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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년도 예산 3조 53억원 확정
외교부 내년도 예산 3조 53억원 확정
[세종타임즈] 2022년 외교부 예산은 올해 보다 1,644억원, 5.8% 증가한 3조 53억원으로 12월 3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외교부는 전세계적인 보건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주요국의 기술패권 경쟁 등 급변하는 외교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재정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역내 협력 등 방역 외교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공약 매커니즘[COVAX AMC] 1억불, 루마니아 백신 도입에 상응하는 의료물품 공여 재원,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운영 예산을 반영했다.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안보·경제의 다층적·복합적 연계성이 강화되고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등 글로벌 경제통상 질서의 개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센터를 신규 설립했다.
4차산업 혁명과 함께 주요국의 기술패권 경쟁 가속화로 과학기술외교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거점 재외공관을 통해 주요국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외교 예산을 증액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주변국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중남미·아중동 지역으로 외교 다변화를 지속 추진해 실질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재외국민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업무환경 등 외교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고 유엔을 비롯한 G7, G20, APEC 등 다자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제무대에서 국격을 제고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예산을 내실 있게 집행해 한반도 평화번영 실현 및 국익 수호,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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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전 세계가 함께하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확산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전 세계 새마을운동지도자, 정부대표 및 주한대사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새마을운동을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지구촌 공동체,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제8회 2021 지구촌새마을지도자 대회’를 12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주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확산에 앞장서 온 해외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국가별 지역개발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 후원하며 새마을중앙회가 주최한다.
이 자리에는 각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온라인으로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윌버 치시야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 띵 보우파 주한 라오스 대사 등 주한 대사,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은 직접 참석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참가자의 온라인 참가를 실시하고 행사장 참석자는 백신접종 완료여부 점검, 사전 PCR검사,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 등을 실시한 후 진행한다.
첫째 날, 1부 행사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2021년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 및 활동 성과‘ 영상 상영, 우수사례 온라인 발표, 환영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총 46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선언문 낭독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네팔 룸비니불교대학교의 업무협약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국가 및 마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종합세미나와 국가별 지역개발정책 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해, 향후 대회협력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1970년 ‘잘살아 보세’라는 구호로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은 50여 년이 지난 지금, 전세계 지구촌 국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빈곤탈출, 자발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운동으로 성장했다.
새마을운동은 유엔개발정상회의, OECD 정책센터에서 21세기 개도국 농촌개발을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3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국가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 동안 74개국 5,018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양성을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라오스 등 19개국 80개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지원해 자립역량강화와 마을환경개선 및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초청연수 등 새마을교육 연수 후 외부 지원없이 자발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시행한 자생마을이 400개 이상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박성호 자치분권실장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개도국 지역사회발전의 최적의 모델로 성장했다”며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의 가치가 전 세계로 확산되어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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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와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로 신남방 진출 기반 마련
한국, 말레이시아와 디지털정부 협력 강화로 신남방 진출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가 말레이시아와 디지털정부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디지털정부의 신남방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말레이시아 행정현대화관리기획처와 함께 ‘한-말레이시아 디지털정부 협력’을 위한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12월 7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2019년 11월 28일 양국 정상이 함께한 가운데 ‘한-말레이시아 디지털정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는 디지털정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로 2년마다 실시되는 ‘유엔 전자정부 평가’에서 2020년 193개국 중 온라인 참여지수 29위, 전자정부 개발지수 47위를 기록해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는 말레이시아 행정현대화관리기획처 등 디지털정부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은 공공분야 빅데이터 활용 사례,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서류 제출을 줄여주는 ‘행정정보공동이용’, 범정부 통합 온라인 서비스 창구인 ‘정부24’ 등을 소개한다.
말레이시아는 스마트시티 사례, 디지털정부 신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동안 우편물류시스템, 대중교통시스템, 전자무역시스템 등 약 2천만 달러 규모의 한국형 공공분야 정보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디지털정부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남방 국가와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말레이시아와의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디지털정부가 신남방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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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벤처 한국 로드쇼 개최
기획재정부
[세종타임즈]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아시아개발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ADB 벤처 한국 로드쇼’가 오는 12월 1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 정부가 참여한 ADB 벤처펀드를 소개함으로써 이를 활용한 국내 스타트업의 아태지역 진출을 촉진하는 한편 역내 개도국의 혁신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개회식과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패널토론, ADB 벤처 소개, 스타트업 공모전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 ADB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팩트 벤처캐피탈인 D3쥬빌리파트너스 이덕준 대표가 ‘아시아 혁신기술 촉진 방안’에 관한 기조발언을 진행한다.
이후,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해 한국의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아태지역의 벤처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서 ADB 측이 ADB 벤처의 투자현황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벤처투자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하고 ADB 투자를 받은 국내 기업 ‘이그린글로벌’과 ‘이노씨에스알’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발전 사업모델 공모전’ 본선 진출기업 중 3개 기업을 최종 선발해 시상한다.
본선 진출기업은 트리플앤, 에이런, 이퀄, 잇그린, 누비랩 총 5개 기업으로 아태지역의 ‘기후변화 대응’과 ‘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발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공모전 결선 진출 기업 중심으로 최소한으로 현장 참석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과 창업가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ADB 벤처펀드는 아태지역 개도국의 지속가능 발전에 필요한 청정기술, 핀테크, 농업, 보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6천만불 규모로 조성되어 ADB가 직접 운영하는 펀드이다.
국내 기업 ‘이그린글로벌’이 연구실에서 대규모로 씨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자체개발한 조직배양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동 펀드로부터 250만불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ADB 벤처펀드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혁신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고 역내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해외 벤처캐피탈의 국내 기업에 대한 열렬한 투자 열기 속에 2.3조원을 추가 조성한 글로벌펀드를 통해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과 해외 투자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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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도 온전한 수업을, 병원학교 지원법안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강민정 의원이 ‘병원학교’에 다니는 건강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내용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민정 의원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으로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장애 학생은 전국 1,785명에 달한다.
건강장애 학생 중 장기간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들은 병원 내 학급인 병원학교에서 수업을 이어가는데, 이렇게 설치된 병원학교가 현재 전국 33개가 존재한다.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병원학교 학급 설치·운영 근거만을 규정하고 있고 담당인력 지원 및 학교 복귀를 위해 필요한 심리적·정신적 지원 등에 관한 지원에 대한 규정은 미비한 상황이다.
강민정 의원은 지난 5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담당교사 배치와 학생의 심리적·정신적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병원학교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그리고 2일 해당 내용이 포함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민정 의원은 “병원학교는 사실상 교육의 사각지대이다 현재 장기간 학교 출석이 어려운 건강장애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시·도 지자체의 특별한 관심이나 병원의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하고 “이번 병원학교 지원 법안의 통과로 건강장애 학생들이 학업 연속성에 대한 우려를 덜고 더 나은 교육과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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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1조 921억 확보
문진석 의원, 지역 현안 해결 위한 1조 921억 확보
[세종타임즈] 6일 문진석 국회의원은 2022년도 천안갑 예산 총 1조 9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413억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천안갑 지역의 신규 사업은 총 44건으로 최초 정부안에는 담겨있지 않았던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 신축 등 3건의 사업을 추가로 반영시켰으며 이 밖에도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리모델링 천안시 원성, 삼룡 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 등 총 101억원이 국회 논의과정에서 증액됐다.
문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확보한 SOC 사업 예산은 총 4,901억원에 이른다.
천안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3.102억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1.290억 동면진천 도로건설공사 225억 국도21호 경부선 목천나들목 입체화사업 100억 경부선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사업 100억 목천IC 교차로 개선 20억 등이 포함됐다.
특히 문진석 의원의 주요 공약사항인 천안 원도심 발전 예산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9억도 반영됐다.
또한, 지난해 수해로 피해가 컸던 원도심 및 동부 6개 읍면의 하수관로 정비 및 시설 개선 예산 230억원을 확보했다.
하수도 설치 BTL 94억 천안시 원성, 삼룡 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 55억 봉명·광기·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사업 45억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동부 6개 읍면 지원을 위한 예산 목천 생태축 복원사업 27억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5억 병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8억 명덕·전곡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구축 5억 등 총 61억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45억 문화도시 조성사업 15억 천안시중앙도서관 리모델링 9억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 58억 권역외상센터 운영지원 32억 등 총 475억이 주민 생활환경 및 의료문화시설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38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0억이 포함되는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민생 예산도 반영됐다.
문진석 의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정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충남도와 천안시 공무원 및 박완주, 이정문 의원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결과”며 “국비 확보와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성원해 주신 천안갑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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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신규 및 주요 사업 국비 예산 확보
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신규 및 주요 사업 국비 예산 확보
[세종타임즈] 지난 3일 오전,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영천·청도의 주요 현안 사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신규사업 예산이 확보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국회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지난 2013년 이후 8년 만에 경북 지역구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위원으로 선임된 결과, 경북지역은 사상 최초로 예산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창·금호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건설 20억원,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건립 사업 10억원, 영천 고경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기본조사 2억원, 영천 고경파출소 재건축 3,500만원, 청도 반시 비상품산업화사업 5억원,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 사업 4억원 등이 신규 및 증액 반영되어 첨단산업, 농산업 그리고 SOC까지 균형 잡힌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에 신규 반영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는 지난해 영천시가 예산 반영을 하지 못했지만, 올해 국회 예결위 간사 이만희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사업 추진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대창·금호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건설 사업’은 산업단지의 준공 시기에 맞춰 분양율 제고 및 입주기업의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해 추진이 시급했던 사업으로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됐다.
또한, ‘치수능력확대사업은’은 농업용수 공급뿐만 아니라 홍수 및 침수 등 재해 예방에 필수적인 저수지의 시설물을 보강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사업으로 영천 고경지구가 선정됐다.
영천 ‘고경 파출소 재건축 사업’은 현 청사 노후화 및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인한 안전 우려로 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 외에도, ‘도담~영천’ 중앙선 구간 중 유일하게 단선으로 설계되었던 ‘안동~영천’ 구간이 복선전철화로 변경·확정된 가운데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예산 111억원이 증액됐다.
청도지역의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반시 비상품산업화사업’은 청도 반시의 수급조절 및 저품질 농산물 시장 유통을 제한하고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청도의 현안이자 군민의 숙원 사업인 ‘마령재 터널 건설’은 내년 착공이라는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이 증액 반영됐다.
이 외에도,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 5억원을 비롯해 재해위험지구정비 10억원, 청도군 관내 하수관거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 설치 3개 지구 40.2억원 등이 증액 반영됐다.
아울러 2022년 경북도 예산은 지난해 대비 3.1% 증가한 10조 175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10조원이 넘는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특히 이만희 의원은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를 맞고 있는 경북지역 대학을 살리고 지역의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지역혁신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예산 400억원 증액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예산 확보에 앞장서며 경북 예산 10조원 시대의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만희 의원은 “우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위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의 혈세로 조성된 내년도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면서도, 영천·청도의 발전을 이끌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밤낮으로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의했다”며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은 내년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특히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사업은 영천스타밸리의 경쟁력 제고를 넘어서 경북 첨단산업의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청도 반시비상품산업화 사업은 과수 주산지인 경북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전국 지자체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은 ‘소리 없는 전쟁’과도 같다”며 “영천과 청도 그리고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밤잠 설쳐가며 예산 확보에 함께 힘을 보태주신 경북도 및 영천·청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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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강득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 10월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격차 해소를 통한 평등한 교육기회 부여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일상 회복 교육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의제로 삼아 국정감사를 수행했다.
교육 현장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문대, 인문학에 대한 낮은 재정지원 교육부 정책에서 배제되고 있는 사립학교 문제 기간제교사의 힌국교직원공제회 가입 제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초학습부진·비만·심리적 결손 학생 증가 서울데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의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교육부 차원에서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여수 내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중 목숨을 잃은 홍 군의 부모님과 직접 면담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국정감사를 이어나갔다.
교육부 차원에서 이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으며 획기적인 개편과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2,544명을 대상으로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인 ‘코로나19 2년 차 교육격차 설문조사’를 진행해 분석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올해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이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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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우수기업 선정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우수기업 선정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 시상했다.
글로벌 챌린지는 국내 도약기 유망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기업 성장 사업화 자금, 시장적합도 사전 검증을 통한 진출전략 고도화,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 교육 및 해외 법인설립, 로드쇼,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연초 해외 특화 액셀러레이터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함께 참여기업 총 27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참여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사전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들이 기업 별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관광연관성, 사업역량, 시장성, 제품/서비스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6개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 렌트카 공유 플랫폼으로 해외 도약을 목전에 둔 ‘㈜캐플릭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숙소 관리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숙소 선택 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온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항공권 유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누아’ 2개 기업에 돌아갔다.
또한 우수상은 인근 관광지의 접근성을 강화해주는 킥보드 공유 서비스 '더스윙', 세계 145개 국가의 글로벌 K-팝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를 운영하는 ‘글림미디어’, 전 세계 여행 영상을 감상하고 최저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동영상 기반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립비토즈’ 3개 기업이 받았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각 5백만원, 우수상 각 2백 50만원의 사업촉진 장려금이, 대상 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에는 시상금 2백 50만원이 주어졌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국내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내년에도 동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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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서포터즈’ 2기 수료식 개최
‘위고 서포터즈’ 2기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오는 12월 4일 ‘위고 서포터즈’ 2기 수료식을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위고 서포터즈’는 한미동맹에 관심 있는 양국 국민들이 월 1회 이상 모여 한미동맹 관련 장소 탐방 및 지식교류 퀴즈대회 스피치콘테스트 및 토크쇼 한미 양국 요리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관련 사회관계망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고 우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교부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인 ‘위고 서포터즈’ 명칭은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같이 갑시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금년도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 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미국인, 주한미군 가족 등 양국 국민이 500명 넘게 지원해 1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위고 서포터즈’ 2기 활동이 12.4. 종료됨에 따라 외교부는 수료를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서포터즈 13명에게는 외교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서포터즈들은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팀 내 소통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수준 높은 사회관계망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다른 팀원들을 독려하는 등 한·미 양국민간 호혜적 교류의 본보기가 될 만한 활동을 전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한미동맹을 체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