20명이 넘는 재학생이 프로로 데뷔해 웹툰·웹소설·웹PD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선취업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2023년 기준 76.5% 취업률로 예술계열 전문대학 중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며 매년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고 있다.
유주현 부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한 제작단지형 캠퍼스를 기반으로 영상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연출, 촬영, 영상편집, 특수효과, 음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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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운다.
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해 유아의 배움과 경험에 관한 운영 사례를 담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총 66곳에 배포하고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은 마을 교육의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한 마을 교육과정의 다양한 놀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아이들이 마을을 탐방하며 마을의 특색을 배우고 알아가는 이야기 △아이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탐구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나누고 실천하는 교육 등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아이들은 마을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갖춰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소중한 마을교육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유아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협의회,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해 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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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교생 58명에게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전동초등학교·전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학생 58명 전원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해 성탄절마다 전동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재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고 있다.
천명선 전동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성탄절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성탄절 선물 전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매년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시는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매년 행사에 협조해 주시는 전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직원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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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이웃 돕는 따뜻한 나눔 행렬 지속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관·단체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운동 지사협은 24일 고운동 북측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동그라미어린이집 30만원 △두루고등학교 48만원 △고려인성태권도 라면 34상자 △경희대온빛태권도 라면 40상자 등이다.
또 세종누리교회, 한빛교회, 삶은교회에서 직접 준비한 케이크를 한부모가족 45가구에 전달했다.
앞서 고운동 지사협은 지난 17일 열린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순회모금 행사에서도 직능단체, 고운동상인회, ㈜다올에스앤에이치 등으로부터 성금 5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순회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과 물품은 고운동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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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을사년 맞이 새해 소원등 점등식 개최
어진동, 을사년 맞이 새해 소원등 점등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이 지난 23일 어진동 행복누림터 야외광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맞이 소원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의 희망찬 시작을 기원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어진동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와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띠의 해인 2025년 어진동 주민들에게 부와 지혜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소원등에 불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했다.
주민들은 각자 새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등을 보며 함께 새해 소망을 공유하고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진동 행복누림터 야외광장은 내년 1월 말까지 형형색색의 소원등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져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이번 소원등 점등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어진동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였다”며 “주민 여러분의 꿈과 소망이 담겨 밝게 빛나는 소원등이 어진동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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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착한일터 5호인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에서 일일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나성동 지사협 위원들이 송년회를 대신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 30여명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읽어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의 윤정미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산타복장을 입고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올해 크리스마스는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까지 더해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착한일터로 꾸준히 기부해주신 마음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일일 산타 봉사를 추진했다”며 “1년간의 기부에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 지사협은 지난 16~20일 정기 기부를 하는 착한가정, 착한일터, 착한가게에 정성스럽게 제작한 비누와 위원들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를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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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사관학교로 받은 도움, 고향사랑으로 보답
세종청년사관학교로 받은 도움, 고향사랑으로 보답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에이티엘 정동민 대표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현재 청주시에서 기업을 운영 중인 정동민 대표는 청년사관학교 세종캠퍼스 1기 졸업생으로 현재 세종청년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정동민 ㈜에이티엘 대표는 “세종청년사관학교를 통해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세종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 고향사랑기부까지 실천해 준 정동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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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으로 빛나는 조치원, 빛거리 점등식
청년으로 빛나는 조치원, 빛거리 점등식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난 23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청년으로 빛나는 조치원, 빛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조치원 원도심 빛거리’에는 조치원역 광장에서 상리 은행나무길, 교리부터 전통시장까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겨울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이날 점등식은 조치원 원도심에 연말 성탄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을 유입해 활기를 입히면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청년·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 퍼포먼스와 청년기업 현판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조치원 빛거리를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겨울밤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점등식이 열린 조치원역 광장에는 미디어폴, 청과거리에는 고보조명, 조치원농협 앞 회전교차로에는 로컬조형물이 각각 설치돼 거리를 걷는 동안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점등식과 함께 조치원 원도심에 정착한 청년창업기업들의 소개와 올해 추진한 청년 활동 성과 전시도 진행됐다.
또 조치원 발전을 응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소원 성탄트리, 청년정책 홍보 부스 등 청년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치원 원도심 일원에는 유망청년창업가를 유치·육성하고 관내 대학과 지역민들의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조치원의 로컬상권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조치원의 밝은 빛의 기운을 받아 모두 희망과 활력이 넘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조치원의 대표 로컬자원인 복숭아를 패턴으로 디자인한 로컬 가로등을 조치원 중심가로 일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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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로~만남로 교차구간 교통 혼잡 개선사업 완료
장기로~만남로 교차구간 교통 혼잡 개선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어온 장기로~만남로 교차로와 새샘 교차로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도 36호선과 고운동 사이에 위치한 장기로~만남로 교차로 고운동 남측 진출입방향은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구간이다.
시는 장기로에서 고운동 방향으로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157m 길이의 가속차로와 감속차로를 설치, 공주방향으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따라 1생활권 주요 도로의 교통흐름이 개선돼 시민들이 출퇴근시간에 겪었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오 도로과장은 “인구 유입과 주변 대도시권 통행량 증가로 일부구간의 혼잡과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교통 요건 개선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혼잡 교차로 개선 대상지를 지속 발굴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샘교차로 소담동 진출입 방향에는 차량유도용 차선도색과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의 혼선을 낮추고 차량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