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동, 이웃 사랑 담은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

한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단체·개인 기부 참여

이정욱 기자

2024-12-22 13:28:30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일·임재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한솔동 지사협은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회 모금행사를 개최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주민들의 관심과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 추가로 참여한 단체로는 ▷한솔동 남·여 의용소방대가 각 50만 원, ▷한솔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개인 기부로 60만 원이 더해져 총 1,159만 원의 현금과 106만 원 상당의 현물이 모금됐다.

 

문인배 한솔동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대원들과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한솔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금과 물품은 한솔동의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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