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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안양 관내 작은도서관 3곳에 도서 총 500권 기증
[세종타임즈] 국회도서관이 안양 관내 작은도서관인 ‘하늘채 작은도서관’, ‘안양 만안아트&힐링작은도서관’. ‘푸른어린이도서관’ 3곳에 도서 총 500권을 기증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안양 관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안양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국회도서관과 협력해 도서 기증이 이루어졌다.
안양이 이 사업의 대상에 선정된 것은 2005년경 안양교도소로 책 기증을 한 이후 무려 16년만의 기증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증식에는 유성길 관장, 신주영 관장, 이시내 관장, 김문건 안양시도서관협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양시 만안구 내 하늘채 작은도서관은 비록 소규모 도서관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이용객이 200명이 넘는 등 시민들에게 상상과 창의를 함양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도서관은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서서 평생학습의 터전이자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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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와 함께 게임 속 “한국여행 떠나요”
한국관광공사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와 펄어비스는 12월 7일 경기도 안양 소재 펄어비스 본사에서 ‘게임 한류의 확산 및 한류관광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게임 ‘도깨비’를 활용, 다양한 한류관광 홍보마케팅을 이어간다.
‘도깨비’는 온 가족을 위한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한국의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한국의 명소와 한옥, 전통놀이 등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가 담겨 있으며 지난 8월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글로벌 사용자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이에 공사는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K-게임의 역할에 주목, 동 협약을 추진했으며 양사는 향후 사용자들이 게임의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한국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숙 한류관광팀장은 “K-게임은 세계 게임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위상이 높다”며 “향후 게임을 활용한 잠재적 방한수요 창출을 위해 글로벌 사용자 대상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경만 펄어비스 CBO는 “도깨비는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로 메타버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게임 한류의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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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고소·고발사건 남용 방지를 위한 입법토론회’개최
[세종타임즈] 무차별적인 고소나 고발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이 논의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고소·고발사건 남용 방지를 위한 입법토론회’를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중부대학교 황문규 교수가 ‘형사소송법상 고소 제도에 관한 비판적 고찰’로 첫 번째 발표를 하고 국민대학교 윤동호 교수가 ‘고소.고발 입건 제도 개선안’으로 두 번째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 김정연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정재기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김진우 법무부 형사법제과 검사, 송원경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심사정책담당관이 참석한다.
박재호 의원은 “최근 5년간 경찰에서 연평균 접수, 처리하는 고소·고발 사건이 약 40만 건에 이르지만, 전체 형사사건 기소율 56% 대비 고소·고발 사건 기소율은 24%에 불과하다”며 “국민들이 죄를 짓지 않았더라도 피고소인, 피고발인이 되면 사건 접수와 동시에 피의자로 입건이 되어 수사 관서에 출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고소나 고발은 헌법상 권리로 보호돼야 하지만, 적법한 고소가 아님에도 입건되는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차별적인 고소나 고발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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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주간' 퀴즈 맞히고 경품 받아가세요
'탄소중립 주간' 퀴즈 맞히고 경품 받아가세요
[세종타임즈] 동부지방산림청은 범정부 차원으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이해, 산림부문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상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동참하고 있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다만 ‘탄소배출’에 비해 ‘탄소흡수’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것 같다.
산림은 매우 효율적인 탄소흡수원인 만큼 탄소중립에서 산림의 역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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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장관,“경각심 갖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 총력 대응”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6일 광명역을 방문해 해외입국자 수송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장관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인천공항-광명역 간 전용버스 수송, KTX 전용 칸 운영, 역사 방역현황 등 해외입국자 수송 시스템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도 발생하는 등 방역 상황이엄중한 가운데, 해외 입국자들이 인천공항에서 광명역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보다 촘촘하고 세심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방역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하차장, 매표소 및 대기 장소, KTX 전용칸 탑승 현장 등 이동 경로 전반을 꼼꼼히 둘러본 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을 감안해 입국자 전용 KTX 운행 횟수가 줄어들고 날씨도 추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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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식 개최
해양경찰청,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김민철·김승남·윤재갑·이철규·홍정민·오영환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시상식이 12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현장 활용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기존에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압축가스를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수색 및 구조 활동 시 잠수용 후드 외에 헬멧을 추가로 착용해야하는 불편함과 착용시간 증가를 개선하기 위해 머리 덮개와 안전모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수중 구조 헬멧”과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이 공동 수상했다.
한편 해양경찰청 단체상은 아이디어 제출수가 가장 많은 해양경찰연구센터가 수상을 했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1 조언을 통해 제품화되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종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 기업으로 기술 이전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 현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체온측정,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철저하게 실시됐으며 참석 규모를 100명 이내로 제한했다.
수상작 발명품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연중 상시 관람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재난·치안 연구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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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통상·투자 포럼 개최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한국무역협회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오는 8일 오전 화상으로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미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인들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활용도 제고를 통한 중미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윤상욱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의 개회사,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의 환영사, 김태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중미지역 경제·시장 현황 및 전망, 대중미 수출입 기업을 위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활용 실무 및 유의사항, 중미시장 진출 시 지재권 유의사항 현지공관이 들려주는 국가별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미지역은 북미와 남미,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미주지역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코로나19 이후 역내 가치사슬 이전 후보지로서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 가입,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전체발효 등으로 한-중미 간 무역·투자, 기반시설 분야 진출 및 협력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중미국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우리나라의 ‘한국형 뉴딜’과 관련된 디지털 전환, 전자정부,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기회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발표자 등 제한된 인원만 대면 참석하고 외교부 유튜브 채널 ‘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상 중계될 예정이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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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는‘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를 주테마로 12.7 저녁 및 12.8 저녁 양 일간 화상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 상황 하에서 우리 국민의 보건과 안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당초 대규모 대면회의에서 전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변경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 회원국 155개국이 참석 대상이며 76개 국가의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화상연설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 개선을 위한 각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유엔 평화유지활동 및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배경 및 도전 과제, 해결 노력 등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공식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환영 영상 메시지에 이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가 이어진다.
특히 개회식에는 이번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3명의 유엔 사무차장, 공동의장국 주한외교단 및 PKO 파병 유경험자 등이 현장 참석해 장관회의 개회식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1세션은 ‘평화의 지속화’의 의제 하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방글라데시 외교장관이 기조발제를 하고 영국, 중국,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 20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가 화상 연설을 통해 각국의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은 ‘파트너십, 훈련, 역량강화’의 의제로 Atul Khare 유엔 운영지원국 사무차장이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세션에서는 서욱 국방부장관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유엔 스마트캠프, 헬기자산 공여 등 평화유지요원의 안전과 임무수행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둘째 날인 12.8 이어지는 3세션은 ‘임무수행능력’을 의제로 해 Catherine Pollard 유엔 운영전략정책감사국 사무차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다.
특히 3세션 모두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 연설을 하고 이어 르완다 국방장관이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민간인 보호 및 안전’의 4세션은 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 사무차장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주유엔미국대사와 네덜란드 외교장관이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유지활동의 개선을 위한 정치적 지지를 결집하는 동시에, 국제 평화 및 안보 분야에서의 국제적 담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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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훈련정보를 한 번에’
‘K-디지털 훈련정보를 한 번에’
[세종타임즈] 이제 직업훈련포털에서 ‘K-디지털 아카데미’ 서비스를 통해 정부지원 디지털·신기술 훈련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훈련을 받고 취업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직업정보와 채용정보도 함께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디지털·신기술 훈련정보 통합 서비스인 ‘K-디지털 아카데미’를 직업훈련포털에서 12.6.부터 공식 제공한다.
신설된 ‘K-디지털 아카데미’에서는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훈련 소개와 훈련과정 검색·신청,디지털·신기술 분야 직업과 산업 전망 소개,디지털·신기술 분야 채용정보 안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 K-디지털 크레딧, 재직자 디지털 융합훈련 등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신기술 훈련과정을 모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실습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K-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여러 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의 혁신 디지털·신기술 훈련도 분야별·수준별로 살펴볼 수 있다.
추후에는 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이 훈련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직업정보와 함께 직업훈련포털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별 훈련과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물인터넷 등 15개 분야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며 각 분야별로 주요 기술 단어를 ‘해시태그’ 형태로 제시해 디지털·신기술 분야 구직자의 일자리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신기술 훈련과 채용정보 사이의 연계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디지털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훈련포털은 ’03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 일 평균 약 62만명의 방문자가 찾아오는 등 명실상부한 대표 직업훈련 포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21년에는 K-디지털 트레이닝, K-디지털 크레딧 등 새로운 디지털 훈련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도 대표 직업훈련 포털로 자리하고자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직업훈련포털을 통해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에 참여한 훈련생 및 수료생들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역량을 갖춘 강사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으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스로의 부족한 점이 극명하게 보이면서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플랜을 제시하고 이행하도록 도움을 주어서 본 훈련 이전과 이후에 지식과 능력이 향상된 자신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훈련 전에는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쉽게 가르쳐주셔서 코딩을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향후 ‘K-디지털 아카데미’의 서비스 제공 범위를 더 많은 범부처 디지털·신기술 훈련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직업훈련포털을 모든 정부지원 디지털·신기술 훈련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K-디지털 훈련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올해 K-디지털 트레이닝 등 디지털 훈련과정에 약 3만명 이상의 훈련생이 참여하는 등 디지털·신기술 훈련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았다”고 하며 ”이번 ‘K-디지털 아카데미’ 신설을 통해 디지털·신기술 훈련정보에 대한 훈련생들의 갈증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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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그린리모델링 위한 지역 연결망 넓힌다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와 LH,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 참여할 대표기관과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로서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을 총괄 지위 및 기획하는 대표기관과 전문적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원해야 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대상이 늘어 전국 5개 권역에서 8개의 대표기관·참여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해당권역 내 소재하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인프라를 갖춘 기관 등 5개 권역 8개 대표기관·참여기관으로 협력체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센터에서 정한 양식의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권역별로 신청·접수된 희망기관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기관 전문성, 사업역량 등을 그린리모델링, 건축물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공모기간 중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를 개최 하고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통해 내년 1월에 최종 선정된 기관들은 1년 동안 활동 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 정책·사업은 각 지역의 전문가, 지자체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할 때 지역의 경제·산업·사회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극대화 될 것” 이라며 “대표기관·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녹색건축과 온실가스감축의 지역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해당 권역의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