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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완산구 평화2공원 정비사업 4억원, 평화2동 농수로 암거 복개 3억원, 중화산로 일원 인도정비 4억원, 춘향로 경관개선 3억원 등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체육 및 간단한 실외활동을 하는 인구가 증가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보행로 정비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김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되는 도심으로 탈바꿈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오래된 체육시설 개선 요구가 높아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시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도심 내 편의 시설물과 공원의 놀이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파손되거나 유지 보수가 필요한 부분들은 신속하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시의 재정 부담은 덜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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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하이브리드 개최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하이브리드 개최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12월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마이스산업에서 2021년을 빛낸 기업과 단체, 인물들을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이 행사는 올해 19회 째로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MICE관광학회 등 100여명의 마이스산업 관련 정부·업계·학계 등 주요 인사들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열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를 빛낸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행사는 2차 접종과 PCR검사 음성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참가자 입장과 함께, 현장과 메타버스를 연결한 아바타 시상도 실시했다.
수상자는 8개 부문별 공개 추천과 공모를 통해 후보를 모집해 마이스 유관인사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단체유치 부문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속 6천여명 규모의 2025년 세계신경과학회 총회 유치에 성공한 대한신경과학회가 수상했다.
단체운영은 우수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하이브리드 정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오프너디오씨, 개인공로 부문엔 리컨벤션 공현미 본부장이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엔 우수 마이스 얼라이언스 부문에 고양 MICE 얼라이언스, 디지털 마이스 부문에 올림플래닛, 청년 마이스 부문에 서울관광재단 김효은 주임, 우수 마이스 서포터즈 부문에 안진영, 박혜원, 이정연 서포터즈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처음 시상하는 우수 유니크베뉴 부문은 한국의 집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겐 장관상 각 300만원, 사장상 각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영국 이벤트마케팅사인 EIGHT PR & Marketing의 알리스테어 터너 상무의 기조강연 및 마이스 기술을 주제로 한 참가자 세션이 활발히 펼쳐졌다.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이스업계의 1년 간의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한국 마이스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재도약을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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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AI 근본대책, 오리 축사시설 개선을 위한 국회 세미나’개최
서삼석 의원,‘AI 근본대책, 오리 축사시설 개선을 위한 국회 세미나’개최
[세종타임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AI 근본대책, 오리 축사시설 개선을 위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삼석 의원은 “AI 발생은 생물학 및 동물생리학적 특성보다는 오리 농가의 열악하고 낙후된 사육 시설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며 “현재의 규제 중심 대책 대신 가설 건축물 형태의 오리 농가의 축사시설 지원 등을 통한 실효적인 AI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며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실제로 2019년 기준 오리 사육 축사의 76.4%가 비닐하우스 형태이며 68.2%가 2010년 이전에 건축된 실정이다.
김재홍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영규 농림축산식품부 AI방역과 사무관이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상황’, 이종인 강원대 교수가 ‘오리 전용 축사설계도 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김영규 사무관은 기조 발제를 통해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증상발현이 잘되지 않는 오리에 AI가 주로 발생한다”며 “농장 소독여부 매일 점검, 계란 환적장별 차량 출입·소독 여부 상시 점검, 자율 방역 시 살처분 보상금 및 정책자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며 AI 방역 추진상황과 선제 대응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종인 강원대 교수는 “가설건축물 형태의 축사가 대다수인 오리 농가 사육시설의 문제점이 심각하다”며 “오리 사육 농가의 인식 개선과 사육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오리 사업의 방향과 전용 축사 설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손영호 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 회장, 전영옥 예진농장 대표, 박하담 금호농장 대표, 문순금 다솔 대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토론자로 나서 낙후된 오리 축사 사육의 우려 사항을 논의하고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AI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서삼석 의원은 “열악하고 낙후된 사육시설로 인해 오리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가 고병원성 AI의 연례적 발생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오리 사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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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문진석 의원,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세종타임즈] 7일 문진석 국회의원이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가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와 소속기관의 공무원, 공기업, 공단 등 18개 노동조합, 공공부문 5만 노동자가 구성한 연대조직으로 올해 국정감사 기간에 사회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부합한 정책제안 및 비전제시에 두각을 보인 우수의원 6인을 선정했다.
문진석 의원은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별화된 정책 역량, 국민과 정부를 잇는 가교로써 국정감사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 의원은 건축안전모니터링 내실화 및 운영 주체 상시 기구화 터널 방재등급에 따른 방재시설 설치 의무화 불법개조 카캐리어 막기 위한 안전대책 강화 전기차 안전점검 개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날카로운 지적을 펼쳤다.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택지개발사업 개발이익환수제 개선 LH 공공주택 분양·건설원가 정보 공개 불확실한 토지 경계로 인한 국민의 재산권 침해 개선 고분양가 심사제 개선 및 이의제기 창구 마련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대안 제시도 돋보였다.
코레일 온라인 영수증 발급 불가 문제 개선, 노후 역사시설 개량비 증액, 철도 역사 내 홈대합실 추가 설치 등 교통편의를 위한 지적과 제안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항공·관광분야 지원 요구,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트래블 버블’ 대상국 확대 등 코로나19 대책 마련도 챙기며 민생현안을 중심으로 정책국감을 이끌었다.
문진석 의원은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국민을 위로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언제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현장 속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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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확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
해양수산부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유망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로 개설해 2022년부터 총 7개소의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한 강소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역별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 제주, 경북, 강원, 전남, 충남 등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2년부터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을 새로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그 동안의 식품산업 창업보육 경험을 인정받아 신규로 선정됐으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과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해양수산 분야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출범 이래 1,170개 기업을 지원해 총 5,647개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각 센터는 창업 멘토링, 시제품 개발,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 인증 취득, 투자 유치 등 기업별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123건에 달한다.
대표적인 지원사례로는 월평균 1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은하수산과 창업 첫 해 공영홈쇼핑과 쿠팡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린 왕가어업회사법인㈜가 있다.
㈜은하수산은 부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로부터 디자인 개발, K-FISH 인증컨설팅 등의 기술 및 사업화 원스톱 지원을 받아 ‘뽀로로 순살 생선구이 가정간편식 제품’을 대표 주력제품으로 발전시켰다.
㈜은하수산은 이 제품으로 수산식품 부문 2020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21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0% 상승한 1,168억원을 달성했다.
왕가어업회사법인㈜은 충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로부터 제품 개발, 생산공정 개선, HACCP 인증 및 FDA 등록 등의 지원을 받아 ‘불맛나는 직화구이 서천김’을 개발하는 등 창업에 성공했다.
특히 이 기업은 청년 대표자가 폐업한 조미김 공장을 인수해 창업한 것으로 공영홈쇼핑 진출 및 쿠팡 입점 등 창업 첫 해에 우수한 실적을 끌어내며 청년층도 해양수산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전국의 해양수산 기업들이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모든 연안지역 지자체에 해양수산창업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지역별 센터가 해당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업 경쟁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특성화 지원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센터는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을 선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 업체는 각 센터를 통해 상담받거나, 연초에 발표되는 모집공고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앞으로도 해양수산 기업 지원에 지역적 공백이 없도록 전국으로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산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해양수산업에 새로운 일자리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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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부문 2050탄소중립 실현은 어떻게?
해운부문 2050탄소중립 실현은 어떻게?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해운, 조선, 기자재 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1년 해운부문 대기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난 11월에 열린 국제해사기구의 제77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논의된 국제 해운의 205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계획과 내년부터 강화되는 선박 황산화물 배출규제 등에 관한 정보를 관련 업·단체와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당부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되어 가상공간 안에서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직접 공유할 수도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IMO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조치 논의결과, 국내선박 황산화물 배출기준 강화 안내, 기후변화대응협약 당사국총회에서의 국제해운 관련 동향, 선박 해양플라스틱 저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 황함유량의 기준이 선종,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선박에 적용됨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해운, 조선, 기자재 등 업·단체 관계자들이 선박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관련 국제 동향과 기술 정보를 업·단체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비 설치 및 개선 비용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내년부터 국내항해 선박과 주요 항만에서 확대 시행되는 황산화물 배출규제는 미세먼지 등 선박으로부터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낮춰 우리 바다와 항만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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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3일간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열린다
8일부터 3일간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열린다
[세종타임즈] 국토교통기술 성과전시회인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이 12월 8일부터 3일간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열린다.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이번 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탄소중립, 국토교통기술의 새로운 기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토교통 미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개막식, 국토교통 산업 유공자 포상, 기조강연, 지식포럼, 온라인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기조연설은 ‘탄소중립 사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반기문 이사장이 강연을 펼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업 트렌드‘라는 주제로 안윤기 상무와 이무석 상무가 함께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전시관은 ‘2050 탄소중립 테마관’과 국토교통 기술 분야별 7개 전시관으로 구성, 100여 개의 우수한 국토교통R&D 성과를 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특히 ‘2050 탄소중립 테마관’은 전시관을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플랜트, 수소충전소 등 하나의 미래 수소도시로 구현했으며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탄소중립 도시에서 다양한 R&D기술이 실제로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안산, 전주·완주, 울산 등 수소시범도시의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운영 기술과, 자율협력주행버스가 교통관제센터와 통신하며 도심을 운행하는 기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대표성과 14개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국토교통 기술 분야별 7개 전시관은 스마트도시관, 첨단건설관, 미래교통·물류·철도관, 무인이동체·항공관, 안전사회구현관, 국토교통신기술관, 기업성장지원관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중 탄소중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들과 함께 지식포럼이 진행된다.
9일 지식포럼에서는 정연우 교수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듣는 산업현장의 트렌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10일에는 박정호 교수, 방송인 타일러, 심성보 대표가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 전반의 포괄적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국토교통R&D 성과발표회, 국제 컨퍼런스 등 학술행사와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기술거래 설명회, 기술가치 평가포럼,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등이 준비되어 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요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기술대전이 이를 위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국토교통 기술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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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방탈출카페·키즈카페 소방안전관리 강화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만화카페·방탈출카페·키즈카페를 다중이용업소로 추가 지정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공포된 개정안은 6개월이 경과한 2022년 6월 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일 이후 새로 허가를 득하는 만화카페·방탈출카페·키즈카페는 다중이용업소로 관리된다.
기존 영업장은 업주가 변경되는 경우 적용된다.
다중이용업소에 포함되면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영업주 및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위치 기준이 개선된다.
비상구는 출입구와 반대 방향에 영업장 바닥의 가로 또는 세로 길이를 기준으로 일정 간격을 두고 설치해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용이하도록 하는데,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비상구 위치 기준에 바닥의 대각선 길이를 추가했다.
‘가상현실 테마파크’활성화를 위해 실내 유원시설에 청소년게임제공업 또는 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을 설치하는 경우 법정 소방안전시설 등을 갖춘 부분에 한정해 별도의 차단벽이나 칸막이 등을 설치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영업장에서 비상구 등 일부 안전시설을 시행일 이후 새롭게 설치신고를 하거나 내부구조 변경 신고를 하는 경우 개정된 설치·유지 기준이 적용된다.
소방청 남화영 화재예방국장은“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다중이용업소는 공공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영업환경 조건에 맞는 합리적 소방안전 규제가 필요하다”며“현장에서 개정 취지에 맞게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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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회원종목단체 회장사와 후원사 8곳 시상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회원종목단체 회장사와 후원사 8곳 시상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오는 12월 8일 오후 4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와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회장사와 후원사의 공적 기간과 재정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국제 스포츠 경쟁력 강화 기여도, 종목단체 저변 확대 기여도 등을 심사해 시상 대상 기업 총 8개사를 선정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대한민국 스키와 스노보드에 전폭적으로 투자해 스키 전성시대를 구현하고 국제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대한스키협회 회장사 ‘롯데그룹’과 2003년부터 18년 동안 펜싱 저변을 확대하고 선진화에 기여해 한국 펜싱 발전에 크게 공헌한 대한펜싱협회 회장사 ‘에스케이텔레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사 ‘창성그룹’ 등 총 3곳이 받는다.
대한체육회장 표창은 대한민국 당구가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대한당구연맹 후원사 ‘이베스트 투자증권’과 스켈레톤 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하며 유망주를 육성한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후원사 ‘엘지’, 산악 종목의 활성화를 지원해 대한민국이 산악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공헌한 대한산악연맹 후원사 ‘영원아웃도어’, 스키·육상 종목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경쟁력 확보에 힘쓴 대한스키협회·대한육상연맹 후원사 ‘데상트코리아 주식회사’ 등 총 4개 후원사에 수여한다.
배드민턴 종목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 여정을 함께하며 장애인 배드민턴의 기틀을 마련한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후원사 ‘동승통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회장사와 후원사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스포츠 메세나 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과 체육 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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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매력,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확장 가상세계 공연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
한국 관광 매력,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는 확장 가상세계 공연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해외 잠재관광객의 방한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한국 관광 확장 가상세계 콘서트[케이-바이브 페스타, 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인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과 ‘제페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디제이 공연, 춤 공연, 케이팝 콘서트, 한국 관광 이야기쇼, 세계 청년층[엠제트 세대]을 위한 메시지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인 안현모 씨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알리’역으로 인상적 연기를 펼친 아누팜 트리파티 씨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디제이 레이든’이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의 흥을 먼저 돋우고 문체부 황희 장관이 축하 영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라치카’팀이 열정적인 춤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웹툰 ‘여신강림’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미용 영상을 선보여 젊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팝 그룹 ‘니크’와 올해 한국 관광 해외 홍보 캠페인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의 전주 편, 목포 편 음원을 부른 ‘원슈타인’과 ‘마미손’, 음원 순위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 걸스’도 공연을 펼치며 한류 팬들과 만난다.
2부에서는 최신 지능형 기술을 적용해 온라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확장 현실 기술로 국내의 매력 넘치는 관광명소를 구현해 ‘에스파’, ‘샤이니의 키’, ‘보아’ 등 한류스타들이 마치 관광지에서 직접 공연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샤이니의 키’를 비롯한 한류 스타들은 ‘이야기쇼’를 통해 떠나고 싶은 한국 관광지와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이외에도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외래객의 방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가상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대표 관광지 경주를 ‘제페토’ 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해 확장 가상세계 ‘맵’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황리단길,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 등을 실감 나게 재현해 관객들은 자신의 가상 인물과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징어게임’의 인기를 활용한 전통 놀이나 한복을 체험한 후 누리소통망에 인증하면 한국 방문 시 ‘황남제빵소’ 등 현지 실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상여행 체험 누리집에서는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를 활용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고 영상으로 꾸미기 등 다양한 행사로 해외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오징어게임’과 방탄소년단 등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 한국’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