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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74개 과정에 1,171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2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5일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교육은 오는 8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상반기 주요 인기 강좌의 정원 및 강좌 수 등을 확대했다”며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평생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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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센터, 7월 온라인 나눔장터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센터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 ‘7월 온라인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나눔장터’는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행사로 지역공동체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사전 신청자 15가족에서 전달받은 물품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판매했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가족센터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방송을 시청한 구매자들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장터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행사가 신선했고 또 의미있었다”며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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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전한 호수축제 운영한다
충주시,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전한 호수축제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호수축제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체계 확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재유행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2 충주호수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축제가 열리는 모든 행사 구역에는 코로나 국민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지침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관람객의 방역의식을 환기한다.
축제장 입구 3개소에는 전신소독·체온측정·손소독 등이 가능한 방역게이트를 설치해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행사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스별 손소독제 및 미착용자를 위한 비상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화장실·샤워장 등 다수가 이용할 시설에는 행사 기간 수시소독을 진행해 축제장 내부의 방역 유지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다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워터파크, 메인무대 등에는 입·출구 일원화 및 방수 마스크 배포, 무대 특수효과에서 워터캐논 제외 및 대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배제해 축제의 안전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제 준비 및 운영 기간 중에도 지역사회의 코로나 상황 및 방역당국의 방침을 예의주시해 유기적인 코로나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오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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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구정책 UCC 영상 ·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시청 탄금홀에서 ‘인구정책 UCC 영상·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저출생,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UCC 영상 6편, 그림 18점, 4컷 만화 3점 등 접수된 27점의 작품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작품의 표절 및 저작권 침해 여부 등 공개 검증을 거쳐 총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인구 문제에 대한 세심한 접근한 개선 방향 또는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결혼·육아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총 1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이번 달 29일까지 충주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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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행복한 충주 비전 선포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시청 탄금홀에서 도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아동과 함께 행복한 충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유영기 부의장, 충주교육지원청 배승희 교육장, 충주경찰서 김영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사고뭉치시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숨&뜰운영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등 참여기구 소속 아동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니세프는 4년마다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는 2017년 첫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 다양한 아동 친화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축하하며 ‘아동과 함께 행복한 충주’ 구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을 알리고 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비전 선포식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충주시청직장어린이집, 가족노래대회 수상자, 숨&뜰 비보잉 등이 여러 단체가 참가해 축하공연 및 비전선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 참여한 충주시청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은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금으로 기탁해 아동친화도시 충주시의 의미를 드높였다.
조길형 시장은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1인 1예체능 교육지원,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 놀이공간 확충, 아동의 일상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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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지역 현안 건의 위해 충북도지사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가정원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국가정원 조성 AI 영재고 설립 추진과 관련한 지역 동향 승강기안전기술원 중부권 거점센터 설치지원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사업 등으로 조 시장은 각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정과제와 충북도지사 공약으로 선정된 충주 국가정원 조성은 국가 직접 조성으로 추진 방향을 정하고 사업 기본구상 용역비를 2023년도 산림청 정부예산에 포함시키기 위해 도와의 긴밀한 공조를 요청했다.
또한 김영환 도지사 공약인 AI영재고 설립과 관련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전달하고 설립 지역 선정 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 새롭게 출범한 충북도와 합심해 정부 예산 확보 및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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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 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동량면 하천리와 조동리에 인접한 충주호 일대에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쏘가리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토종 붕어를 생산·방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종붕어는 수중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허리 부분에 위치하는 중요한 지표종으로서 육식성 어류의 자원 증식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한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치어방류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 생태계 균형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와 함께 많은 낚시인들이 충주를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1만 2천 마리, 쏘가리 8천 마리, 대륙송사리 1만 6천마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8월부터 10월에는 다슬기 1백만 패, 대농갱이 10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등을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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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3년 연속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선정
충주시가족센터, 3년 연속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3년 연속 이주배경 청소년지원재단의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레인보우스쿨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과정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주 4회에 걸쳐 수준별 한국어 교육 교과학습 집단상담 요리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10명의 이주배경 청소년은 지난 7월 16일 1학기 교육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10일 2학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엇보다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자의 학부모는 “레인보우스쿨에 참여하기 전에는 의사소통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한국말을 알아듣고 집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서 좋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인보우스쿨’참가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이주배경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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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수축제, 환상을 현실로 만들 아트 콘텐츠 한가득
충주호수축제, 환상을 현실로 만들 아트 콘텐츠 한가득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축제의 역사에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2022 충주호수축제의 알찬 킬러콘텐츠 소개에 나섰다.
시는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올해 충주호수축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기존의 규모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한층 발전된 새로운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는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아트 콘텐츠’를 추진한다.
먼저 탄금호의 풍광을 자랑하는 중앙탑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앞 수변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하루 1회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상연화공연’이 펼쳐진다.
수상공연은 물 위에서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물을 예술적으로 활용하는 퍼포먼스이다.
호수축제에서 열리는 ‘수상연화 넌버벌 퍼포먼스’에서는 수상에서 펼쳐지는 빛과 불꽃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전개될 예정이다.
탄금호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질 또 하나의 야심찬 콘텐츠는 ‘드론쇼’다.
시는 총 300여 대의 드론을 투입해 여름 야경을 빛으로 수놓는 군집 라이트비행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행쇼에서는 ‘더 가까이, 충주’, ‘충주호수축제’ 디자인 등 지역의 브랜드를 묘사해 호수축제만의 고유한 개성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론쇼는 28일 오후 8시 20분과 29, 30일 오후 9시 등 총 3회 공연된다.
충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충주박물관 별관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전시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평면을 넘어 입체적인 작품의 전시 및 체험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예술 장르로 최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서 주목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남다른 열정과 감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충주호수축제 미디어 파사드는 충주의 색과 이미지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주호수축제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색다른 공연·전시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즐거움 및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충주시호수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앙탑 일원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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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수안보 민간개발 현장 찾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저녁 수안보 민간개발 현장 등을 방문해 민간개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옛 수안보 와이키키 리조트는 2002년 폐업 신고 이후 19년 동안 방치돼 왔으나, 최근 민간투자개발과 더불어 수안보의 재건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 건립과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와이키키 리조트의 리모델링 및 온천전문호텔 ‘유원재’건립 등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으로 지역 전체가 재활성화의 기운을 띄고 있다.
와이키키 리조트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미디어아트 전시장, 돔카페, 레스토랑 등 복합휴양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호텔 ‘유원재’는 ‘오롯이 나를 위해 정원을 바라보며 머무는 곳’이라는 의미로 프라이빗한 풀빌라 형식의 온천전문호텔 컨셉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두 사업의 민간개발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상황 및 완성 조감도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 중인 수안보 다목적 실내체육관 및 행복나눔정원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빈틈없이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길형 시장은 “본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어 왕의 온천이라 불리는 수안보의 명성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주시는 수안보가 전국 제일의 온천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노력에 힘쓰고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