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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1월 13일 오후 2시 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후보 예정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서류 작성 방법 ▶선거운동 방법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 등 선거사무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그동안 각 금고 자체적으로 관리되던 방식에서 이번 선거부터는 새마을금고법 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한다.
이는 개정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의 적용을 받게 되어 선거 절차가 더욱 체계화되고 공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원 선임 등이 가능해지며,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보다 명확한 기준과 절차가 적용된다.
예비후보자 등록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동시이사장선거는 새마을금고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후보 설명회를 통해 입후보 예정자와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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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목요 박물관 산책' 연재 시작… 국립박물관단지 미래 비전 모색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박물관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월부터 약 10개월간 '목요 박물관 산책' 시리즈를 내부 홈페이지에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행복청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직원들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특히 M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국내외 우수 박물관·미술관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을 전 직원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말에는 연재 내용을 책자로 만들어 박물관단지 관계기관에 배포하여 다양하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시리즈 첫 회차에서는 국립박물관단지팀 강해림 사무관이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단지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분석한다. 두 번째 회차에서는 통합운영지원센터 이동혁 부장이 오스트리아 빈의 박물관지구를 연구해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의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 중인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에는 2023년 12월 개관한 어린이박물관에 이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건축박물관이 공사 중이다. 이후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2027년), 국가기록박물관(2028년)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민속박물관도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1단계 5개 박물관과 민속박물관에 더해, 2구역에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민간·공공 문화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행복청 강주엽 차장은 “이번'목요 박물관 산책'연재를 통해 직원들의 박물관단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박물관단지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립박물관단지가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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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도농상생도시로 도약…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한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
[세종타임즈]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8일 세종시청 브리핑에서 "2025년을 맞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세종시는 도농상생국 신설과 한국농어촌공사 세종 복합사옥 건립 유치, 기초생활거점사업 국비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농 간 경계를 허물고 지속 가능한 상생과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2024년 도농 상생을 위해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한국농어촌공사 세종 복합사옥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의 상징적 성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국비 30억 원 확보.
▷농업 분야 성과: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전국 1위, 로컬푸드 평가 최우수상 수상, 가축방역 평가 2년 연속 1위.
▷조치원 복숭아 축제 성공 개최: 간접 경제효과 52억 원, 방문객 8만 명 기록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1. 도농 상생 균형발전 도시 조성
세종 미래마을 조성: 방치된 빈집 정비, 소득사업 발굴 등을 통해 자립 가능한 미래 농촌 모델 구축.
농촌형 사회서비스 인프라 강화: 주민거점시설 운영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물센터 개발: 4-2생활권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활용 계획을 수립하여 수산물센터 유치 기반 조성.
2. 세종형 스마트 농정 추진
청년농업인 지원: 농업용 시설 지원 및 창업 기반 조성으로 미래 농업 성장 동력 확보.
스마트팜 확대: 세종시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 수립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조성 추진.
쌀 소비 촉진: GAP 인증 삼광쌀 공급 확대 및 쌀 가공 소재 상품화로 지역 소비 활성화.
농업인 경영 안전망 강화: 농업인 수당 정착과 재해보험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
3.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싱싱장터 4호점 개점: 지역 농산물 유통 체계 강화 및 권역별 건강한 먹거리 제공.
6차산업 기반 조성: 도도리파크와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농업·농촌 부가가치 창출.
조치원 복숭아 축제 내실화: 새로운 콘텐츠와 안전한 운영으로 지역 대표 축제의 위상 강화.
4. 시민 공감 동물복지 및 청정축산 구현
동물복지 환경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과 동물의료센터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고병원성 AI 방역 및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
축산물 소비 활성화: 세종한우 브랜드 홍보와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로 지역경제 기여.
세종시는 올해 도농 상생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농업, 축산, 지역 먹거리, 동물복지 등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과제를 통해 농촌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경계를 넘어 상생과 협력을 실현할 계획이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2025년은 도농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언론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도농상생의 새로운 도약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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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위해 총력
김현기 경제산업국장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025년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8일 시청브리핑에서 열린 경제산업국과 투자유치단 주요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를 “본립도생”(根立道生, 근본을 바로 세우면 길이 열린다)의 자세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받으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 11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2024년 7월),▷특히, 역대 최고 실적인 2조 3,937억 원 투자 유치와 “상가공실 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 상가 활성화 가능성을 제시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2025년 주요 정책 방향
1. 신산업 중심 도시 조성
첨단산업 육성: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해 모빌리티,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의 R&D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규제자유특구 확대: 사이버보안,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전략 산업으로 영역 확장.
국가산단 조성: 스마트 국가산단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매력적인 투자 기반 마련.
2.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 민원해결센터 활성화: 현장 간담회와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신속 해결.
ESG 경영 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정주 여건 개선: 근로자 교통, 주거,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단지 내 정주 여건을 개선.
3.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창업 준비부터 안정적 운영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상권별 공동마케팅 지원: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진작을 유도.
전통시장 활성화: 환경 개선 및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
4.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창업 생태계 구축: 초기 창업기업 지원 펀드와 입주 공간 확충.
일자리 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강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취약계층 지원: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확대.
5. 투자유치와 도시 성장 가속화
투자유치 3조 원 목표: “두드림 데이”와 미래전략산업펀드를 활용해 대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유치.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친환경 수상레저 활성화와 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민자유치를 통한 암치료센터 설립 추진으로 도시 의료 인프라 강화.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2025년에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민생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발로 뛰겠다”며, “세종사랑운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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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체험프로그램 운영
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월 중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활용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누구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8일부터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 단위이며 단체의 경우에는 10인 이상 되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안전체험교육원은 향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안전사고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가족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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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장애인 체육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는 8일 시청 세종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황인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송승회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부사장, 변광섭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세종시의 장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체육 꿈나무 육성 등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코오롱스포렉스는 세종시에서 아름스포츠센터, 한솔행복누림터수영장, 정부세종청사체육관 등 3개 스포츠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서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종시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은 공정하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회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부사장은 “세종시 장애 학생들이 장학금으로 꿈을 더 키워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금과 장학금 기탁은 물론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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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1억원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을 위해 구호지원금 1억원을 전달한다.
이번 구호지원금은 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돼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의 경제·심리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이들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세종시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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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한글문화도시’ 구현과 주요 현안 추진 당부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2025년 한 해를 관통할 5대 비전을 제시하며, 특히 도시 전체에 ‘한글문화도시’ 이미지를 입히는 데 전 실국본부와 공공기관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올해 업무는 한 해 전체를 통찰하며 설계해야 한다”며 “세종시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기관이 업무를 체계적으로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으로 도시상징광장과 한글사랑거리 연계, 훈민정음탑 건설 등을 제안하며, “세종시에 오면 누구나 한글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장치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응다리와 행복누림터와 같은 명칭 변경부터 해외 방문 시 선물 준비까지 한글문화도시의 색깔을 드러낼 세부적인 계획을 주문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시민 접근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노선안 확정 계획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첫마을IC 설치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도 설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비용 문제가 걸림돌”이라며, “더 늦어지면 비용이 증가하는 만큼 조속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전 부서와 공공기관이 협업해 시민 모두가 야간관광 활성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를 ‘세종사랑캠페인’ 원년으로 선포하며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에 따른 재난 대비를 강조하며, “그늘진 도보에 쌓인 눈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한글문화도시 조성과 주요 인프라 확충 등 세종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전 실국본부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독려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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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전지훈련을 태국으로 동계 전지훈련
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전지훈련을 태국으로동계 전지훈련
[세종타임즈] 세종미래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태국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9월 태국 랑싯 수완크랍 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교류 활동으로 성사됐다.
학생들은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태국에서 현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이번 3주간의 훈련을 통해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경험을 확대하고 자신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무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성식 교장은 “이번 태국 전지훈련은 세팍타크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좋은 기회.”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미래고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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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본부, 임차통학차량 운행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통학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통학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입찰은 △차량 안전 장치 요건 강화 △규모의 경제를 통한예산 절감 △개별 입찰 절차 생략 등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 감소 및 관련 예산 절감 등 통학차량 임차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통학차량을 임차해 운행하는 세종시의 모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본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개별학교 단위로 진행한 기존의 입찰 방식 대신,신청한 학교들을 통합해 지역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로 나누어 입찰하는 공동 입찰 방식을 채택해 이번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동 입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