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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천동, 푸른 청보리 밭으로 떠나는 봄 여행
충주시 달천동, 푸른 청보리 밭으로 떠나는 봄 여행
[세종타임즈] 충주시 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달천강변 청보리밭 일원에서 ‘2023년 달래강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년 달래강 청보리축제’는 눈부신 초록 물결을 자랑하는 청보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충주, 건강도시 충주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걷기 행사,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스티커 타투 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통기타 공연, 보물찾기, 포토존 SNS 게시, 푸드트럭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보건소와의 협업으로 인바디 측정 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금연상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증진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부스에서는 쌈채소, 방울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조호연 달천동장은 “달래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에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달래강 청보리축제가 달천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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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 성료
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WELCO, ZAN, 숭덕꿈터, 마리스타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 연합기관이 ‘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동량면 조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범적인 근로활동을 하는 근로장애인에 대한 시설장 표창도 전달했다.
김기용 ZAN 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심신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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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출산육아수당 5월 지급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육아수당 시행을 앞두고 신속한 지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산육아수당은 출생아 1명 당 총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생의 경우 출생 당해 300만원, 만 1세 100만원, 만2세 ~ 만4세 200만원씩 총 5년간 분할금으로 지원하며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는 6년간 분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부 또는 모가 출생일 이전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충북도내에 계속 거주하면서 출생아와 함께 등재한 가정이다.
거주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6개월 경과 후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3년생의 경우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출생신고 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시행일 이전 출생아는 10월 31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충주시는 지원금 지급 대기 중이었던 1~4월 출산가정에 출산육아수당 지원신청을 사전에 안내하고 월 2회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육아·일자리·문화 향유 등에 중점을 두고 질높은 교육, 지원,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출산육아수당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 출산율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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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신규온천공 기반시설 설치 추진
충주시, 수안보 신규온천공 기반시설 설치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온천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충주시는 21일 수안보면에서 지난 2월 새롭게 발견한 17번째 온천공의 개발공사를 완료하고 후속사업으로 온천수 관로 및 배수지 등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규 기반시설 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온천수 공급 기반시설은 수안보면 안보리 591-11번지 외 2필지 일원에 총면적 433제곱미터 부지에 배수지 250톤 2지, 온천수 공급관로 관경 150미리, 연장 1,200미터를 부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천수 사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제어 시스템도 구축해 24시간 양질의 온천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온천수 관리체계도 마련한다.
기반시설이 완성되면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민간투자 사업인 와이키키 리모델링, 온천 전문호텔 유원재 건립 등과 함께 수안보 지역의 상권 활성화 및 관광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에 온천수가 공급되지 않던 안보리 일원까지 공급지역을 확대해 추가적인 대형업소 유치가 가능해짐으로써, 지난해 수안보하이스파 폐쇄로 인한 온천기반시설 공백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안보하이스파 위탁운영기관이었던 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영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기존 계약기간 종료 후 재계약을 포기한 상황에서 시는 2022년 12월 31일자로 수안보하이스파의 최종적인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시설 노후화 해소 위한 전면 리모델링에 많은 예산 소요 민간영역 점유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우려 수안보온천의 우수성 홍보에 있어 소기의 성과 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다.
신규 온천공 기반시설의 확보를 하이스파 폐쇄 시 고려했던 문제점의 해결책이자, 나아가 온천도시 수안보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수안보 온천이 왕의 온천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반시설 구축에 빈틈없이 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이끌 온천도시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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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단체 회원과 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가족 및 장애 학생 3명에게 총 3백만원의 자립생활지원비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2부 행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 초청가수 공연과 위문품 전달, 행운권 추첨 등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처럼 많은 장애인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문구처럼 충주시는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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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감염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건강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감염병 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병·의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보건교사 등 총 153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했다.
요원들은 소속된 집단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감염병 환자 및 각종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건소에 직접 통보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충주시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모니터 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북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미영 교육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모니터요원의 역할과 감염병감시체계, 주요 감염병의 특성 및 예방 기본 수칙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감염병 조기 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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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충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충주박물관, 충북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국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유아 대상의 ‘유아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8천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유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굽잔TV, 선사시대 잡으러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부터 박물관에서 조명받는 유물처럼 나 자신을 조명해보는 ‘나를 빛내는 나’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시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박물관이 아닌, 시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라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모든 곳에 충주박물관이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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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충주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해 온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시는 안전점검 기간 동안 노후 건축물과 건설공사장, 교량 등 총 7개 분야 129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2의 정자교 사고’를 막기 위해 같은 구조로 되어있는 노후 교량에 대해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효율적인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도모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수·보강 관련 정보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인 ‘안전모아 진단모아’를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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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충주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구의 날’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에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이날 소등 행사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단 10분간의 소등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3주년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1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텀블러 사용,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의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충주시민 모두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22일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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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도시재생 주민동아리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완성한 용산동 꿈자람센터에서 주민동아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주요 활동 거점인 용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거점 공간 ‘꿈자람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용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거룡6길 21 일원에 ‘용산동의 꿈과 주민의 꿈을 이루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꿈자람 365’라는 테마를 가지고 꿈자람 공간 만들기 꿈꾸는 거리 만들기 꿈많은 공동체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용산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용산동 골목 여행 노래 제창 및 용산동 골목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19