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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버지 교육 “Daddy Day2”참여자 모집
충주시, 아버지 교육 “Daddy Day2”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등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 ‘대디데이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진행한 아버지 교육 ‘대디데이 1’이 참여자로부터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아버지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디데이 2’를 기획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자녀 연령대를 높여 초등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디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아버지 8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7회에 거쳐 아빠의 양육 태도 진단 자기 주도적 아빠 노릇 통하는 아빠의 비결 비폭력 대화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대디데이 1’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교육을 통해 기존과는 다르게 자녀의 관점에서 살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시간에 배웠던 기술들을 실제 육아에 적용해보면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양육 분담에 대한 역할을 평등하게 만들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는 아버지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대디 교육을 통해 아버지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실제 자녀 양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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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 가을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 가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이 오는 14일부터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숨&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고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댄스, 포켓볼, 토탈공예를 포함해 신규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퀼트 인형 만들기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모집한다.
가을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숨&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숨&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숨&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충주시 금봉대로 544에 있는 아동·청소년 여가 활용 공간으로 휴카페,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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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이차전지 주요 기업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체. 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 및 정부의 ‘2030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 TP,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 국내 이차전지 산업 동향, 이차전지 업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우수 인력양성, 민관 협력과 기업 간 협력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육성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충주시에서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핵심과제”며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지역 내에는 코스모신소재, ㈜천보, 더블유씨피 등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및 글로벌 완제품 1차 협력사가 있다.
또한 HL그린파워, ㈜이엠티 등 지역 내 전기차 및 재활용, 이차전지 전방산업 응용 분야 핵심 기업 및 이차전지 부품 업체 ㈜엘콤, 에너테크인터내셔널 등의 기업체가 위치하고 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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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충주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우수한 충주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트렁크에 실어주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해 행사장에서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내 10개 업체가 참가해 사과, 고구마, 오미자, 더덕, 버섯 등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20%~30% 저렴하게 특별 판매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이상기후 및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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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명주’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
‘충주 청명주’ 청와대 추석 선물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 청명주가 올해 청와대에서 보내는 추석 명절 선물로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민속주로는 충북에서 최초이며 청명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사는 2019년 두레촌에서 제조하는 전통 조청이 청와대의 설 선물로 선택된 이후 두 번째이다.
청명주는 24절기 중 하나인 청명에 사용하는 민속주로 중앙탑면 창동리에 거주하는 김해 김씨 가문에서 청명주를 빚어 대접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집안에 대대로 전해오는 ‘향전록’에 청명주 제조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제조에는 찹쌀과 재래종 밀[小麥]로 만든 누룩을 사용하며 저온에서 약 100일 동안 발효 숙성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청명주는 알콜도수가 18∼20°정도이며 맛과 향이 우수해 제사용 술로 사용됐으며 궁중에까지 진상했다고 한다.
청명주 기능보유자 김영섭 선생은 “그동안 청명주 전승 보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 충주를 대표하는 전통주 청명주의 맛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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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심리 건강을 증진을 위해 ‘2021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의 사이버 상담 건수를 비교했을 때 정신건강, 가족, 학업/진로 대인관계 호소 문제 순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 등의 정신건강,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센터는 1388 전화상담 비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2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정서·행동 심층검사를 진행한 학교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자아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길게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지치겠지만 특히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더 많이 힘들 수 있는 상황”이라며 “상담주간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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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 소장품 도록 발간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 소장품 도록 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소장품 도록’을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된 소장품 도록은 충주의 무장 6명을 소개하고 소장품 200여 점을 담아 개관 10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록 속 유물 사진은 문화재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작가의 작품으로 자료의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자료뿐 아니라 휴지기에 속한 수장고 유물까지 촬영, 유물의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의 표지는 박물관 도록에 새로움을 더했으며 향후 지역 내 기관을 비롯해 전국 국·공립 박물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는 충주세계무술박물관 10주년 기념으로 전시실도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서양·동양 무술실로 구분해 지역별 전통 무술을 소개하며 전문성을 높였으며 향후 특별전도 기획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소장품 도록 발간을 통해 무술박물관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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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이의성 씨, 건축전기설비기술사 합격
충주시 공무원 이의성 씨, 건축전기설비기술사 합격
[세종타임즈] 충주시 상수도과 정수팀에서 근무하는 이의성씨가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건축전기설비 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건축전기설비 기술사는 국가기술자격법상 전기분야의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이다지난 2004년에 공무원에 입사한 이의성 씨는 그동안 정수장, 하수처리장, 도서관 등 현장의 전기분야 설계,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전국제일의 통합정수장 준공을 위해 단월통합정수장 전기분야 공사감독을 맡고 있다.
이 주무관은 주경야독으로 약 5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 7월에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이 주무관은 “주민들과 직결되는 상수도 민원이 발생하는데도 소통과 배려로 화합을 이끌어가는 이광우 상수도과장님을 비롯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느라 휴일 야간근무 등 상황실 근무를 하는 정수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기술사에 합격할 수 있도록 내조해 준 부인 최정미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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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태계교란 유해어종 구제사업 펼쳐
충주시, 생태계교란 유해어종 구제사업 펼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내수면에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외래·유해 어종 구제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충주호와 탄금호 일원 등에서 블루길, 배스 등 생태계 교란 어종과 토종어류에 해를 끼치는 강준치 등 약 12t의 구제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7t을 추가로 구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어종은 육식성으로 천적이 없어 개체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토종어류의 알과 치어를 마구 포식함으로써 수중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해 토종어류의 서식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어업인들이 이들 어종을 포획하면 kg당 3,200원씩 구제비를 지원하고 포획물은 음식물 자원 재활용시설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중생태계의 회복을 통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안정적 어업활동을 보장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구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자원 회복과 토종어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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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내 최초 ‘복숭아 팝콘’ 개발 성공
충주시, 국내 최초 ‘복숭아 팝콘’ 개발 성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와 공동 시험연구을 통해 국내 최초로 충주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팝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신니면에 위치한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특산품인 옥수수, 사과 등을 활용해 다양한 팝콘을 제조하고 농촌체험까지 운영하는 우수 6차산업 경영체이다.
기존에 개발된‘사과 팝콘’, ‘고추 팝콘’, ‘우유 팝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복숭아 팝콘’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개발된 가공식품이다.
‘복숭아 팝콘’은 팝콘에 충주 복숭아를 3개월 이상 발효한 발효액을 넣어 상큼한 복숭아향과 달달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팝콘의 원료인 팝콘 옥수수도 충주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토종 팝콘 옥수수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시는 ‘복숭아 팝콘’이 건강하고 이색적인 간식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복숭아의 향과 팝콘의 고소함과 바삭함이 결합된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용 대표는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높임과 동시에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충주를 대표하는 체험 마을, 가공기업으로 내포긴들마을을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많은 분이 복숭아 팝콘을 맛보고 매력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상품의 공동 연구기획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와 지역 내 가공 창업 경영체가 상생할 수 있는 시험연구 사업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