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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 동네방네프로젝트’ 참가 학생 모집
세종시교육청, ‘2025 동네방네프로젝트’ 참가 학생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 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규모는 20팀, 200명 내외이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3월 28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팀별 과제 준비를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말까지 이며 각 팀별로 방과 후나 주말, 방학 기간을 이용해 마을 곳곳에서 자율적으로 배움을 이어가게 된다.
한편 ‘동네방네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산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 7개 청소년수련시설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각 팀의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사가 길잡이 교사로 참여하면서 안전하고 풍성한 활동이 되도록 돕는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동네방네프로젝트’로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마음껏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공예 △밴드 △뮤지컬 △요리 △장애인식개선 △영상촬영 △풋살 등 21개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을 실천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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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6호 탄생… ㈜금강피스코 3년간 1억 원 기부
좌부터 이영옥 세종시청 보건복지국장, 박장준 ㈜금강피스코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명문기업’ 16호가 새롭게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3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금강피스코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준 ㈜금강피스코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나눔 실천을 축하했다.
㈜금강피스코(대표 조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1억 원의 성금을 법인 명의로 기부하며, 이를 통해 세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한 ㈜금강피스코는 상하수도 설비 및 처리, 환경전문 공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등 환경전문업체로서, 세종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장준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종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처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피스코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과 함께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세종사랑운동’에도 함께했다.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나눔명문기업에 동참한 ㈜금강피스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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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해 1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은 공실 상가 문제 해결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종신용보증재단이 15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세종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2.0%의 대출 이자를 보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특히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여민전 가맹점, 세종시 전입 5년 이상 기업 등에는 보증 한도 확대 등 우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지원에 참여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지역사랑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7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하고 공실 상가 입점 기업 우대지원 등 105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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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 줍킹 활동으로 환경 보호 앞장
아이돌보미 봉사단 “건강과 환경보호 함께 챙겨 뿌듯”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섬섬옥수’가 올해 첫 활동으로 한솔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킹’ 활동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 봉사단으로, 지난해 1기(18명)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2기(16명)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행사에는 총 12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맑은 날씨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걸으며 동네를 정돈하니 매우 뿌듯했다”며 “직접 활동해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섬섬옥수’는 아이돌보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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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 협약 체결
세종시, 3,000억 규모 골프장·리조트 조성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지난 12일 시청 세종실에서 ㈜원건설과 ‘세종 힐데스하임CC & 리조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원건설 김민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건설은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일대(약 18만 평 부지)에 골프장과 컨벤션,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골프장은 총 18홀, 고급 숙박시설 312실, 컨벤션센터가 포함된 클럽하우스 등을 갖춰 2029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주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연간 15만 명의 방문객 유치를 통한 관광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들어설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명품 관광·숙박시설로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생산 자재 활용 등을 통해 세종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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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급 수시인사 발령
세종특별자치시 4급 인사발령(3명, 2025년 3월 14일자)
◇ 비서실장(4급상당)
▲정우진
◇ 4급 승진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장 강창수
◇ 4급 전보
▲문화체육관광국 한글문화도시과장 유민상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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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서준원)는 13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체결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서비스 종사자 및 시민을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관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및 협력사업 추진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복지도시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준원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 교육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춘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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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 등 안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그 결과, 2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1건은 보류됐다.
이에 따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14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9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7일간, 각 소관 부서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검토에 그쳐서는 안 되며 진정성 있는 개선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의회사무처에 “행정사무감사의 취지에 맞게 철저한 사전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운영이 객관적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련 부서와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3월 19일에 열리는 ‘제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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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행정수도 완성 위한 개헌 논의 필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1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여당과 충청권 전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최근 정치적 혼란을 해결하고 새로운 정치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개헌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개헌이 반드시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당과 충청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어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청권의 관광·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4개 시도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이 함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대정신을 반영한 헌법 개정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해 충청권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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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동네방네프로젝트’ 참여 청소년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자치 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마을을 배움터 삼아 스스로 학습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자치 활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규모는 총 20팀, 200명 내외다.
선정된 참가자는 3월 28일 개별 안내를 받으며,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팀원 간 소통을 위한 사전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로, 팀별 프로젝트는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마을 곳곳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동네방네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과 확산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7개 청소년수련시설이 협력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기관: 고운청소년센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반곡청소년자유공간,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보람청소년자유공간, 새롬청소년센터, 조치원청소년센터
청소년센터에서는 팀별 모임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사가 길잡이 교사로 참여해 활동을 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술 공예 ▲밴드 ▲뮤지컬 ▲요리 ▲장애 인식 개선 ▲영상 촬영 ▲풋살 등 21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성과를 거뒀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동네방네프로젝트’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라는 배움터에서 마음껏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