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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델 발탁
혜리,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델 발탁
[세종타임즈] 혜리가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빙그레 비바시티의 모델로 발탁됐다.
혜리는 공개된 영상 광고에서 힙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건강관리, 맛있는 비바시티로 좋을 때 시작해’라는 메시지를 특유의 활발함으로 표현했다.
혜리의 생기 넘치는 댄스가 담긴 영상은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비바시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혜리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비바시티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오는 하반기 방송되는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한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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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시간’ 新 캐스트 니엘·백동현·이창용·정욱진 일문일답
사진제공=아떼오드
[세종타임즈]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욱진, 이창용, 니엘, 백동현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검은 도베르만 랩터와 호기심 많고 자유분방한 검은 고양이 플루토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뮤지컬 ‘팬레터’의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가 반려동물의 시선과 입장을 담기 위해 의기투합해 3년간 개발한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했다.
1년만에 돌아온 이번 재연에서는 배우 정욱진, 이창용, 니엘, 백동현이 새롭게 합류했다.
랩터 역을 맡은 정욱진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 '빈센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시데레우스' 등 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이다.
플루토 역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 '비틀쥬스' 등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를 보여주는 이창용과,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그룹 틴탑의 메인보컬 니엘이 뮤지컬 '킹아더' 이후 새 뮤지컬에 도전했다.
또한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연극 '환상동화'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백동현이 합류해 알찬 라인업을 완성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정욱진, 이창용, 니엘, 백동현이 서면을 통해 작품의 매력을 직접 전했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소감은.정욱진이번 작품을 준비하고 공연하면서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생각이 많이 났다.
랩터를 연기함으로써 그 친구의 마음을 많이 헤아려보게 되었달까요?이창용독특한 소재로 배우로써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어서 참여하게 됐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무대에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니엘팬분들이 무대에 서 있는 제 모습을 많이 보고 싶어 하셨고 저 또한 뮤지컬 무대에 다시 한번 더 서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백동현함께하자고 먼저 연락을 받았고 대본을 읽게 됐는데 대본이 새롭고 흥미로웠어요. 고양이가 바라보는 세상, 고양이가 느끼는 세상이 궁금해져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2인극이고 동물의 시선으로 인간을 바라보고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인데 어렵진 않았는지.정욱진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언제나 새로운 도전은 '어려움'을 능가하는 '즐거움'을 선물해 주는 것 같다.
이창용무척이나 어려웠고 ‘동물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움직임에 대해 연구를 했다.
니엘처음에는 너무 어렵게 느껴졌는데 연습하는 과정에서 점점 편안해진 것 같아요.백동현처음엔 갈피를 잡는 게 어려웠는데 아무래도 같이 사는 고양이가 있다 보니까 저희 집 고양이한테서 많이 힌트를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 더 공감도 가고 번뜩이는 부분들이 생겨서 나중엔 점점 더 즐겁게 연습에 참여했던 것 같아요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며 현장에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일은.정욱진제가 플루토 역의 배우분들과 신장 차이가 거의 없거나 비슷해서 제가 10cm정도 더 크다고 상상하며 연기하였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창용개인적으로 개와 성향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결국에는 고양이가 되어가는 모습을 무대에서 느끼고 연기하고 있다.
니엘저는 까칠한 고양이를 연기해야 하는데 다른 배역 형들이 갑자기 애드립을 하셨을 때 웃음을 참기가 너무 힘들었어요.백동현한번 제가 타이밍을 놓쳐서 랩터가 스윽 누울 때 못피하고 깔린 적이 있었거든요. 원래 같았으면 그냥 빼고 나왔겠지만 ‘고양이가 큰 강아지 밑에 깔린다면 못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연기로 연결했던 게 하면서도 재밌었고 특별했던 경험이에요. -니엘 배우에게, 아이돌 출신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도움이 된 것이 있다면.니엘아무래도 많은 관객 여러분들이 계신 무대에 많이 서 봤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 무대 경험이 많이 없었다면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게 무섭고 떨렸을 거 같아요 -본인들이 생각하는 ‘개와 고양이의 시간’의 타 작품과의 차별점과 매력은 무엇인지.정욱진뮤지컬을 통해 사랑하는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게 되는 공연이라는 점이 참 희소한 매력인 것 같다.
이창용역시나 사람이 아니고 우리가 흔히 가까이 지내는 동물을 생각할 수가 있고 다른 작품과 다른 방식의 연구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재밌습니다.
니엘사람이 아닌 동물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점이 가장 다른 차별점인 것 같아요. ‘사람이라면 이렇게 생각했을 텐데 동물이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구나’라는?백동현사람보다 낮은 시야라고 생각해요. 그 자체만으로 개와 고양이가 사는 세상의 무게감이나, 받아들여지는 상황의 크기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더 크게 드러나는 것 같아서 이런 점이 차별점이자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
자신의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정욱진'시고르자브종' 같은 구수한 매력이창용고양이처럼 유연하지 않지만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니엘까칠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귀여운 친구라고 생각한다백동현당당함 저도 개인적으로 플루토에게 부러워하는 부분이고 닮고 싶은 부분이기도 해요 -본인에게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어떤 작품인지, 그리고 관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정욱진개, 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반려동물, 혹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의 시간의 소중함을 한 번쯤은 떠올려 보게 하는 따뜻한 작품인 것 같다.
저희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에 쉼을 얻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창용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관객분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니엘솔직히 이 작품은 저에게 큰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고 정말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관객 여러분들 정말 유쾌하고 때론 감성을 자극하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라고 생각을 해요 많이 많이 보러와 주세요.백동현’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세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일이다’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면서 공부하면서 또 공감하면서 동물들에 대한 해상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길을 걷다가도 전까진 몰랐던 길고양이가 보이고 산책하는 강아지의 신난 모습이 보이게 됐어요. 저한텐 세상의 해상도를 높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관객분들께서도 이런 조금 더 높아진 세상의 해상도를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랩터 역에 송원근, 정욱진, 배나라, 플루토 역에는 이창용, 니엘, 백동현 총 6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11월 28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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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준호, ‘검은 태양’ 남궁민에게 뜻밖의 체중 관리 조언한 사연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이준호가 ‘라디오스타’에서 군백기 후 16kg을 감량한 자기 관리 끝판왕 스토리와 함께 ‘검은 태양’에서 벌크업 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남궁민에게 뜻밖의 체중 관리를 조언한 사연을 공개한다.
또 이준호는 군백기 당시 ‘우리집’ 역주행이 시작됐다며 2PM 멤버들의 필터링 없는 찐 역주행 반응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과 함께하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김과장’, ‘자백’, ‘기름진 멜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옷 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3월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준호는 제대 후 컴백을 위해 16kg을 감량했다며 자리 관리 끝판왕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준호가 컴백을 위해 치팅데이마저 독하게 이겨낸 체중 관리 비법이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이어 이준호는 최근 ‘쫄쫄이 패션’에 빠졌다며 힙업 부심까지 뽐냈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준호는 드라마 ‘검은 태양’ 에서 완벽한 벌크업 몸매를 선보인 남궁민이 체중 관리에 대해 고민 상담을 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준호는 남궁민에게 뜻밖의 조언을 건넸고 그 후 이어진 남궁민의 슬픈 리액션을 공개해 현장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준호가 건넨 조언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준호가 군백기를 가진 사이, 2PM이 2015년 발매한 노래 ‘우리집’은 이준호의 직캠 영상과 함께 5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준호는 ‘우리집 준호’라는 별명을 새롭게 얻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준호는 ‘라스’에서 ‘우리집’ 역주행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무엇보다 역주행을 기록한 1등 공신이었던 ‘우리집 준호’를 향한 2PM 멤버들의 솔직한 반응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이어 이준호는 역주행 주역인 직캠 영상 중 폭우 속에서 세상 행복한 미소로 ‘우리집’을 열창했던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준호는 2PM 활동 중 남성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특히 그는 해당 노래 무대 당시 “입술에 식용 금을 발랐다”다고 귀띔, 파격 퍼포먼스의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16kg 감량한 준호의 자기관리 끝판왕 스토리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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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장광에게 꾸벅 인사 X 독대 장면 포착 무슨 대화 오갔나?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세종타임즈]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 일명 ‘달무 커플’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성장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달무 커플’이 3천 겁의 인연인 또 다른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진무학과 김달리는 네덜란드에서 오해가 만든 해프닝으로 엮였다.
달리는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인 무학에게 자신의 집을 내어줬고 무학은 경험해 본 적 없는 타인의 배려에 감동했다.
당시 달리는 “불교에선 사람의 인연을 겁이라는 시간 단위로 나눠서 설명하는데.우리가 한 공간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기 위해선 3천 겁의 시간이 필요했다는 거죠. 그만큼 아주 귀한 인연이라고요”고 말해 무학을 심쿵하게 했다.
달리의 말처럼 두 사람은 한국에서 채권자와 채무자로 재회, 아주 귀한 인연을 이어갔다.
특히 청송 미술관을 함께 운영하며 간극을 좁혀갔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발전했다.
지난 11회 달리가 입양아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때, 무학의 존재감은 정점을 찍었다.
무학은 “입양아면 달리씨가 달리씨가 아니게 됩니까?”며 달리를 온전히 그 사람 자체로 존중해주는 모습으로 달리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를 했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3천 겁의 인연’ 임을 자랑한 ‘달무 커플’이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설렘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달무 커플’이 3천 겁의 인연인 또 다른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무학과 달리의 아버지 김낙천이 마주한 장면이 포착된 것. 무학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은 채 낙천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낙천을 향해 허리를 90도로 굳힌 모습이다.
낙천은 그런 무학을 인자하고 흐뭇한 미소를 띤 채 바라보고 있다.
무학과 낙천이 단둘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과 달리가 아주 귀한 인연, 즉 ‘3천 겁의 인연’인 또 다른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종영을 단 2주 남겨둔 가운데, ‘달무 커플’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1-12회에서 달리는 작은 아버지 김흥천에게 청송가를 위해 장태진과 재회하라는 부탁을 받았다.
무학은 새어머니 소금자가 달리를 찾아가 머리채를 잡은 것에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달무 커플’의 위기가 예고된 상황. 무학과 달리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갈지 흥미를 돋웠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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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헌병대장 현봉식, “작품 중 낮은 계급인 구교환-손석구 보다 동생”
MBC ‘라디오스타’
[세종타임즈] ‘D.P.’, ‘검은 태양’으로 대세에 등극한 배우 현봉식이 드디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러블리 노안’으로 불리는 현봉식은 출연 없이 2021년 ‘라디오스타’ 언급 TOP 3에 든 기록적인 인물로 17살 연상인 대선배 설경구도 놀라게 만든 스토리부터 김혜수를 사로잡은 치명미까지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오는 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과 함께하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봉식은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D.P.’에서 헌병대장 천용덕 중령 역을,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천명기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시작으로 ‘국제시장’, ‘극비수사’, ‘아수라’, ‘세자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신 스틸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봉식은 김응수, 태항호, 이호철 등 앞서 ‘라스’에 출연한 연예계 노안 대표 주자들의 꾸준한 언급 덕분에 2021년 출연 없이 ‘라스’ 언급 최상위권을 기록한 화제의 인물. 드디어 ‘라스’에 첫 출격한 그는 올해 38살, “1984년생”이라고 밝혀 4MC의 반가움을 샀다.
현봉식은 “30대에 50대 역할도 해봤다”며 남다른 비주얼 덕을 톡톡히 본 사연을 들려준다.
특히 최근 화제작 ‘D.P.’를 언급하며 “작품 중 낮은 계급으로 나왔던 구교환, 손석구 보다 동생”이라고 폭탄 고백해 4MC를 감탄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현봉식의 남다른 ‘러블리 노안’ 비주얼은 베테랑 배우 설경구마저 당황시켰다고. 현봉식은 영화 ‘1987’ 촬영 중 설경구에게 수줍게 “84년생이다”고 고백했고 이에 설경구가 “내가 86학번인데”며 깜짝 놀란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그는 “김혜수 선배에게 커피차를 받았다”며 대선배들을 사로잡는 ‘귀요미 봉식’의 치명미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현봉식은 남몰래 숨겨온 본명을 ‘라스’에서 전격 공개한다.
귀욤미를 곁들인 뜻밖의 본명이 밝혀지자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전언. 현봉식은 한 차례 개명을 거쳐 지금의 예명 현봉식을 얻었다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삼촌의 함자를 딴 이름”이라며 뜻깊은 예명 스토리도 고백해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현봉식은 학창 시절 유도 선수를 꿈꾸던 체육인에서 인상파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의 우여곡절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그는 생업을 위해 가전제품 설치 기사 일을 했던 반전 이력과 함께 설치 기사 생활 당시, 진상 고객을 응대하는 상황극을 하다가 배우 재능을 발견했다고 깜짝 고백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현봉식은 천만 배우 황정민의 포스에 압도당했던 영화 ‘국제시장’ 비하인드도 전한다.
그는 연기 연습을 함께 해주는 친절한 선배에서 슛이 들어가는 순간 눈빛이 변하는 황정민의 모습에 “들이대야 되는데 못 보겠더라”고 당시를 회상,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현봉식이 숨겨왔던 반전의 본명은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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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 번도 안 타 봤는데.”
힐링산장 2
[세종타임즈] 빅마마의 이영현이 ‘힐링산장 2’를 찾아 ‘인간 로케트’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세계서 가장 긴 루지 코스에서 제대로 질주 본능을 보여줬다고 해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 측은 오는 3일 수요일 방송되는 4회의 에피소드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주 김용준에 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 산장을 찾은 이영현. 그녀는 아이를 낳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과 ‘임신성 당뇨’로 인해 고통받았던 얘기를 꺼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그런 그에게 ‘힐링산장 2’는 맞춤형 힐링코스를 내놓았다.
다름 아닌 강원도 횡성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코스를 가진 루지 체험장으로 이영현을 데려간 것. 이곳은 실제로 쓰지 않는 길을 개조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었다.
이미 액티비티를 즐긴 김용준은 또다시 스피드를 즐길 생각에 한껏 들떴으나 이영현은 “저 한 번도 안 타 봤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영 역시 엄마라는 이유로 여러 번 체험을 한 상황. 허경환마저 루지 경험이 있어 이영현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산장지기 전광렬은 결승선에서 이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하기로 하고 이영현-김용준-이수영-허경환 네 명의 선수가 출발선에 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발선에 선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는데 마치 꼬꼬마로 변한 듯한 그들의 모습이 귀엽기 그지없다.
그러나 해맑은 미소를 보내던 이들은 시합이 시작되자 돌변해 제대로 스피드를 냈다고. 하지만 경기 초반 아무것도 모르는 해맑은 이영현이 제대로 불이 붙어 ‘인간 로켓’으로 변신하며 선두를 유지, 뜻밖의 결과를 이뤄냈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과연 이영현이 첫 루지 경기에서 1등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대자연속 가슴 뻥 뚫리는 스피드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이들의 경기 결과는 3일 수요일 저녁 방송되는 ‘힐링산장 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산장 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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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X 박규영 X시청자 Pick ‘명장면 3’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세종타임즈] ‘달무 커플’의 무해한 로맨스와 미술관을 둘러싼 쫄깃한 스토리로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달리와 감자탕’이 김민재, 박규영 그리고 ‘달무 커플’의 열혈 지지자 시청자가 꼽은 명장면 베스트3를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돈밖에 모르던 남자 진무학과 예술, 종교, 문화 등 다 분야에 조예가 깊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여자 김달리, ‘달무 커플’의 무해한 로맨스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안기고 있다.
여기에 청송 미술관을 둘러싼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쫄깃한 긴장감까지 선사,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지난 12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하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달무 커플’ 김민재와 박규영, 그리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동-심쿵-설렘 화수분 명장면 3을 꼽아봤다.
‘1’ 김민재 Pick “나 실수할 거 같은데?”…김민재-박규영 ‘이심전심 으른 키스’김민재는 10회에 등장한 ‘달무 커플의 이심전심 으른 키스’를 명장면으로 꼽았다.
김민재는 “하나만 뽑기가 어렵다”며도 “’그만하지 더 하면 나 실수할 거 같은데?’라는 대사를 뽑겠다.
왜냐면 시청자분들이 실수를 많이 해달라고하시더라. 그만큼 좋았던 장면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된다”며 재치 만점 이유를 덧붙였다.
무학은 태진의 무례를 대신 사과하는 달리의 모습에 질투심이 폭발하더니, 급기야 막말을 퍼붓는 자신의 뺨을 친 달리의 손목을 거칠게 잡으며 “그만하지. 더 하면 나 실수할 거 같은데?”고 경고했다.
이어 무학은 경고를 무시하는 달리와 짙은 농도의 키스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심쿵’을 안겼다.
‘2’ 박규영 Pick “너는 아버지를 팔 수 있니? 이 잘생긴 자식아”.취중 볼꼬집박규영은 4회에 등장한 달리의 취중 ‘볼 꼬집X쓰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박규영은 “술에 취했기 때문에 평소의 모습보다 거침없었던 달리와, 거침없었던 평소의 모습과 달리 당황하면서 설레하던 무학의 케미가 재미있었던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무학은 청송 미술관을 지키기 위해 사서 고생하는 달리에게 “미술관 팔면 꽤 돈이 된다던데”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달리는 “너는 아버지를 팔 수 있니? 이 잘생긴 자식아”며 미술관이 돈과 바꿀 수 없는 가치임을 설명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무학의 볼을 꼬집고 머리를 쓸어내리는 달리의 거침없는 행동과 그런 달리에게 설렘을 느낀 무학의 어쩔 줄 몰라 하는 태도가 사랑스러운 웃음을 자아냈다.
‘3’ 시청자 Pick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김민재-박규영 미술관 첫 입맞춤‘달리와 감자탕’ 시청자들은 최근 SNS에서 진행된 ‘명장면 뽑아보기’ 이벤트를 통해 명장면을 꼽았다.
시청자들은 8회 달리가 원탁에게 “넌 좀 오래 머물러주라”고 부탁하는 장면, 9회 무학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달리에게 건넨 “부모 앞에서 어른인 자식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 어린애지” 등 명장면 맛집답게 다양한 장면을 언급했다.
특히 달리와 무학의 첫 입맞춤 전, 달리의 위로가 담긴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달리가 외롭고 힘들게 자랐을 무학을 위로하며 죽음이 끝이길 바라던 그의 시선을 바꾸게 해준 장면”이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무학은 햇살 한 줌이 없던 어머니의 고독한 인생을 달리 앞에서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달리는 그런 무학에게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 뒤 돌발 입맞춤을 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심쿵을 동시에 안겼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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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곽시양, 드라마·예능 넘나드는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사진 제공= 드로잉엔터테인먼트, SBS '미운 우리 새끼'
[세종타임즈] ‘대세 배우’ 곽시양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홍천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곽시양이 차기작 ‘아이돌’에 앞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곽시양은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매니저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뽐낼 예정이다.
평소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보기 어려웠던 ‘동네 바보’ 곽시양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부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까지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 곽시양이 11월 8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을 앞두고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곽시양만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곽시양은 8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에서 피도 눈물도 없이 오직 이성에 따라 움직이는 스타피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재혁’ 캐릭터로 변신한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또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특별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로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0월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왕좌에 대한 열망이 강한 ‘주향대군’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은 곽시양은 드라마 ‘아이돌’,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곽시양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아이돌’은 오는 11월 8일 월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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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유 꼬리를 무는 궁금한 이야기
사진제공 =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세종타임즈]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궐내 대립 구도가 서연관 정지운의 파직을 두고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 첨예한 권력 다툼은 ‘휘운 커플’의 운명적 로맨스 서사에 예견되는 비극적 상황을 마련하면서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인물들이 미스터리까지 뿌리고 있다.
이에 이후 전개에 영향을 미칠 꼬리를 무는 궁금한 이야기를 짚어봤다.
#. 이필모, 유독 박은빈에게 차가운 이유는?혜종의 근엄한 아우라는 늘 왕세자 휘를 늘 긴장하게 한다.
오라비 세손의 인생을 대신한 순간부터, 따뜻한 눈빛 한번 받아본 적 없기 때문. 휘에겐 차갑고 엄격한 태도를 고수하면서도, 이복동생인 제현대군에겐 한없이 자애로운 아버지를 보는 휘의 눈빛이 유독 아픈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빈궁의 사망 이후에도 권력을 휘두르는 좌의정 한기재와 관련이 있을 것이란 짐작만 할 뿐, 혜종이 이토록 휘에게 냉담한 구체적 사연은 밝혀지지 않았다.
#. 비밀스런 호위무사 최병찬, 진짜 정체는?소나무같이 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김가온은 신비한 아우라를 내뿜은 첫 등장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의문을 거둘 수 없는 수상쩍은 존재다.
좀처럼 속을 드러내지 않을 뿐더러, 대비의 추천으로 동궁전에 들어왔다는 것뿐, 그에 관해 알려진 바가 전혀 없기 때문. 그 가운데, 촉이 남다른 내금위장 윤형설이 궐내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수상한 낌새를 채고 뒤를 밟은 누군가가 가온일 것이란 정황이 포착됐다.
그에게 숨겨진 이야기가 의심의 촉을 자극하는 이유다.
#. 배수빈 vs. 김재철, 의문의 죽음 파헤칠까?쌍생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여아를 죽이려 했던 정석조와 지키려 했던 윤형설. 이렇게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이 한때 동문수학 했던 사이였다는 과거는 반전이었다.
진한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이 어떤 연유로 다른 길을 가게 됐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0년 전 혜종의 스승 익선의 추국 당시, 결정적 증언을 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달에만 두 번째, 목을 맨 시체로 발견된 것. 정석조는 자결이 아닐 것이라 의심했고 윤형설을 찾아가 이 사건에 대해 묻는 과정에서 이들의 과거 인연이 드러났다.
이 의문의 죽음이 향후 전개에 어떤 미스터리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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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맛집’ 홍석천, 코로나19 핑계로 살쪄 “과거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 운동에 진심
출처: KBS
[세종타임즈] 의뢰인이 주문하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KBS ‘운동 맛집’에 운동 열정 가득한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과거 홍석천은 완벽한 식스팩을 소유한 탄탄한 근육질을 자랑했었다.
그러나 과거의 몸매를 찾아볼 수 없이 늘어난 뱃살에 허경환은 충격을 받고 홍석천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뱃살이 늘어나 홈트레이닝 콘텐츠 촬영도 한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유튜브에 트레이너가 많이 나오던데 왜 나는 초대 안 해 주냐”고 묻자, 홍석천은 “얼굴 탈락”이라며 웃픈 이유를 설명했다.
11월 3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11회에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탈북민 모자가 등장한다.
주인공 소개 영상을 보고 홍석천은 아는 얼굴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주인공 장명진 씨와 어머니 김경희 씨는 지난해 홍석천이 진행하고 있는 KBS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인연이 있는 사이였다.
장명진 씨의 가족은 명진 씨가 12세 때 북한을 떠났다.
탈북을 결심한 계기는 명진 씨가 어린 시절 영양실조에 걸렸을 당시, 쥐 고기를 먹일 정도로 열악한 환경 탓에 자식을 살리기 위해 부모님이 내린 결정이었다.
굶주림의 고통을 잊고자 탈북했지만, 현재 명진 씨는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각종 대사 질환을 가지고 있다.
통풍,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까지 5가지 약을 복용할 정도로 건강이 망가진 것은 물론, 건강 검진 결과에서 복부 비만까지 진단받게 됐다.
장명진 씨는 일어나자마자 비빔라면 3개와 항정살을 구워 먹는가 하면, 배달 기사로 일하다 보니 식사 시간을 다 놓치고 야식을 먹는 날이 다반사였다.
관찰 영상을 본 홍석천은 “요즘 젊은 친구들 식습관이 아점을 먹고 야식을 먹는다”며 “밤 10시만 넘으면 아파트 단지에 배달 오토바이가 엄청 온다”고 말해 식습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이번에는 의뢰인이 양치승의 체육관을 방문했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장명진 씨는 운동 각오를 특별한 방법으로 전했다.
오래전부터 래퍼를 준비 중인 명진 씨는 랩 네임이 ‘GO-ZO’라고 소개하자, 지난해 ‘이웃집 찰스’에서 랩을 들어본 홍석천은 “그지깽깽이 같은 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의 복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양치승은 타임머신 운동법을 소개했다.
최근 늘어난 뱃살로 고민 중인 홍석천은 “25년 전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운동 시범을 선보였다.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자세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1년 회춘에 성공했다.
또한 고강도 운동으로 의뢰인이 힘들어하자 홍석천은 “이러다 두만강이 아니라 요단강 건너겠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복부 비만 해소를 위한 커플 운동이 진행됐다.
홍석천과 허경환이 운동법에 ‘그랬구나~‘ 게임을 결합해 시범을 보였다.
’그랬구나~‘ 게임을 통해 홍석천은 최근 허경환과 이웃사촌이 되었는데도 집에 한 번도 초대하지 않아 서운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날 식단 솔루션으로는 고기 맛이 나는 이것을 넣은 특별한 국수를 준비했다.
통풍이 있기 때문에 고기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의뢰인을 위해 준비한 특급 식단 솔루션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홍석천은 “진짜 고기 같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또한 의뢰인이 2주 동안 3kg을 감량할 경우 뮤직비디오를 찍어주면 어떻겠냐고 제작진에게 제안을 하며 “만약 못 뺄 경우 국물도 없어”고 말하며 깜찍한 제스처를 취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