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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충북선 철도 달천구간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선 달천 구간의 정상화를 위한 충주시의 의지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는 31일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예산담당 부서장과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등이 지역 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일정에는 충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 달천구간 현장도 포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장점검 자리에서 충북선 철도 달천구간의 정상화를 위한 개선안을 건의했다.
또한, 국제무예활성화,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및 국제무예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충북선 철도 달천통과구간은 과선교로 인한 교통 체증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고통을 초래해 왔다”며 “하천법에 위반하는 철교를 재가설하고 고속화의 취지에 맞게 구간을 직선화하는 것은 필수적인 사항”이라는 점을 강력히 요청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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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택시‘080 안심콜 체크인’도입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예방에 더 가까운 대중교통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운행하는 택시 1,055대에 오는 6월 2일부터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080 안심콜 체크인’은 택시 승객이 택시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이 완료되어 코로나 확진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좁은 공간에서 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특수환 환경과 현금을 요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정보 확인이 어려워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확인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개인택시지부 및 법인택시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모든 택시에 해당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안심콜을 통해 등록된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에는 자동 폐기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는 충주시가 부담하며 승객의 이용 부담은 없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는 택시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 방법”이라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으로 지역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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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라이트월드 취소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승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라이트월드 관련 ‘사용수익허가취소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의 최종 3심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제3부는 5월 27일 라이트월드가 충주시청을 상대로 제기한 ‘사용수익허가취소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 3심에서 대법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심리불속행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라이트월드의 지금까지 재판부에 제출된 사건기록과 원심판결을 대조해 살펴봤으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상고를 기각하기로 결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상고심 집행정지 신청도 기각됐다.
세계무술공원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취소처분을 놓고 라이트월드와 소송을 진행해왔던 충주시는 1심, 2심에 이어 최종 3심에서 승소하면서 2019년 11월 라이트월드의 소송제기 이후 1년 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 라이트월드에 세계무술공원을 사용수익 허가했으나, 사업자의 사용료 체납, 제3자 전대 행위, 무술공원 훼손 등의 행위가 지속돼 2019년 10월 31일 허가를 취소했고 라이트월드의 소송제기와 집행정지 신청으로 영업을 이어갔으나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취소처분의 정당성이 또다시 확인된 만큼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은 없길 바란다”며 “라이트월드에 시설물 철거 및 원상복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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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나라 사랑 웅변·스피치 UCC 공모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47회 탄금대기 차지 나라 사랑 웅변·스피치 UCC 공모전’이 열린다.
충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지원청,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나라 사랑을 위한 나의 각오라는 주제로 충북 도내 초·중·고학생 및 동일연령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대회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UCC 방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공모작품은 초등부 기준 4분 이내 중·고등부 기준 5분 이내이며 형식은 HD 사이즈 이상 최대 500MB 이내로 웅변 및 스피치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주문화원을 방문하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촬영일시는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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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발을 내딛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업무협약식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 및 설명회는 2021.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과 장애인 학습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시설·단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5개 컨소시엄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 마련과 함께 코로나로 침체된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장애인평생학습을 운영 한다.
우선 충주시 직영사업으로 장애인 프래밀리,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 교실 온·오프라인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기업+장애인 공감을 꿈꾸다 장애인+비장애인 치유 프로젝트 장애인 창작활동의 해피투게더 장애인과 함께 충주담기 장애인 자립생활 요리교실 등 5개 컨소시엄기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자립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타시군보다 먼저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온 결과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학습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꾸준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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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 개최
충주시,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자랑하는 전통 무예 택견이 세계를 향해 날렵한 동작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간 폴란드에서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충주시와 폴란드 그단스크시 후원으로 유럽 택견수련자로 구성된 유럽택견연맹 준비위원회가 개최하며 유럽지역 스위스 등 7개국 등이 참가한다.
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유럽 택견 전수자들의 친목을 다지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알리기 위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참가 선수가 거주하는 도시의 풍경과 함께 담은 택견 기본동작을 4분 이내로 촬영해 주최 측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최우승팀을 선발하고 우승팀에게는 충주시 홍보대사로부터 택견 전문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영상은 편집과정을 거쳐 6월 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지봉구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택견 홍보대사의 열정과 두 도시의 지원으로 택견이 유럽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택견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승진 홍보대사는 “이번 제1회 유럽 오픈 온라인 택견대회를 통해 오는 9월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택견대회 참여 선수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1월 폴란드 그단스크시와 전통문화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택견을 통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를 유럽지역에 파견해 폴란드 내 시민 택견교실 2개소를 개강하고 현지인 45명에게 택견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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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3곳을 추가로 신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임대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139건이었던 임대 횟수가 2018년에는 2,603건, 2019년에는 3,294건이었으며 지난해는 4,000여 건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2013년에 대소원에 제2 임대사업장을 설치했지만, 증가하는 임대횟수와 원거리 이용 농업인들의 불편 등으로 임대사업장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그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로 신축하기 위해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국·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하고 지난 2020년 용관동, 앙성면, 수안보면 일원 등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 착공에 들어가 올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농기계 구입,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기존 2곳을 포함한 총 5곳의 사업장을 확보했으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신축으로 중부를 포함한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장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업기계화율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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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완화되는 방역수칙에 철저 대비 강조
조길형 시장, 완화되는 방역수칙에 철저 대비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6월부터 완화되는 정부 방역수칙에 잘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27일 열린 정책토론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은 6월부터 경로당에서 모임이 가능하고 요양병원에서 대면 면회 허용 등 방역수칙이 완화될 전망”이라며 “변경된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지침에 맞춰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의 시설 운영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발생상황에 대해 “현재 화상병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제적인 예찰과 검사로 초기에 발견한 과수원이 많아 매몰 면적은 크게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발병 시 신속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수주팔봉 유원지 관리대책에 대해 보고 받은 조 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전국의 관광객들이 힐링하기 위해 찾는 차박의 성지로 불리는 팔봉 유원지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며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 주차 문제, 화장실 문제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좀 더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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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뱀장어 치어방류로 어업 소득증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지역주민, 어업인 등 20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충주호와 탄금호에서 5천200만원 상당의 뱀장어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을 하는 어종이지만 하구둑·댐 등의 건립으로 어도가 차단되면서 방류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위기에 처한 어종이다.
이에 충주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을 유지 및 증가시키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치어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뱀장어 치어뿐 아니라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해 방류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9월말까지 쏘가리 1만3천 마리, 대농갱이 12만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107만 패 등을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어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치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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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설가 김홍신 초청 특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김홍신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실시했다.
김홍신 작가는 ‘자박자박 걸어요’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내 삶에서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소설가 김홍신은 1981년 사회부조리를 고발한 소설 '인간시장'을 발표한 한국역사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이며 이후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시민 박 모 씨는 “저서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특강을 듣고 가까운 존재, 소소한 것,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화 회장은 “바쁜 일상으로 앞만 보며 살아가는 사회에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만 생기기 쉽다”며 “오늘 강의를 계기로 여유를 갖고 소중한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는 충주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