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청사 법제처 직원 코로나19 확진, 신속조치 완료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7동 6층에서 근무 중인 법제처 직원이 6월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법제처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으며 세종청사 7동 연결통로와 승강기를 차단했다.
확진자와 동일한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해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즉시 귀가 및 자택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2021-06-23
-
공공서비스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공공서비스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세종타임즈]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정부의 비대면 공공서비스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회복도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자정부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2025년까지 공공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0월에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한 직후에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자, 지난해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공부문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은 전자정부법에 따라 2016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진행되며 지능형 서비스 혁신, 데이터행정 강화, 디지털 기반 확충 등 공공부문 디지털전환을 위한 세부과제와 추진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행안부는 다가오는 2025년까지 주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을 80%까지 끌어 올리고 행정·공공 클라우드 전환율을 100%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설계가 가속화되고 서비스도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지능형 서비스 혁신으로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서 공공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마이데이터와 전자증명서의 활용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 말 선보일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신원증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행정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해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반 확충을 위해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 이용환경 강화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선도국에 걸맞는 국제협력 강화와 제도혁신으로 ‘K형 디지털 서비스’를 전 세계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맞아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김광용 숭실대학교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전성근 한국철도공사 센터장이 산업포장을, 최길남 국회사무처 전산서기관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디지털 정부 서비스 디자인 개선 공모전'에서 수상한 10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당선작 10점은 전문가 심사단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그리고 광화문1번가를 통한 국민선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정부24 앱'을 재구성해 대통령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한 MASH팀의 시연과 발표도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거주 외국인, 서비스 개발자 등이 포용적 디지털정부 서비스, 미래의 디지털 서비스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은 행정안전부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보고 의견도 남길 수 있도록 개최됐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정에서 신속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 등이 새로 조명되며 국제적으로도 크게 인정받았다”며 “공공서비스가 디지털로 더욱 편해졌다고 국민들이 체감하시도록 디지털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6-23
-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해 교육부가 함께 뛰겠습니다.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해 6월23일에 드림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업체를 찾아 직업계고 학생들과 연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진공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졸 청년 인재들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분야 현장실습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발굴하고 인력 자원을 상호 공유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직업계고 학생들의 서비스 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운영체제의 연계를 통해 고졸 청년이 선호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의 일자리 연결 등에 노력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직업계고를 졸업하고 소상공인업체를 창업해 운영 중인 선배 창업자들의 우수 창업사례 소개와 직업계고 학생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업계고 졸업 후 ‘스너그스퀘어’를 창업한 김주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은 직업계고에서 배운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상공인들과 서비스 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고졸 청년들을 위해 교육부와 소진공이 함께 뛰기로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이다”고 강조하고 “교육부는 소상공인 분야에서도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소상공인 업체의 수요에 부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1-06-23
-
경제부총리 등 3개 부처 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 실시간 방송판매 완판 도전
경제부총리 등 3개 부처 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 실시간 방송판매 완판 도전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중에 운영되는 ‘라이브커머스’에 경제부총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출연해 우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동행세일 첫 날인 6월 24 오후 6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먼저 나선다.
경제부총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식을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는 ‘로컬도시락’을 소개한다.
조리된 로컬도시락 시식과 맛을 평가하고 상품 관련 퀴즈 및 정답자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소비진작을 호소하는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6월 24 오후 9시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출연한다.
권칠승 장관은 전자기파 기술을 접목해 치아의 치태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미세전류 칫솔 등 잇몸케어 제품을 홍보한다.
치아 모형에 미세전류 칫솔을 활용해 양치하는 등 제품을 시연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상세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제품의 장점과 할인 정보 등을 안내한다.
또한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7월 7 오후 3시,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유아식 생선구이 세트’를 선보인다.
생선구이는 냄새 등으로 집에서 요리하기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국내산 삼치, 아귀 등이 있으며 데우기만 하면 이유식, 아이들 반찬 등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이번 동행세일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가치삽시다 플랫폼 이외에도 위메프, 티몬, 네이버쇼핑라이브 등 총 10개 채널을 통해 총 251개 업체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한편 중기부는 동행세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3개 부처 장관 이외에 다른 부처 장관의 라이브커머스 출연도 추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021-06-23
-
민관이 함께한 사회취약계층 건강보호… 실내환경 개선
환경부
[세종타임즈]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고 2010년부터 사회공헌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 규모가 커졌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개선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 장판, 공기청정기 등 후원 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가 새로이 사회공헌기업으로 참여해 친환경벽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손세정제, 절전형 발광다이오드, 조명기기, 필터형 샤워헤드를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00여명에 대해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환경성질환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연간 2∼4회 제공하며 일일보호자가 진료 예약 및 병원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후원에 나선 사회공헌기업의 기부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환경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발표
교육부
[세종타임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1.9.1.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오는 24일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2019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4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에 필수로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는 17문항이며 25분 이내 실시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은 누구나 선택할 수 있으나,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을 86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6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2개 과목 선택 시에는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모의평가부터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 종료 후 한국사 영역의 문제지 및 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 및 답안지를 배부하며 이를 위한 시간은 15분이 부여된다.
이 시간 중 탐구 영역 미선택자는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
시험 시간은 [붙임] 참조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해 출제되며 수능 시행기본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 될 것이다.
장애인 권익 보호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에 더해,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되, 2021년도 제2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1.6.28.~7.8.까지이며 재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위해 이번 9월 모의평가 응시 신청자 중 고3 재학생이 아닌 수험생을 대상으로 원서 접수 시 접종 희망 여부를 파악하게 된다.
이후 접종 희망자는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라 사전 예약을 통해 8월 중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르면 40대 이하 국민도 8월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므로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지 않는 수능 응시 예정자도 8월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우선 접종은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시험에 실제 응시할 수험생만 응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
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당일 아침에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처벌하는 등 보안 관리를 엄정하게 실시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을 제외한 응시생에 대해서 12,000원을 징수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하되,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한다.
아울러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021월 9일 30.에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2021학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통신·결제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로 표시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은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고 통신·결제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고 시침, 분침 기능만 있는 아날로그시계는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시험장별 방역 대책이나 발열, 자가 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에 한해 온라인 응시 기회를 부여하며 별도의 성적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1-06-23
-
문체부, 전자정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진단’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6월 23일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관리수준, 단계적 성과관리 이행수준, 중복투자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하기 위해 매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
문체부는 그동안 전자정부 성과관리 전반에 대한 제도적, 절차적, 관리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 정보화담당관과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 각 기관의 정보화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과 품질 기반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2020년 수준 진단에서 중앙행정기관 평균 점수보다 11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전자정부 품질 제고 및 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성과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첫째, 정보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총 52개 기관 360개 정보시스템의 정보자원과 품질을 범정부 정보기술 아키텍처포털과 자동화 도구 등을 활용해 통합적으로 관리했다.
둘째, 정보화 사업 성과관리 부문에서는 결과지표 위주로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성과관리 이행상황을 종합 점검해 정보화책임관에게 보고했다.
성과측정 결과는 다음 연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요구 시 활용했다.
셋째, 정보시스템 운영성과 관리 부문에서는 정보화 사업을 통해 구축된 50개 기관의 183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성과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넷째, 중복투자 예방 부문에서는 문체부 자체 사전협의 제도뿐만 아니라 행안부의 사전협의 및 이행상황 점검을 통해 전자정부 사업을 관리하고 예산편성과 연계해 중복투자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각 부문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각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문화정보화수준 평가’를 통해 정보화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전자정부 성과관리 체계를 정착해 부처의 정보화를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
-
제1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는 6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 및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한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립했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공공처리대상폐기물을 안전하게 소각·매립하고 유기성폐자원 가스화시설 등과 연계 운영해 폐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탄소중립 시설’이다.
입지 선정 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권역별로 설치해나갈 계획이며 시설 설치비 일부를 주민투자금 모집을 통해 조달해 이에 대한 운영 이익금을 배분하는 이익 공유 모델도 구축한다.
지난 2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의 주요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윤리센터 집중신고기간 중, 체육계 학교폭력과 관련된 상담 42건 및 신고 19건이 접수되어 절차에 따라 조사하거나 화해·조정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종목별 프로스포츠연맹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규정 정비 계획을 점검했으며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대회출전·선수등록 제한은 징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이후 본격 시행하되, 그 전까지 경기인 등록 시 인권서약을 하도록 하고 대회출전 신청 시 서약서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와 실업팀의 체육지도자 평가에 성적 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을 반영하도록 제도 개선을 진행 중이며 체육계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주말리그 확대와 체육지도자 대상 2년 주기 의무 인권교육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2021-06-23
-
과기정통부, 50인 미만 정보통신기술 기업 대상으로 주52시간제 설명회 개최
과기정통부, 50인 미만 정보통신기술 기업 대상으로 주52시간제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3일 판교에서 조경식 제2차관이 주재하는‘주52시간제 시행 관련 정보통신기술 업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52시간제 확대 시행에 대비해, 그간 정부가 준비한 각종 보완입법내용과 정부지원 사업을 정보통신기술 중소·새싹기업 기업에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주52시간제 관련 제도정비 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실무 적용 방법,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정부의 기업지원제도 및 유관기관 지원 사항 등을 소개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새싹기업 20개사 및 유관기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제고했다.
본 설명회의 녹화 영상은 과기정통부 및 유관기관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해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새로운 변화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만,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며 “주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각종 보완제도를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이 충실히 활용해 주52시간제를 차질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3
-
정부와 기업이 부품국산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다.
정부와 기업이 부품국산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다.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은 6월 23일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 주관으로 부품국산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2021 방산 부품·장비 대전’의 부대행사로 방위사업청에서 마련한 제도개선안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부품국산화 사업을 주관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비롯해, 중소기업으로 연합정밀, 아이쓰리시스템, 동인광학 및 체계기업인 한화디펜스와 KAI가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한 100여명의 관람객이 세미나에 참석해 부품국산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음을 보여줬다.
이날 도윤희 방위사업청 방산일자리과장의 주제발표 내용은, 그동안 방산업체 대상 간담회 등을 통해 접수된 시험평가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된 시험평가 제도 개선 방안, 국산부품의 무기체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국산부품 등록제도 및 내년도 부품국산화 사업별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내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전략 부품국산화 개발 사업 신설 발표를 통해 내년부터 다양한 무기체계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로 참여한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는 “이번 부품국산화 세미나에서 소개된 제도개선 및 개선방안은 그동안 방산 중소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잘 반영된 정말 우수한 정책계획이라고 생각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화디펜스 이부환 상무는 “부품국산화 시험평가 제도개선을 통해 개발업체뿐만 아니라 체계업체에도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부품국산화 사업 개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부품국산화가 가능해져 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부품개발업체 및 체계업체 모두 부품국산화 제도개선 내용과 ’22년 부품국산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김은성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부품국산화 세미나 안건으로 논의된 주제에 대해 패널로 참여한 업체 및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은 물론, 간담회 등을 통해 방산업체 현장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22년부터 추진되는 부품국산화 사업에 적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화답하며 “앞으로도 체계업체 및 부품개발업체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은 ‘K-방산,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 누리집 에 접속해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