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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학협력 통해 유학생 유치·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대학 국제교류 지원 협의회’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학, 산업계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학 국제교류 지원 협의회는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협력사업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시와 대학, 산업계 관련 기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유학생 유치·지원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협의회는 ▶지역대학 위기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협의·조정 ▶유학생 유치·지원 정책 논의 ▶세종시-대학-기업 연계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 ▶유학생 관리 및 현황 정보 공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미래전략도시라는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유치·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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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도시·정원도시 실현 중심 조직개편 단행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정원도시 기반 조성, 홍보기획 기능 강화,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응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한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총괄하고 한글문화 정책·진흥·기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한글특화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을 통해 체계적·종합적인 한글문화도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도시 녹지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원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정원도시조성추진단을 정원도시과로 산림녹지과는 산림자원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정원도시과는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자원화, 정원산업 촉진 등을 통해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시정 현안의 언론 대응 및 홍보정책 결정을 보좌하기 위해 전문임기제 4급 상당의 홍보기획보좌관을 신설한다.
재난안전분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경찰 간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먼저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직을 배치해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한 정보 공유로 소방과 경찰 간의 원활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 초기부터 소방과 경찰이 협업해 대응하는 만큼 시민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업무 효율성과 협업 강화에 중점을 둔 최소한의 조직개편”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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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7월 개최
[세종타임즈] 최첨단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보안 미래를 설계하는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핵테온 세종’은 세종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 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18개 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사이버보안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전문가와 기업, 대학생들이 모여 최신 보안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학술대회 ▶과학기술정보보호협의회 ▶한국사이버안보학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올해 참가 부문을 확대해 ▷고급 ▷초급A ▷초급B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25개국에서 393개 팀, 1,352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도 더욱 많은 국내·외 대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핵테온 세종’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전은 4월 26일 개최된다. 예선을 통과한 상위 4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AI 보안, 웹 해킹, 포렌식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활용한 문제를 해결하며 경쟁을 펼친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14개 팀에는 총 3,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고급 부문 우승 팀에게는 3,200만 원, 초급 부문에는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와 학술대회에서는 AI 보안, 양자암호, 데이터 보호 등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 정보보호 및 ICT 선도 기업들의 기술 전시회를 통해 최신 보안 트렌드와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세종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핵테온 세종 콘퍼런스가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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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연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11일 열린 제1대·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숙 이임회장, 이연재 신임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이연재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재 신임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협력하여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쓰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여성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따뜻한 기업인들의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스클럽’은 단체·모임이 3년 동안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종에서는 2017년 조치원성당 사목회가 최초로 가입한 이후, 이번에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가 16호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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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10건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10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7회 임시회를 맞아,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종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9건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원안가결했고 2025년 세종시교육청 예산기준 교육재정공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세종시 안전 최전선에 근무하는 소방기관에 양질의 급식을 제공해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학교도서관 및 학교독서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학교도서관과 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의 독서 활동과 독서 생활을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 및 시민자원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화재, 재난·재해 및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재난대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적 및 물적자원을 포괄하는 민간자원 제공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아울러 이에 따른 물적자원 손실 및 인적자원 부상 또는 사망에 대한 보상 규정을 마련했다.
김영현 의원은 ‘세종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 선수의 경기 관람을 지원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19일 열리는 제9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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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97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12건 심사·의결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97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12건 심사·의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2일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총 11건과 위원회 소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3건,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2025년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될 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청소년 도박 중독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관내 박물관 및 미술관 육성·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학문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아울러 상병헌 위원은 세종시에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와 연구를 위한 센터를 건립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국가 유전자·세포치료 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회의를 끝마치며 “오늘 다룬 안건들은 모두 지역 사회와 관계 기관 등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다 지속적인 정책적, 행정적 협력이 수반돼야만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의 발전 또한 가능하다 의결된 안건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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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이 12일 소정리 일원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정면사무소 직원과 산불감시원·진화대, 소정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은 산불 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정면은 예방 캠페인 외에도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통한 불법소각 등 단속을 강화하고 수시로 마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봄철은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며 “경각심을 가지고 의용소방대와 산불감시원, 이장단 등과 협력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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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특자체 의정활동 지원 강화 위한 입법 개선 건의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1일 의회를 방문한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전국 최초의 특자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정순임 정치행정조사실장 등 관계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지방자치법상 특자체 의원은 의정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원격지(편도 60km 이상) 거주 의원이 숙박할 경우에만 실비를 지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의정활동 경비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재만 충청광역연합의회 사무처장은 "특자체 의원들이 소속 시·도의회 활동 외에도 초광역적 사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경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특자체 의원들에게 정책지원 전문 인력이 배정되지 않는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들에게는 정책지원 인력을 둘 수 있지만, 제210조에서는 특자체 의원에게는 이를 적용할 수 없도록 명시되어 있다.
노금식 의장은 "특자체 의회는 초광역적 정책을 개발하고 심의해야 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정책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현재 의정활동비와 정책지원 인력 부족으로 충분한 동기 부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특자체의 출범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입법적 미비점이 조속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충청광역연합이 최초의 특자체인 만큼 설립 취지에 맞는 추진 전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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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적인 자원봉사 운영 본격화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원활한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제1회 자원봉사 전문위원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의 자원봉사 전문가, 학계 교수 및 광역자원봉사센터장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자원봉사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개요 및 주요 업무 추진 현황 설명 △자원봉사 인력 양성 계획안 보고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용역 착수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관련해 효율적인 교육 콘텐츠 구성 및 교육 과정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조직위원회는 향후 대회 자원봉사 운영과 정책 추진 시 전문위원회의 자문을 수시로 반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인력 운영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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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5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3월 12일오후 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 및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행복위원회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장선호 세종특별자치시 의사회장,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김수영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장,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황희자 충남간호사회장 등 5명의 외부위원이 참석해 병원의 발전과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성인 및 소아 야간 응급진료 강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병원 임직원들의 복지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조직의 단합과 신뢰를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권계철 원장은 “고객행복위원회의 소중한 의견을 병원 운영에 적극 반영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며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