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새싹보리, 충주 사과와 함께 사과 맛보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활용 간편식 연구개발 사업의 하나로 새싹나라와 함께 지역특산품인 사과와 새싹보리를 접목한‘사과맛보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새싹나라를 공동연구를 통해 충주사과와 새싹보리를 착즙 혼합한 레시피 개발에 성공,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 공동출원을 진행 중이다.
또한, 건강과채주스 ‘사과맛보리’ 제품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센터는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보리를 맛있고 먹기 편하게 사과와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싹나라는 동량면 장선마을에 연 300톤 규모의 사과즙 생산 가공공장을 준공한 지역 우량기업이다.
특히 HACCP·ISO22000·비건 인증 등을 획득한 건강식품기업으로서 현재 한뿌리삼사과, 충주사과생주스, 친환경 새싹보리 제품 등 인기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새싹나라 이은세 대표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의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사과맛보리를 성공리에 출시하게 됐다”며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도 마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9-17
-
조길형 시장, ‘현장·적극 행정으로의 발상 전환’강조
조길형 시장, ‘현장·적극 행정으로의 발상 전환’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행정, 적극 행정으로의 발상 전환’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6일 진행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생활 불편 반복 민원 조치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하며 “안전·교통·소음·먼지·악취 등 생활 불편 현장의 제도적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제기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찾아내 차단하는 선제적·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시민 삶의 현장이 우리의 업무장소라는 생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쓰레기, 코로나 방역, 응급상황 등 일상의 가까운 곳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는 데에 있다”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상정한 대응체계를 준비해서 운영에 정밀함을 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명절이 지나간 후에도 지역사회의 코로나 안정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체계 운영과 생활 방역 동참 독려에도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당장의 해결책을 구하기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근본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 전반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인 지원에 역량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1-09-16
-
충주시학교밖청소년, ‘어르신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의 상징인 ‘송편’을 주제로 지역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와 함께 ‘송편 만들기’, 할머니가 들려주시는‘추석 이야기’로 꾸며졌다.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인 것을 감안해 가정에서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참여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한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실제 송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할머니는 반죽하는 방법과 반죽의 차이, 속재료, 송편 모양 등에 대해 알려주고 참여 청소년들은 할머니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예쁜 송편을 빚었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 명절의 유래, 추석놀이, 풍습 등 예전 추석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변화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는 핵가족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조부모를 포함한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힘든 요즘에 할머니와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 봄으로써 가족에 대한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미숙 센터장은 “할머니 세대와 손자 세대의 문화 차이와 정보처리 속도, 소통 방법도 달라 매우 염려했지만, 송편을 만들면서 서로 배려하는 모습에 세대공감과 가족기능 회복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해 이웃과 더불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9-16
-
충주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6곳 무료개방
충주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6곳 무료개방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 6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충주시 성서동 현대아파트 주변 충주천 제1·제2주차장 신연수동 상가 주변 연수 제1·제2 주차장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칠금주차장 충주시청 앞 금릉주차장으로 총 6곳 684면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전통시장 이용 차량의 주정차 단속도 2시간 유예한다.
다만, 횡단보도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차위반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며 “아울러 주차장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
미래농업을 위한 후계인력 미리 키운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교육지원청 건물에서 16일 11시 미래농업 후계인력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생명산업인 농업과 관련한 종사자들을 접하기 어려운 교육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교 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농업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초, 중,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작물별 시험장, 농산물 가공·창업분야의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진로체험 홈페이지 ‘꿈길’에 등록해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할 때 농업 분야를 떠올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우리나라 미래농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9-16
-
충주시, 음악적 소통과 관계의 치유 “공정사회 인문학 특강”
충주시, 음악적 소통과 관계의 치유 “공정사회 인문학 특강”
[세종타임즈] 충주시평생학습관은 2021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인문학 특강 3기 수강생을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적 소통과 관계의 치유’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1회차 내적 치유의 강도를 학습하다 2회차 사회적 관계에서 삶을 디자인하다 3회차 성숙된 공동체적 사고훈련을 학습하다 4회차 자신을 탐구하고 느끼다 5회차 음악 인문학적 소통으로 타인 존중하기 순으로 총 5회차가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확산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평생학습관대회의실에서 대면 강의와 함께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동시에 실시된다.
단, 코로나 확산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5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접수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이번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
충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237억원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86,750건, 237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세목별 부과 금액은 재산세 토지분 216억원, 주택분 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억원의 세수가 증가했다.
시는 증가 요인으로 전년 대비 공시지가 8.4%, 개별주택가격 1.86%, 공동주택가격 15.63% 상승으로 세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는 것으로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납부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세액은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시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 ARS,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 및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을 통한 다양한 지방세 납부방법으로 납세 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 피해자의 경우 징수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예기간은 최초 6개월 으로 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 세정과, 읍면동행정복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6
-
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점포당 30만원 지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비 48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점포당 30만원의 응원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월 5일 이전 충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단,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 비영리 단체· 사업자·협회 등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 사행성 업종, 변호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집합 금지, 영업 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람 ‘21월 8일 5일 이전 휴·폐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원지원금 신청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신청자 편의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29일부터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10월 6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접수의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10월 12일까지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 2,7 3,8 4,9 5,0 신청이 가능하다.
단, 토, 일 공휴일에는 출생연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이다.
단, 개인 면세사업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2021년 7월 이후 창업한 일반사업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나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
‘충주 문화재 야행’,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충주 문화재 야행’,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문화재 야행’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과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2021년 문화재 야행 사업을 추진 중인 재단은 충주시와의 긴밀한 협조와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2년 공모사업 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시민들을 위한 야간 문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중원의 역사를 밝히다’프로그램은 탑평리 7층 석탑을 중심 거점으로 고구려비, 택견 등 7夜의 테마로 갖춘 지역특화 콘텐츠로 개발·추진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회 예결위원장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민들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중원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원 역사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충주 문화재 야행은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고구려비 전시관 일원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2021-09-15
-
충주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 만들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충주시가 코로나로부터 명절을 맞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위원회 위원 28명은 5개 팀을 편성해 행정복지센터, 어린이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50여 곳에서 방역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임광사거리, 금릉초사거리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안심콜 전화걸기와 마스크 착용 철저,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산척면자율방재단 회원 15명은 버스승강장 및 농협 등 다수 이용자가 방문하는 시설에 대해 방역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추석에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 때까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의 위협에 걱정하고 계실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방역을 실천하시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