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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충주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용산동, 꿈자람365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추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준비단계의 사업으로 주민들이 항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거점으로 주민역량을 키워 본격적인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는 공모 신청을 위해 충주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며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의 주민회의를 진행하며 직접 실행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예비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된 총사업비는 4억2천만원이다.
용산동에서는 예비사업을 2022년도 한 해 동안 추친하고 이후 본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용산동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으로 주민공동체 공간, 스터디카페, 옥상정원 등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시설 조성 가로환경 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틴틴거리 만들기 등과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의 주민주도 사업 지속성 확보 주민동아리 프로그램 마을지도 제작 마을 동화집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몇 차례 공모에 떨어진 경험에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뤄낸 주민 여러분의 쾌거에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예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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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영유아·어린이집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만 0~5세 아동에 대해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유아어린이집 보육재난지원금은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에 5~7세 유치원생만 포함되면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같은 나이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1월 12일 6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아동이다.
단. 21년 충청북도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아동, 외국인 자녀, 장기해외체류아동, 재외국민 등은 지급 제외된다.
시는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비대면, 간소화해 직권으로 신청 및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북도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의해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를 미제출 시 ‘동의’의견으로 간주해 아동수당 지급 통장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인원은 관내 주소지를 둔 가정양육수당 지원 아동 1,868명 및 어린이집 재원아동 4,987명에게 1인당 10만원 씩 총 6억8,550만원, 시비 4억1,130만원)을 지원한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보육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충북도와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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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방역의 핵심 파악해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
조길형 시장, 방역의 핵심 파악해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일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6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시 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상황관리의 중요한 지점이 어디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방접종은 시민들이 어디서 주로 접종을 받고 있는지, 확진자 치료는 재택·치료센터·병원 등의 비중이 어떠한지, 위중증 환자는 몇 명인지 등 핵심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며 “중요한 포인트를 잡고 있어야 향후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즉각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16일 발표된 방역 강화조치에 대해 “일상 회복으로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고삐를 죄는 조치이기 때문에 많은 혼란과 반발이 있을 수 있다”며 “기능별로 예상되는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방역과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예전과 달라진 조건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변수까지 고려해 시정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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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어도 개보수사업 완료
충주시, 2021년 어도 개보수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원활한 어류이동을 위한 2021년 어도 개보수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하천 보에 설치된 어도 약 40개소 중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어류이동을 방해하고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어도 개보수사업은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의 공기관대행사업으로서 충주에서는 2019년에는 요도천 101어도, 2020년에는 앙성천 용대어도 1, 요도천 009어도 1, 요도천 008어도 1, 요도천 011어도 1, 석문동천 007어도 1 등을 개보수했다.
이어 2021년에는 요도천 007어도 1를 보수하며 총 7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개보수에 소요된 사업비는 1개소당 1억2천5백만원으로 총 8억7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어도 개보수를 통해 붕어, 피라미류 등 7과 19종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상류와 하류를 이동하며 서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어촌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도천의 어도 상하류를 오르내리는 물고기는 붕어, 피라미, 잉어, 버들치, 떡납줄갱이, 줄납자루, 납지리, 가시납지리, 참붕어, 긴몰개, 참마자, 모래무지, 미꾸리, 메기, 동자개, 배스, 블루길, 얼룩동사리, 밀어 등이며 어도 개보수가 완료되면 더 많은 물고기들이 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농업용 보에 설치된 어도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로 인해 단절된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어류 다양성을 확보해 건강한 하천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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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기미해결 고액체납액 징수기법 도입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묵혀오던 고액⋅상습 체납자들의 세금 징수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 등록면허세를 납부한 지 10년 이상 경과한 납부내역을 분석해 선순위 채권 중 사실상 저당권이 평가기준일로 현재 말소되었거나 제척기간 경과 또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압류 부동산을 선별했다.
이어 선순위 채권 말소가 가능한 압류 물건 20여 필지에 대해 해당 권리자들에 대한 권리소명자료를 요청해 소명자료가 없는 물건에 대해서는 권리자들의 말소 이행요청 후 공매 및 말소 소송 등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2천여 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임시청산인 선임’을 통한 공매 체납처분기법을 통해 세금 징수가 불가능할 뻔한 체납액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등 적극 행정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시는 고액체납자들이 재산을 은닉하는 방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가상화폐, 금융정보활용을 통한 예⋅적금 압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8억여 원을 징수하는 등 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을 은닉하고 납세를 기피하는 체납자들에 대한 고강도 징수기법을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성실납세가 가장 현명한 절세임을 알고 납세 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펼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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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모델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대한수의사회, 관련 기업체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 우량기업체인 ㈜피에이바이오, 오에스플랜, ㈜이니티움 등과의 투자협약도 병행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전국 수의사·동물병원 관리 수의학술 연구 보급 반려동물 등 동물복지 발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단체로 전국 226개 시·군·구분회에 2만1천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피에이바이오와 오에스플랜은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로 향후 반려동물 케어제품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는 등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니티움은 펫소음 분석 및 위치추적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펫 소음방지 케어로봇을 생산해 최근 이슈가 된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반려동물 건강산업 추진에 있어 충청북도, 대한수의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체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반으로 충청북도와 대한수의사회가 충주시 반려동물 건강산업육성 전략을 수립하는데 서로 협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신성장산업 육성 전략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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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및 마을복지사업 결과 보고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및 마을복지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 읍면동협의체 및 마을복지 우수동 포상, 마을복지사업 공로자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 간 연대 의식 함양 및 앞으로의 마을복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통해 충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공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2021년 한 해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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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
충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충주시청 로비에서‘희망 2022 나눔 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사랑의 열매 전달식’,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고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금을 생략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모금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모금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성금 계좌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느 해 보다도 추운 겨울을 마주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탑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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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동료지원가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추진을 위한 동료지원가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2일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1월부터 중증장애인 참여자 발굴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한 중증장애인 동료지원가가 비경제활동 또는 실업 상태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자조모임 등을 지원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료지원가는 ‘장애’라는 비슷한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중증장애인 참여자의 관계 형성, 자신감, 사회성, 표현력 등을 키워 비경제활동 중증장애인이 직업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내용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해 메일 또는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방문 제출, 지원하면 된다.
민자영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고등학교 졸업 이후 갈 곳이 없어 오랫동안 집에만 머물러 있는 재가 중증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당당한 모습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중증장애인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가족과 지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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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 유공 표창 수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1년 자랑스러운 교통운수종사자’로 선정된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통·운수 환경 속에서도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충주시 교통 발전에 기여한 운수종사자와 봉사단체, 자동차 정비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에게 수여됐다.
이들 수상자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운송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교통안전 분야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교통 운수 종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시민 여러분들이 편한 발걸음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